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이해 못하지만 정상적인 생각

???: 너 지금 전세계화폐경제를 위협하는 발언을 하고있어

그런데 돈은 전산에 등록된 엄연한 현물이자 전자화폐잖아;;

게다가 지금은 엄밀히 말하자면 다르지만 금이 그 가치를 보장해줬지

전산에 등록되어있든말든 사회 구성원이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종이조각일 뿐이잖아?
게임 세상의 검도 게이머들이 그 가치를 인정했으니까 금전적 가치를 지니게 된거 뿐이고

가치는 결국 그 가치를 보장해주는 뭔가가 있기에 가치가 있는거임.

이 새기는 위조지폐도 화폐로 인정할 생각인가?

그 검이 게임의 금전적 가치가 있는 상품인지는 몰라도 기본화폐 단위는 아니잖아....저 짤은 물품의 가치를 이야기하는거고 지폐는 하나의 시스템인건데 비교하려면 게임골드랑 비교를해야지

글쎄. 사회구성원 전원이 가치를 인정한 거하고
일부 인원만 인정한 거하고 동등선에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검을 현실 경제랑 비교하려면 차라리 금괴랑 비교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물론 비교한다는게 웃기긴하지만

핵심적으로는 저기서 말하는 검이라는것은 개인 구성원마다 가치가 다를지 몰라도 지폐라는 것은 사회의 누구에게나 가치가 똑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비교불가하다는 거임
종교와 과학같은거지
믿지않아도 과학은 존재하는 것처럼 개인이 지폐의 가치를 부정한다고 부정되는게 아니거든 국가적 단위로 부정이 된다면 모를까......근데 그정도면 이미 그건 정상적인 국가라고 부를수도 없는 지경이 아닐까?

갓겡 똥겜싸우면서 인정?

아무리 아이템이 가치를 인정받았다 해도
백화점 상품권보다도 유동성이 없는 물건임.
당장에 여러군데서 쓸 수있고, 현금으로 교환할 필요도 없으며 전면에 통용되는 금액도 확정되서 적혀있는 백화점 상품권도
100%현금처럼 못쓰고 제휴된 곳에서만 쓸 수있다고 판매할때 가치가 7~80%정도로 깎이는데
아이템은 현금으로 교환해야 하고, 이때 얼마로 교환될지는 시세에 따라다르며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한정적인 만큼 현금으로 교환 할 창구도 적음

아니 웃자고 한말에 뭔놈에 비추가 이리 많음??

화폐랑 비교하기보다 화폐로 구매가 가능한 다른 재화랑 비교하면 얼추 맞는거지 그럼?

돈 = 발행주체가 보증해주는 개인의 소유물
게임템 = 보증 없음. 왜냐면 애초에 겜회사 꺼를 빌려주는 개념.

그거 비트코인 하던 사람들이 말했던 거 같은데

그들의 말도 진리였지..
떡락하기 전에는

그 데이터는 에너지고 에너지는 곧 돈이고

생각해보니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선 전기를 이용해서 돌랴야하고 그 전기를 이용하기위해선 돈을 내야하고 결국 비트코인이란건 돈넣고 돈먹기하던거엿균

화폐를 찍어낼라고해도 돈넣고 돈먹기여
더 싸게 비싼가치가 만들어지니 되는거지

아 아니 옛날에 비트코인 흥할때 제재 이야기나오니까 나온말인데 비트코인은 어디에도 속하지않는 가장 순수한 자산이다 뭐이런 늬앙스로 누가 이야기햇거든
말인즉슨 국가가 왜 나서서 순수한 비트코인을 억압하려하느냐 같은말이엿어

뭐 하다못해 저 아줌마가 입고 있는 옷에도 똑같은 소리가 가능하지.
아니 고작 브랜드명 하나 붙은거에 몇십만원씩 더 내나요?

그건 맞음. 근데 애초에 돈 쓰는건 서로 절대 이해 못하는거임.
난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그돈으로 가챠한다.
그돈으로 순대국밥 먹는다.
저 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보기 보단 저 사람은 돈을 저렇게 쓰는구나 를 보는게 더 편할듯

뭔가 적고 보니까 내 설명이 부족해서 고심하다, 아닌 것 같길래 댓삭했음.
나중에 글로 정리해둬야겠음

댓글 봤는데 명품의 신용에 대한 지불이라면 마찬가지이긴 함 단순히 소재와 노동력의 결과에 지불하는게 아니라 좀 더 내더라도 믿고 살 수 있다는 부분은 곧 신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 셈이니까

물론 님의 말이 맞고, 내가 모순이라 생각한 것도 그것 때문이었음.
단지 내가 염려한 부분은 인간의 광기임. 모두가 한계값까지 밀어붙일 수 잇는 재화를 가진 것은 아닌데, 이 가챠라는 것은 접근성부터 비용까지 지금까지 있었던 상품들관 완전히 다르니까. 한 마디로 오를 수도 없는 나무에 발을 딛기는 쉬운데, 생각했던 높이랑 다르고, 되돌아갈 수도 없으며, 나무조차 아니었다 같은 상황이 너무 많이 일어나.
말하자면, 현대화에 힘입어 가장 빠르고 친숙하게 No-Win 도박이 퍼져나갈 수 있기에 대응하는 이론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제도와 인식은 느리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 거.

가챠 자체는 담보를 금전이 아닌 다른 것으로 둔 도박이라서 도박과 완전히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함 단지 난 이 글의 주제가 가챠라가 보다는 물질적이지 않은 것의 가치에 대한 문제라고 봤음 실제로 이미지의 여성분도 가챠에 대한 부분은 말하고 있지 않아서.. 가챠의 문제점에 대해서라면 동감하고 법적으로 어느정도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ㅇㅇ 내가 괜히 댓삭한 게 아님. 님 말처럼 주제랑 안 맞는 것 같더라고.
걍 딴지 거는 식으로 가볍게 적은 게 키배판 될 거 같아서 지웠는데, 결국엔 이리 됐네ㅋㅋ
변명하다 보니까 저절로 말이 많아지더라. 미안해. 그래도 간만에 편안한 불판이었음ㅋㅋ

많은 사람이 가챠를 생각한거 보면 결국 관련성은 깊은 이야기인 것 같으니 미안할 것 까진 없다고 생각함 ㅋㅋ 어차피 여기서 완전히 진지하게 토론 할 생각으로 댓글 다는건 아니니 그냥 너무 물어 뜯지만 않으면 서로서로 적당히 딴지 갈고 하는게 자연스러운듯 ㅋㅋ

일단 가챠를 지르지 않은 자는 돌을 던지지 말라고 하면 유게에서는 안전할듯.

능지상승

성능때문에 ㅅㅂ...

시발ㅋㅋㅋㅋㅋ

그치만... 캡처는... 안움직이고...

아조씨. 요즘 그림은요. 움직이거든요?

ㅉㅉ 이래서 일반인이란

게임도 하지 말고 스샷말 보라고 하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