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ㅊㅈ를 크게 도운일이잇어서
내가 밥한번 먹자고 해서
만나서 밥도먹고 같은일하느라
일하면서도 중간중간 카톡 자주하는데
상대는 남친이있고
그 ㅊㅈ랑 밥먹엇을때 남친에대해 6년만나 권태기라는데
그남친은 첫 연애고 남친성격탓에 결혼 생각없고 지금은 한달에 한번 만나고 무의미하게 질질끄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나이젊고 결혼 생각없으면 다른 연애는 해보라고 조언해줫더니
헤어지면 자기는 인기도없는데 누가 자기 좋아해줄지 모르겟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크게 도와준것이더라도 그핑계로 제가 밥사달라고 한거 자체가 관심의 표현인걸 알앗을텐데
그런 얘긴안하고 사소한 농담만 카톡으로 주고 받는데 가끔 맘아픕니다
저번 식사는 제가 사서 담엔 자기가 사겟다고 하네요
나 맘에들어한 ㅊㅈ들 다 정리햇는데 생각대로 잘안되니..ㅠ
걍 짝사랑이라도 만나서 같이 밥먹고 얼굴 보면 좋으니 다음에 식사할 거 아직도 기대중이네요..
얼굴보고 같이 밥먹은거 자체로도 너무 행복햇엇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6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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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고기 드시고...
감사합니다
그남친과는 결혼 생각없다길래 아직 나이젊으니까 꼭 다른 연애는 해보라고 조언해줫더니
이게 좋언인가요 ? ㅎㄷㄷ
본인도 지금 어설프게 질질끌고잇다고 얘기하길래 그렇게얘기해줫습미다
제 생각엔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까요?
정황상 여자분도 나호님께 호감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식사자리를 비롯하여 만남을 자주 갖으면서 호감이 있음을 표현하세요.
방법은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가 ㅎㅎ;;
그렇겟네요 상황은 저랑 그사람만이 아니까요...자주 만나봐야겟습니다... 본인이 인기없다길래 첨 봣을때 얼굴도 이쁘고 인기많겟다는 생각을 햇엇다고 얘기는 해줫엇습니다 이제 저만의 최선의 호감표시엿음요..ㅜ
네 자주 만나고 먼저 다가가세요
눈치가 아주 없지 않는 이상 여자분도
본인에게 호감이 있음을 눈치채시겠죠
그럼 시그널이 나올텐데 잘 케치하시구요 ㅎ
다만 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이면 오히려 부담일수도 있으니 잘 살펴가면서 조절해주세요
이게 말로 하려다보니 어렵네요ㅋㅋ
알겟습니다 지금은 적극적인모습은 아닌지라 적당히강약조절하란거죠?
넵
여자분이 보내는 시그널을 잘 케치하시는게 핵심!!
적극적이면서 여자분이 부담 안가질..그런 센스있는 행동이 쵝오
님 등장하는 순간 둘간에 꺼져가는 불이 다시붙을 수도, 사람 심리란게 요상해서..
그러면 안될텐데 말이죠..저로인해 흔들렷으면좋겟네요
마음 가는데로하세요!
그남친 신경쓰지 말고요ᆞᆞ
넵 조언감사합니다
그렇게 자주 보시면서 남자다운 모습 조금씩 보여주세요
제가 여기 포지션이 개그맨입니다.... 빵빵 터트려주는데 남자모습은 못보여줍ㄴ다 ㅜㅜ
평소에 그런 이미지였다가 갑자기 남자모습 보며주면 임팩이 더 크겠네요. 그정도 노력은 하셔야..
아 넵 노력 해야죠 가능할거같습ㄴ다 크게 도와준것도 남자다운 모습 보이긴한겁니다
흐음..
흠...
전 이거다! 생각되면 다른거 안따져서 흐음..
저도 지금 그런 느낌이긴해요 이여자다 싶은데 생각대로 잘안되는느낌이랄까... 왠만한여자들 몇번 만나면 다 넘어오는데 이 ㅊㅈ만 보면 ..ㄷㄷㄷ
오 엄청 좋아하시는듯 ㅎ
꼭 잘 되시길 ㄷㄷ
잘되시면 소고기 쏘세요 ㅋㅋㅋ
안되면 마는거지 왜 망설여요?
글읽는데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ㅠㅠ
6년된 남친있는 여자에게 찝쩍대는 사람 글에 짠하다느니 힘내라느니...
제정신들 이세요?
6년 만나면 뭐해요
한달에 한번 겨우 만나는게 사귀는거에요?
사실상 남남.
물론 정식 교제는 전남친 정리한 다음에 해야죠
현재 마음이 있는 것 뿐이지 찝적대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에 충분히 상황이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된 여친이 있지만, 비난할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회적 계약(결혼)을 맺은 이를 넘보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여자로 하여금 노골적으로 갈아타게 만드는 것은 서로에게 추후 좋지 않을 것이라,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겠지만 현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공감을 받을 처지라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번 만나는 정도면 남자랑 여자가 관계가 식은거죠.
딱 6년짜리 연애였다는 겁니다.
여자가 지금의 연애가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게 왜 비난의 대상인가요.
양다리 걸친것도 아니며, 결혼한 대상도 아닙니다.
먼가거시기하네요 삼각관계가 여자남친도 헤어질각잡고 있을지도모르겠네요
끝나길 기다렸다가 대쉬하는게 좋을듯. 둘이 헤어지는 이유가 님이 아니길.
섹1스
여자분이 님께 호감 있는듯~~~
여친 있다고 하셨던 글 본것같은데......??
식단이 문제있네요;;;이번은 큰 일의 댓가로 거한거 먹은거라 치고.
담엔 소박해보이는 소주집가서 술잔을 기울여야 제대로 본심도 나오고 대화가 진행됩니다..
저런데서 스테끼썰며 뭔 대화의 남녀 본질이 나오겟슴?
제가 카톡이라면 꼬시는데 몇 일 안 걸립니다는 내 사정이고, 일단 문제가 있어요, 님과 카톡을 하고 있다는 거. 6년 만난 남자를 두고 님과 카톡을 한다는 건 정신적인 문제가 약간이라도 있는 거죠. 제 가 하는 해설인즉 그 여자는 육체적 교감만을 느끼는 거지 거의 정신적 만족감을 못 느끼고 거의 여관등에 돌아다니겠지요. 하지만 이나호님이 제가 알기로는 닥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카페인음료등을 이용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근데 닥터로서 그럴 수 있냐는 어려운 문제겠지요. 일단 현실로 불러 한잔이라도 하면서 정신적 유대감을 가지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그 뒤엔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인생의 황금기시네요
맘껏 즐기시길
담 식사 자리에서 돌직구 던지세요
나 너 좋아한다 지금남친과 정리되기 기다리겠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바로 들이대기보단
또 만날 빌미를 만드세요
딱히 뭐라 얘기 안해도 얼굴자주보면 정듭니다
어디서 연극티켓이나 외식상품권이 생겼다등가...
제 짧은 소견에는 이유야 어쨋든 간에 임자있는 사람은 안건드려요. 여자분께서 남친과의 관계가 끝난 후 사적으로 나호님과 만난다거나 같이 식사를 했다면 모르겠는데 식사를 한거는 나호님이 일적으로 도와줬기때문에 식사를 한거 처럼 보이고요ㅡ 여자분께서 흔들려해서 만약 님한테 온다면 나중에 나호님도 다른 제 3자한테 그 여자분을 뺏길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확한건 사람마다 다른거지만 흔들려하는 사람 님이 흔들어 뺏어오지 마세요. 물론 마음은 아플순 있지만
여자분께서 흔들리면 나중에 님이랑 사귈때 흔들려하지 않을까요??
여자분이 남친분 관계 정리하라는 말은 님이 안하셨음 좋겠네요
오메 글 다날라감 ㅋㅋ
그 여자분 6년 뒤 어디가서 또 그러겠죠
가족의 익숙함처럼 익숙함이 권태기인둘 아시는 있거든요
6년동안 잘 만난 사이를 님이 끼어들어 흔들어 댄단 생각부터 나네요
사람은 세로운것에 관심이 많아서...
1. 단 둘이 만났단 점.
2. 나중엔 자기가 밥 사주겠다고 한 점.
3. 자신의 권태기를 말하고 헤어지고 싶어하는 것을 PR함.
4. 자기는 인기도없는데 누가 자기 좋아해줄지 모르겟다고 어필한 점.
4번의 정황은 빼박인데요?
저 상황이 가장 찔러보기 쉬운 구간이죠.
저 상황에서 글쓴이가 "너 충분히 이뻐. 매력넘치고." 이러면 부담도 안됐을거고 빠져나갈 구멍도 다 마련되는 겁니다.
사귄지7년된 여친있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불쾌하고 긴장되는 상황이네요. 더 잘해줘야겠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