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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벽을 보고 울어요 ㄷㄷㄷ

수컷이고 이제 여섯살 됩니다.
중성화는 어렸을 때 했어요.
요즘 계속 벽을 보고 울어요... ㄷㄷㄷ
근데 이게 싱크대 서랍 앞에서도 울고
창문 앞에서도 울고
옷장 앞에서도 울고
문만 달려있는 곳이면
그 앞에서 계속 울어요 ㅜㅜ
왜 이러는걸까요? ㅜㅜ
댓글
  • DAL.KOMM 2019/06/14 04:09

    귀신 보고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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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롤씨 2019/06/14 04:13

    소오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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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오스 2019/06/14 04:19

    나도 같은 걸 쓰려고 했는데 선두를 놓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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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9/06/14 04:20

    그쵸 진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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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어왕 2019/06/14 04:13

    님 어깨에 매달려있는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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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께 2019/06/14 04:14

    나가고 싶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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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room6 2019/06/14 04:14

    아 왜이러세요 다들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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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6/14 04:15

    이녀석들이 생식기관을 제거한다고 완벽하게 생식호르몬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네요?
    뇌하수체, 암튼 거기서 생기는 것도 있다는데 혹시 그런거 영향일까요?
    아니면 거주하시는 곳이 저층이신가요? 길냥이들 페로몬이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준다고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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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o 2019/06/14 04:26

    아무래도 굿이라도 한번 하셔야할듯.. 지박령이 있는 집인듯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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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9/06/14 04:31

    즈희집 녀석도 종종 그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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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니마 2019/06/14 04:34

    어렷어도 발정한번이라도 오면
    기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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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돌되돌 2019/06/14 04:37

    아마 주인이 하루에 합쳐서 한시간 안놀아줘서 항의하는걸듯 하네요. 고양이는 인간에게 말하는거 아님 잘 말안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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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如始]닝기리독도 2019/06/14 04:45

    현직 9냥 집사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케바케인 것 같아요.
    한 녀석은 깨끗한 물 달라고 울고, 한 녀석은 간식 달라고 울고, 또 한 녀석은 궁디 팡팡 하라고 울고...
    그렇지만 집사가 없을 땐 안울고, 집사가 있을 때만 운다는 것은 요구가 있기 때문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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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如始]닝기리독도 2019/06/14 04:50

    원하는걸 못해주면 싸다구가 가끔 날아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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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르 2019/06/14 04:53

    예전 냥이...는 바퀴벌래 숨은곳 보면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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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2019 2019/06/14 05:07

    내가 고자라니 알게되서 우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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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9/06/14 05:18

    원래 고양이는 귀신보고 울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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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9/06/14 05:24

    슬퍼서 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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