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사이에 벌써 두번째네요. 와이프한번 나한번 사이좋게...
주차장 안대고 길에대면 열번에 한번은 깨진다는..
어제도 스트릿파킹해서 살짝불안했는데 역시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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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따라 그런걸가요
좋은차는 뭐 좋은거 있을까봐깨는것같고,
관광객차는 특히 잘깨는게 한번씩 여행가방을 보이게놔두면.. 밤새 그렇게 놓면 100프로 깨진다고 봐야되구요.
허름한차들은 눈에 확실히 보이는게 없으면 안깨더라구요
왜 깨진건가요?
뭐 있나싶어서 깼나봐요. 뒤에 애들 모래에서 노는 장난감밖에 없어서 실망했을듯
훔쳐가는거??
네 맞아요
여기는 차에도 추노마크를 박아주네요
추노마크는 뭔가요?
핸드폰 사면 통신사 로고 그려져있는건데 여긴 딜러가 자기네 상호를 트렁크에다 친절히 프린트까지 해줘서요
아 ㅋㅋㅋㅋ 1965년때부터 있던 딜러라 나름 자부심이 있나봅니다. 뜯기 귀찮아서 내비두네요
블랙박스로 신고 안 되나요?
있어도 누군지 못잡아요. 한국처럼 cctv가 잘되있지 않아서요 ㅠㅠ
보통 블박을 떼갑니다 ㅎㅎㅎㅎㅎㅎ
유리도 깨는데 블박따위 뜯어갈듯 ㅋㅋㅋㅋㅋㅋ
테러죠?
테러 플러스 절도에요
저번에 도끼도 미국에서 누가 뒷유리깨고 물건 훔쳐갔던데 ㄷㄷㄷ
아... 한번씩 눈에 잘띄는데 좋은거있으면 대낮에도 깨가요.
치안이 개쓰레기 수준인거 맞네
경찰은 저런거 보고 발포 안합니까
치안이 정말 개쓰래기 맞아요. 한국처럼 안전한나라도 없는것같아요. 경찰이 뭐 돌아다녀야 발포를하던 할텐데말이죠.
경찰 뭐합니까
총 차고 다니면서 검문할때 주머니에 손넣거나 하면
바로 총 겨누는 나라 아닌가요
동네마다 경찰 인력이 모자랍니까?
샌프란 차털이들은 보통 전문꾼들이 많아요.
정말 번개 같은 속도로 털어갑니다.
경찰이 상시 감시하지 않는 이상 검거는 불가능하죠.
대단하네요
언제 총맞아도 이상할게 없다더니
미국은 무서운 나라군요
정신이상자도 많다던데
사실인가요
약쟁이들이 정신이 나가있죠. 밑에가면 주사바늘도 길바닥에 많고.
뭐 위험한 지역만 출입 안하면 총맞는게 쉬운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정신이상자는 많이 볼수 있긴 합니다.
특히 노숙자촌....
한 반도 겪어보진 못했는데.. ㄷ ㄷ ㄷ 늘 조심 또조심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 없음 ㅠㅠ
아 엘에이 계시나보네요. 샌프란오시면 주차장에만 주차를... 작년 올해 벌써 네번째네요
그러게요 저희 사촌도 LA에 사는데 저런 일 당했다는 적은 없으셨는데요 ..
일단 타운에 들어가면 개인 차고가 대부분 있던데..
지난번 놀러갔을 때 로데오거리에는 페라리, 람보 고급차들도 죽 갓길에 그냥 새워져 있던데
저런일 당하면 진짜 맘 상할거 같아요
강력범죄는 엘에이가 훨씬 많을텐데 여긴 좀도둑이 많은가봅니다. 저는 깨진것보다 애들 자주타는데 유리 조각에 다칠까봐. 진짜 모래같은 유리 알갱이가 많아서요 ㅠㅠ
LA카운티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다운타운 아트디스트릭트에 살때 털린 제차입니다 ㅎㅎㅎ
와... 몇년식인가요? 멋지네요! 그런데 유리가... ㅜㅜ
87년식이에유 ㄷㄷㄷㄷㄷ
하필 구하기 어렵고 비싼 뒷유리를 털어버려서 수리받는데 애 먹은 기억이 있네유..
헐~~~ 이네요~~~ ㅠㅠ
가끔 여행가서 놀고만 와서 미국이 좋아만 보였는데 ㅎㅎ
그게 아니군요 ~~~
유리 알갱이 ㅠㅠ
음..... 미국가서 살고 싶었는데 ㅎㅎ 무섭네요 ㅠㅠ
어느 사회/나라던 각자 장단점이 있는 법이지유.
저는 여전히 미국에서 사는게 좋습니다.
다만 미국와서 얼마 못있다 돌아가는 한인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다운타운아트디스트릭트가 가장안전하다는 말은 저는 처름듣네요.. 일단다운타운은 늘 조심해야쥬 ㄷ ㄷ
한밤중에 여자가 혼자서 아무생각 없이 조깅해도 되는 동네에요.
바로옆에 스키드로우가 있어서 리틀도쿄부터는 노숙자가 보이긴 하지만
아트디스트릭트는 굉장히 안전하고 (그래도 샌프란보다는 저렴하지만) 렌트비도 살벌한 동네입니다...
87년식. 완전 부럽네요. 애들때문애 미니벤이랑 suv만 타야하는 ㅠㅠ 엔진소리만 들어도 좋던데.
역시 무서븐 나라
차안에 무언가 보이면 깨고 가져간다더라고요.
요즘엔 깨고 보더라구요. 저도 잘 알아서 아무것도 없이 놔뒀는데 그랬네요.
과자 봉지 하나 뒀다가 저리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습관적으로 차 안은 싹 비우고 다님..ㅠ
작년에는 블랙박스로 잡아보겠다고 400불짜리 달아놨는데 유리깨고 뜯어버린.... 눈물이... ㅠㅠ
여름에 렌트카 여행 계획중인대 샌프란에서 LA로 떠나는날 빌리는게 나을까요?
새벽시간에 주차장에만있으면 안전해요. 저는 와이프랑 저랑 주차비한달에 800불씩... 다운타운 호텔에는 하룻밤에 발렛파킹이 50불부터 시작입니다
헉 주차비로 100 만원을 쓰시는건가요??
월 생활비를 얼만큼 벌어야 비엠 2대 폼나게 끌수 있나요?
연 40만불쯤벌면 중산층소리 들을수있어요. 샌프란 베이 물가가 비장상적이에요.
와;;; 진짜 개막장동네네요;;; 밤만되면 저런일이 많다니 ;;
우리나라 좋은나라
길가에 주차했다가 저렇게 되면 수리는 보험처리 되나요?
자차죠 뭐... 경찰 신고해봐야 도둑 잡아주지도 않으니
comprehensive 들어있다면 vandalism 으로 처리되어 deductable 빼고 보상받습니다.
샌프런 Bmw에서 $2400 견적나오고 100불 디덕터블 냈네요
와...이젠
차 안에도 형광등 하나씩 켜놓고 주차해놔야겠네요.
암것도 없으니 헛수고 하지 말라고.
이렇게 많이들 붙여놉니다.
주차시 문 열어 놓아 하것네요.
아무것도 없다.
유리값 만만치 안는데....
아 그게 좋은방법 같네요
아예 이게 더 좋은 방법이겠네요.
예전 미아타 탈때 제가 했던짓ㅋㅋㅋㅋㅋ
탑 찢지 말고 그냥 열고 확인하렴....
ㄷㄷㄷㄷㄷㄷ
opend
no worth
그러면 홈리스들이 들어와서 주사맞고 자고있지않을까..생각했던적이
근데 왜 옆유리가 아니고 뒷유리를 깨죠??
해치백은 주로 뒷유리를 털어요.
트렁크에 비싼것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단은 주로 뒷좌석 유리를 털고 시트를 제낌...
또는 다른 비싸보이는 물건이 보인다면, 가장 가까운 창문을 깨고 바로 들고 튑니다.
방탄유리해서 때렸다가 자빠링하게 하면 안되나요?
전에 도로위에 삽질또라이처럼
그럼 빡쳐서 트렁크나 문짝 찍어놓고 튈듯..
하 거기까진ㅠ
ㅋㅋㅋㅋ
만약에 저거 목격하고 총으로 쏴죽이면 어떻게 되나요?
그러면 일급살인으로 꽤 오래 콩밥을... ㄷ ㄷ ㄷ
차라리 창문 열어놓고 블박 안 다는게 낫겠다 싶네요
BMW가 Break My Window 의 약자라 할정도로 많이 털린답니다. 부득이하게 상습지역 주차시 오죽하면 아예 창문을 열어 논다는 친척 얘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정말 말되네요. 이제 귀찮아도 무조건 주차장에만 대려구요
어느동네인가요..??
저는 산마테오에 2년 살았는데 아무일 없었거든요.. 반달리즘 얘기도 못듣고지냈는데;;;
저는놉힐에 삽니다. ㅜㅜ
블룩섬에 잇었는데일본 차여서 깨진적없음... 부자차가 아니어서 ㅋ
워~~~ !!
여행책자나 기타 여행관련 홈페이지(블로그나 SNS등등) 차량절도가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
진짜이네요
저도 미국 렌트를 2회나 했지만,
모두 도심지역이 아니라서 그런지 절도는 안당했습니다.
미국 경찰도 생각보다 별로 보이질 않을뿐더러
인근 CCTV 및 블박 (미국운전자는 블박이 거의 없었던걸로) 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적한 도로 (정말 인적이 거의 없을만한 시골도로)의
도로 안내 표지판 보면 권총이나 산탄총으로
총을 쏜 흔적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운전 중 표적을 맞추려는 연습삼아 공공기물에 총을 쏜 흔적으로 추정 되더군요
(탄피도 종류별로 여럿 봤습니다. )
시골도 아니고 큰 도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