는 그냥 워낙 창이 익숙치 않아서 관련 창작물이 적으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것 뿐
마음만 먹으면 칼보다도 더 멋있게 뽑을 수 있는것이 창이다
그러니까 멋있고 강한 창 좀 많이 사랑해주세요 흑흑
https://cohabe.com/sisa/1061177
창이 간지가 안나는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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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창질도 좋지만 총질을 잊으면 곤란하지!
창쟁이는 자해해야 제 맛
자해해라 렌서
견자단 대 이연걸이라니... 앞으로 절대 볼 수 없는 조합이구만...
이연걸이 더 인기가 많아서 이연걸 승이였지만
난 개인적으로 견자단 응원했당
자해해라 렌서
멋없는데
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검이 멋진 건 ㅈ밥 무기라 그렇다
빠요엔을 숭상하는 것
멋있네 이런것도. 양손 무기의 양손동작 특유의 맛이 있긴함, 봉에 뭐있는 무기들은.
길쭉한 장대 끝에 추처럼 달려있는 쇳덩이라는게 의외로 묵직하면서도 커다란 스타일의 액션이 돋보이게 해줌
이연걸 영화중에 창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게 있던거같은데, 악역은 왠 철갑전차같은거 쓰고
소림오조
주인공 원군이라고 나타난 무리들이 죄다 갈려나가는게 인상깊었던 영화;;
신창 이서문 친일행적만 아니였으면 황비홍 엽문처럼 씨리즈로 나왔을 듯
그래서 일본에서 빠는거였냐
쓸때없이 잔인한면에 인성터졌는데 그게 일본에겐 천상 무골처럼 보이나봄
그냥 근대 중국역사상 가장 강한인물로 뽑히기 때문임
어쨋든 일평생 단한번도 진적이 없고 나이 70이 되어도 도전해오는 무술가 전부 때려죽일수 있었을 정도로
탈인간이었음
다만 중국은 체면을 중시하고 협객을 칭송하는 문화라서 강하기만 하고 인성터진 이서문은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
강하기만하고 인성터진 애들 개좋아하던데.
유방 항우 쬬 진시황 등등
ㅈㄴ 터진애들인데 중국에서 개빨아제끼지
헐;; 이서문이 친일행위를 했었음??
걔들이랑 다르게 이서문은 드라마가 없잖음 그래서 인좋아할듯
팔극권 자체를 창작물에서도 잘 안다룸.
내가 아는 팔극권이 나오는 영화는 이연걸이 패러럴 월드의 다른 이연걸하고 싸우는 내용이었는데
주인공 이연걸이 태극권, 악역 이연걸이 팔극권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악역으로 나왔음.
팔극권 자체가 중국 내에서 그리 취급이 좋지 않은듯.
매트릭스 거절하고 찍은 더 원 말하는건가보군
이서문의 고향인 산동성 자체가 중국의 주류문화에 벗어난 곳이라 천대받는 경향도 좀 있을 듯.
다른 성에 비해 가난하고 사람들이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동네라.
옛날 중국식 택배인 표국이 물건을 수송할 때는 꽹과리를 치고 창을 세워 위세를 과시하며 이동했는데 산동에서는 창을 내리고 조용하게 지나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임. 산동에서 위세 과시했다간 다굴맞기 딱 좋거든.
창쟁이는 자해해야 제 맛
세키로 잇신도 창 간지나게뽑던데
그런데 원래 창이란게 저렇게 봉 부분의 탄력이 좋나요??
아니면 영화상의 연출인지
후려치려면 휘는게 더 낫겟죠
것도 창마다 다름 근데 무술용도는 개인무기라 그런가 탄성있는 형태가 많음 전쟁용이야 당연히 곧고 단단하고 더 길게 뽑힘 3미터가 넘어가면야 뭘해도 낭창낭창해지지만
쿵푸허슬 국수집 아저씨
카우보이비밥 극장판에서 스파이크 창술?을 꽤 멋지게 했던거 같은데
봉술
저 대결은 무협영화 사상 손꼽힐 정도로 수준높은 대결씬이었지...
영웅은 영화 전체적으로 개쩔었다고 생각함
ㅇㅇ 장예모가 저때부터 본격적으로 친 중국 쪽에 서서 이후 맛이 가지만 영웅 찍을 땐 아직 덜 묻었던 시기라
미장센 감이 살아있어 다행이었음...
영화 전체에 나온 대결씬, 난입씬, 암살씬, 논쟁씬 등 하나도 버릴 장면이 없음
개인적으로 손에꼽는 무협 영화는 와호장룡 영웅 연인 세개정도 ㅇㅇ
영웅 자체도 황제를 죽이면 안되는 이유... 라는 식으로 좀 보수 권력을 옹호하는 느낌이 있지.
그래서 난 와호장룡을 더 좋아함.
물론 영웅의 거짓, 추측, 진실의 이야기 구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음.
장예모는 원래 중국인 아님?
쿵푸허슬에서 진짜 개깐지였어
칼질 창질도 좋지만 총질을 잊으면 곤란하지!
총은 만병지왕
핵이 이김
존나 유치하게
그렇게따지면 메테오가 이김
겁나 유치하네.
내가 다 이김
근데 상대하는 칼쪽이 더멋있어 보인다.
으흑흑 이것이 취향의 벽이구나
그리고 그 4번째 짤에서 창왜던졋는질모르겟음 엄청허세같아서 뭔가 팍식음
옛날 중국영화 특유의 쌈마이함이라 보면 됨
창도 폴암쪽으로 가면 잘싸우는 얘들 많은데?
근데 뭔가 세냐 약하냐는 차치하더라도(물론 창이 세다) 창은 검보다 간지가 안난다는 의견이 많길래 안타까워서 쓴 글임
.....!??
왜 이런짤이 존재하는가
루리웹 사람들은 죽창 겁나 좋아하잖아.
죽창! 죽창이 필요하다!
창에 포커스가 살아있네
저거 영화제목 뭐냐?
본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나넹
영웅 입니다
딴 건 그렇다 쳐도 중간에 창 왜 던진거임?
ㅈㄴ 아무리 생각해봐도 1도 이해해 볼 껀덕지가 없는데…
그대로 슥 피하거나, 옆으로 쳐낸 다음 칼로 찔러오면 어쩔려고 저런 ㅂㅅ짓을 한거지?
그리고 검 쓰는 애는 그 창을 왜 순순히 쳐서 돌려준거야??
투창같은 걸 할 거리도 아니거니와, 공격이 될 만한 형태로 던지지도 않은 건 뭘 의미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네. 그것도 그냥 던진게 아니라, 창대를 세우고 그 중간을 쳐서 날린다고? 느닷없이 적에게 창으로 묘기를 보여준거야, 뭐야? '이 창 너 가져!' 이런 의도인가??
무협지에서 뭔 고증타령이야
나름 멋있게 보일려고 한건데 나도 보면서 좀 웃기더라
2000년도 우리나라 영화 무사 보면
정우성 창쓰는거 졸 멋있음
출연진도 어마어마한 캐스팅이닝 보는거 추천한다
나도 아직도 창 하면 이영화부터 생각남
저렇게 단독으로 여러 기술을 펼치는 것도 좋지만 창 하면 난 중갑기병대의 랜스차지가 제일 멋진 것 같음
창 나오면 맨날 풍차돌리기만 해서 별로임
만병지왕이 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죧뉴비한테도 들려주는게 창이고
빠요엔이 들면 답도없는게 창
검이 창을 이긴다는게 개그로밖에 안들리지 ㅋ
리치차이부터 넘사구만
같은 실력이면 대부분 창이 이김
하지만 검방이면 어떨까
무협이나 이런곳에서 백일창 천일도 만일검 이런식으로 만병지왕은 검이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가장 빨리 배우고 위력을 낼 수 있는게 창임
그리고 민병을 모으면 가장 먼저 주는 무기도 창이고,
리치부터 해서 같은 시간동안 연마한다 하면 검보다는 창이 위력이 높음
하지만 무림인들이 들고 다니기 편한건 제사용이라 우길 수 있는 검이 아니었을까
이 영화 분위기는 진짜 끝내줬는데
만화는 컷 나눠야 하는데 공간 엄청 잡아먹고, 간지나게 표현하려면 큰 공간이 필요하니 배경도 많이 그려야 할거같고...
같은 칼이라도 펜싱칼은 잘 안나오는거 보면 아무래도 찌르기보다는 베는 표현이 날로먹기 좋지.
스타워즈 제다이가 의미없이 칼들고 붕붕거리는 것처럼... 여러모로 창보다 검이 써먹기 편해서 그런듯?
300에서도 멋있게나오는데
실제 창술을 보면 알수 있는데 그 화려한 중국무술 투로 중에서도 다른 무기나 권법에 비하면 상당히 담백함.
무기 자체의 이점이 너무 공고해서 사용자에게 대단한 움직임을 요구하지도 않고 마찬가지로 화려한 초식도 없음.
근데 그러다보니 반대로 화려하게 묘사하기가 쉽지 않지.
중국 무술 액션은 서로 죽이려고 싸우는 느낌이 안들어. 그냥 좀 격하게 추는 춤 느낌?
검액션이 훨씬 멋있게 찍기 쉽기 때문임.
창은 길기도 하고 찌르거나 때리는 액션 위주라서... 저 건 저 배우들의 액션이 워낙 뛰어나니까 커버가 되는 것...
창액션을 멋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와 멋있게 찍을 수 있는 감독이라면 검 액션은 그보다 훨씬 더 멋있게 찍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