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전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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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겟소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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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조형물 아님 그 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데 평창때 유명해진거임 ㅋㅋ
모루게소요
원래는 탄환 인간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동상인데, 어쩌다 보니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된 듯.
모르겠어요
뭔데 저게
모루게소요
모르겠어요
평창올림픽 조형물
평창올림픽 조형물 아님 그 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데 평창때 유명해진거임 ㅋㅋ
그.. 그런사실이?
이거 ㄹㅇ임 내가 거기 자주 가봐서 아는데 훨씬 전부터 있었음ㅋㅋㅋㅋㅋㅋ
평창올림픽때 일본 관광객들이 하도 신기하게 생긴 동상이 있길래 현지인들한테 저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현지인들이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해서 모루겟소요라는 이름이 붙음
참고로 합동 쩡인지도 있음.
캥거루 같은 건가 ? ㅋㅋ
에휴...
저건 예술 작품으로 총알맨 시리즈임
머리에 쓴건 총일 탄두를 표현한거고
나름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리즈니 한번 찾아봐바
저게 금삐까되서 일본으로 진출했네
미야자키 공항에 모루겠소요 있다
규슈에 있다는거구만 ㅋㅋㅋㅋ
쩡에선 타락 후타화의 한 갈래로 굳어졌더라
왓...?!;
은근 자주보임
도대체 저 자지보이는 동상을 왜 만든걸까 애초에
모르겠어요
다들 너같이 생각하니 저게 뭐냐는 질문에 모르겠어요라고 말한거임
원래는 탄환 인간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동상인데, 어쩌다 보니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된 듯.
현대인들이 폭력성, 남성성에 옭아메여 헤메는 걸 표현한 거랬나?
저래뵈도 무슨 시각 디자인 계열 대회 대상 수상작이라 평창에 전시되어 있던거임.
그 왜라는걸 생각하는것도 예술을 보는 재미라네 친구.
시리즈물로 여러 개 만들어졌는데 팬티입은 버전도 있고 여러종류 있음.
애초에 조형물 만들때는 무의미하게 옷을 입히거나 원래 있는 걸 가리거나 하면 그 자체로 다른 의미가 생겨서 원래 작가의 의도가 훼손될 수 있어서 자연의 모습 그대로 표현하는 게 더 좋기도 하고.
총알맨에서 노다지맨으로
근데 한국도 아니고 왜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 있는거임
일본에서 대히트친 작품임 엌ㅋㅋㅋㅋㅋ
이름이 모루겠소요 ㅋㅋㅋ
모르겠소요는 덴마크 특수부대 포로의 인권을 박탈한 작품이다
뻥임
묘하게 간지나네...저 복면같은거 뭐임?
모르겠소요...
헬멧의 인공적 실루엣을 가리기 위한 것. 이스라엘군이 헬멧에 씌우는 특이한 커버(Mitznefet)를 쓰는 거랑 비슷함.
아하...이제보니 안에 마스크핼멧같은거 있네, 그거쓰고나서도 안면의 실루엣을 가릴려고 저걸 덤으로 쓰는거네.
https://www.berlingske.dk/samfund/danske-specialstyrker-i-angreb-paa-pirat-lejre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 전혀 읽을 수가 없어;;;
그물망은 덮으면 시야는 크게 가리지 않으면서 렌즈나 안광 등의 반짝임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어서 쓰기도 함. 저격총 스코프에 스타킹 씌우고 그러던 거랑 비슷.
골-든 꼬츄
크네
원작명은 총알맨들
제도권력의 강요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는 인간을 묘사한 작품.
쓰고있는 투구는 총알과 귀두를 형상화한거.
멋진몸, 부, 명예 등 인간의 욕망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했다고 갓무위키에 써져있음
저걸로도 남녀갈등 유발하려는 ㅂㅅ들이 있었지
평창 때 뜻밖의 씬 스틸러 중 하나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작품 의미도 뭔가 올림픽을 풍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절묘했다
그래서 저게 왜 저기에 있는건데?
애초에 시리즈물이라서 우리나라에서도 평창에만 있는게 아님.
평창 올림픽으로 유명해졌지만 올림픽이랑 전혀 상관 없는거라 올림픽 협회가 저작권 가져가지도 않았고.
일본 애들 저거에 폭발적 반응 보였으니까 일본 공항이 자기네에도 설치해달라 한거고 설치해 준 거겠지.
이 게시글에 보이지는 않지만
트윗 들어가 사진보면 밑에 원래 저 상 이름, 작가 이름 다 써져 있더라.
잡으면 리젠안되는 엘리트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