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049847
초등학생들의 흔한 왕따 사유
- 무작위로 전화했을뿐인데 돈이 통장에 들어오네 [53]
- 판테온 | 2019/05/28 21:18 | 2859
- 이새끼 폰으로 경녀 본다. [38]
- 시스프리 메이커 | 2019/05/28 21:17 | 4768
- 사진 슬럼프 탈출 하고싶습니다... [22]
- 페이톤필름 | 2019/05/28 21:15 | 4393
- 연봉 4000만원인데…일하겠다는 사람 없어 걱정 [14]
- 철조물 | 2019/05/28 21:11 | 5944
- 할머니에게 손자가 찾아가는 manga [67]
- darkelfy2 | 2019/05/28 21:08 | 2467
- 무서운 단어 선비 [18]
- 그라시아_GT | 2019/05/28 21:06 | 5649
-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던 마동석 여자친구 위엄.jpgif [50]
- 여자친구사랑해 | 2019/05/28 21:03 | 2666
-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도전해 봤습니다. [42]
- 흙사자_레오 | 2019/05/28 21:03 | 5210
- (후방) 거칠게 범해진 끝에 결국 임신 [55]
- પનુલુંગખਅ. | 2019/05/28 20:59 | 2465
- 초등학생들의 흔한 왕따 사유 [90]
- [필레몬Vll] | 2019/05/28 20:57 | 3899
- 숏컷하고 안경써도 찬양받는 여자.jpg [35]
- 여자친구사랑해 | 2019/05/28 20:55 | 2937
- 이거 무슨 경고등 인가요? [20]
- 너는키보드워리어 | 2019/05/28 20:55 | 4884
- KOBA 2019에서의 파나 렌즈 후기 [3]
- 구루이마스 | 2019/05/28 20:49 | 5321
- 게임 중독 병가 첫사례 등장 [31]
- Korvo | 2019/05/28 20:49 | 3141
학교는 조그만사횐데 이미 우리사회는 이미 이렇지않을까싶음
정말 무서운건, 이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느냐의 기준을 못 잡는다는거다.
친구들한테 잘 해주는 사람이 되라 = 호구
친구들한테 지지 말고 리드해라 = 왕따 가해자
자칫하다간 이런 구도로 갈 수 있으니까,
지금 나 처럼 5살 이하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친구들 만나는게 로또가 되버려서, 앞날이 무섭기만 하다.
13. 유게하면 안됨
아이들은 악 그 자체다
저거 진짜야 꼬딱지 팟다고 놀리고.
13. 유게하면 안됨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
믿고 거르는 유게이
13. 유게이
학교는 조그만사횐데 이미 우리사회는 이미 이렇지않을까싶음
그렇지!
옛날이라고 하기도 무안한 얼마전만해도 또래중에 살짝 모자란 친구는 깍뚜기라고해서 OP캐릭으로 판정하고 팀 나눴는데, 어른들이 경쟁이 인생에서 제일 좋은거라고 가르친지 20년쯤되니까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쳐내려고하고 잘나면 끌어내리려고 하는걸 애들이 배운게 아닌가 싶음
아이들은 악 그 자체다
인간기준의 악이지.
그걸로 따지면 순수악
사회화가 덜 된거다.
제대로 사회화 시켜주면 됨.
아이들은 악 이다
어른들은 누구나 아이였던 때가 있었다
어른은 악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직 조교(?)가 덜되서 짐승에 조금더 가까운것 뿐이지
뭐가 옳고 그른지 확실히 각인해놔야 비로소 인간이 됨
지나치게 순수한 선악관념에 제동과 균형을 잡아줘야...
지하고싶은대로하는거지
사회화의,과정이 안됐으니까
그걸 잘못알려준 부모와 주변 어른이 잘못한거지
주변 애들하고 정치적으로 맞춰가면서 모나지 않아야됨
초중고 죄다 뿅뿅 처럼 살아서 ㅄ됨
아이인데도 그게 가능하면 그게 사이코패스 아님? 완벽하게 연기할수 있단건데....
여중여고에선 기본이야.
여중여고 쪽은 걔네들은 진짜 눈치싸움이랑 이런저런 신경전을 맨날 치르잖음....
싸이코패스 아이는 교육이 덜되서 하는짓이 더 소름끼칠걸............. 연기도 부모의 교육이나 적절한 사회화를 거쳐야 가능한거
4가 제일 이상해
13 유게이면 안됨
12번 작성자다
13. 암튼 안됨
회사하고 비슷하네
저거 진짜야 꼬딱지 팟다고 놀리고.
우리는 괜찮았었음
먹는새끼가 있었거든...
너 혹시…
코 후비는 애들 닿는데는 썩었다고 다 피함.
화장실가서 똥싸러 들어가면 개놀림받았었는데
14.씹덕 안됨
사람이 잘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함.
아이들이 착할거라고 정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저 나이가 어릴뿐 악한건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는걸 예전에 알았는데
진짜 착한 애들은 걍 착함 이게 어려서 착한게아니라 그냥 천성인듯
15. 인간이면 안됨
정치력으로 커버해야함
그냥 만만한 애들한테 걍 대충 생각나는 이유 붙이는 거
놀렸다가 자기 대가리 깨질 거 알면 누가 그러겠나.
애들 만큼 솔직한게 없음.
ㄹㅇ 다 핑계고 핵심은 만만하다는 거.
성악설
아무리 봐도 성악설이 팩트임
정말 무서운건, 이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느냐의 기준을 못 잡는다는거다.
친구들한테 잘 해주는 사람이 되라 = 호구
친구들한테 지지 말고 리드해라 = 왕따 가해자
자칫하다간 이런 구도로 갈 수 있으니까,
지금 나 처럼 5살 이하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친구들 만나는게 로또가 되버려서, 앞날이 무섭기만 하다.
완전 공감.
특히나 남자는 울면 안돼, 여자를 소중히 대해야해, 같은 것도 성차별 인거같아서 정말 조심하는 편이고.
때리면 안되지만 맞고만 있는것도 좀 아닌거 같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요즘 큰 고민임
그런거 느끼지 않나요
어렸을 땐 왕따가 어른영향인거 같았는데
어른되고 보니
그냥 인간 종 두뇌에
탑재된 기능 같다는거
초딩일때 친구가 학교에서 똥싼다고 놀려서 빡쳐가지고 화단에 밀쳐서 발로 밞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사회는 소외감을 주는 것 이상의 왕따를 시킬 경우 처벌이 나름 존재하는 편이라 그 이상의 수준은 없는데, 학교는 교화와 교칙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이다 보니 그 수준이 상상을 초월함. 더군다나 요새 애들이 영악해서 어릴수록 처벌 안 받는다는 것을 알다보니 초>중>고 순으로 왕따피해자가 겪는 피해가 심하지.
그냥 대충 좀 약해보이거나 만만해보이면 하나 잡고 왕따시키는거 같음.
표백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병적인 기준이네..
존중이란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말이지
부모들 하는거 보고 배웠겠지
저런건 쳐맞으면 고쳐짐
왕따에 이유가 어딨어.
성악설은 무슨 저걸 누구한테배웠겠냐
다 즈그 부모들, 나쁜으른들 하는거 보고 배우는거지
안타까운게 뭐냐면
저렇게 왕따 피해자가 스트레스로 불지르면, 화재 복구 비용을 가해자 부모가 아닌 피해자 부모가 몽땅 물어내야 하는 거...
1.2.5.7.은 하나로 연결되있는거임.
집이 가난하면 초딩한테 핸드폰도 못사주고 일이 바쁘니 씻겨주지도 못하고 옷도 잘 못입힘.
80년대 까지야 잘먹어야 살쪘지만 요새는 인스턴트만 먹으면 살쪄서 살찐게 가난함의 상징이되가고 있고.
그리고 애들은 사회화가 덜됬기 때문에 가지지못한것에 대한 비난을 해선 안된다는것도 모르고.
일단 원초적으로 냄새나고 옷도 거지같이 입고 다니면 누구나 다 싫어함.
그걸 말 하냐 드러내냐 차이지.
초등학생이 임대 아파트에 살면 휴거(휴먼시아 거지) 라고 따돌린다는 기사도 있었지.
기초생활수급자, 기생수도 있...
왕따의 역사=인류의 역사
순수하단건 악의도 순수하단것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싫어하니까 이유를 만드는 거 아닐까
똥은 좀 싸게 해줘라
가난함이 은근커. 나야머 어떻게든 버텨냈지만, 얘들 눈치엄청 빠르다.
학교자채가 작은 사회
초딩때 존나 어이없게 화장실에서 똥쌋다고 놀리던데
본능에 따라 약한 개체 조지는거지 뭐...
실험에 따르면 본능적으로 '악'한거 자체를 혐오하던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부모보고 배운건 확실하지만 '시기'라는게 있으니까 말이지.
13.어른들보고 배운거다
쉬는시간에 책 읽어도 왕따라고 하던데
부모(가정교육)탓이 크다.
우리때도 똑같았음. 왕따엔 이유 없었어.
그냥 뭐 하나 눈에 띄는 특징 초창기에 보이면 왕따 주동자 새끼들이 그걸로 시시덕 거리기 시작하고 그게 전염되는거임. 또래집단에서 도태되기 싫은 본능때문에.
어릴때 따돌림 당하던 애들 보면 초기에는 애들이 이상한거로 시시덕 거리는게 왜그러지 이랬는데 그게 반 전체로 퍼지면서 정착되는거 보고 깨달았다.
성악설 + 교육 시너지
중고딩은 나쁜거라는거 알기라도 하지 초딩은 그런것도 없음
솔직히 아직도 학교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힌다.
교권 나름 있던거 같은 중학교 때도 딱히 컨트롤 된적이 없던거 같고
지금은 그냥 컨트롤 조차도 안되는듯 한데
이게 부모 교육차원에서 해결될 일인지도 모르겠고
답이 없다 생각해서 그냥 나라에서 꼬리표 달아주는게 최선이라 생각하는데 그것도 완벽한 해결책도 아닐뿐더러 시도 조차 안되는 일이고
뭐가 정답일까? 모르겠다
난 이름이 백씨에 가운데 이름이 원이었어 초딩때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다 진짜
초딩 6학년때 나 시장 옷 입고 다닌다고 맨날 놀리던 여자애 생각나네..
걔네는 부잣집이라서 당시에 베네통 옷 입고 다닌 기억남ㅋㅋ 난 베네통이 뭔지도 몰랐음ㅋ
그때는 브랜따노? 그런게 최고인줄ㅋㅋㅋ
암튼 매일 와서 뭐 입었는지 목 뒤에 택 확인하고 태양사? 이러면서 비웃고 놀렸는데 바보같이 별로 대꾸도 못함
나중에는 우리집(다세대 주택) 어떻게 알았는지 집도 알아내서 집으로도 놀리고ㅋㅋ
고등학교때 우리도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 갔는데 엘베에서 그 여자애 만나서 알고 보니 같은 동 몇 층 아랫집
그때 악착같이 아끼면서 돈 모으신 부모님께 진심 감사했었음ㅋ
이름에 봉 들어갔다고 고3까지도 놀림받았다...
아동청소년보호법이 없으면 됨 귀여운 애들이랑 애새끼는 달라서 애들은 말하면 듣는데 애새끼는 뒤지기 직전까지 쳐맞아도 정신 차릴까 말까임 감시하면서 주기적으로 좉같은짓 할때마다 진짜 뒤지겠구나 싶을때까지 맞아야 고쳐짐
부모 소환해서 까도 말 안들음
ㄹㅇ 깡패 불러서 줘패야함
이름이 이상인것때문에 많이 놀림 받았지.
애들을 잘교육을 시켜야되는데 공부밖에 모르는 사회가 교정을 못시키는거지.
법적으로 초등학생 이하한테는 스마트폰 못쓰게 해야 함
인간이 가진 본능인지.. 절대 안없어지더라
오히려 심해지는거 같기도하고
내가 학교 다녀봐서 저기에 어느정도 공감 한다는 게 참 그렇네 ㅋㅋ
인간이 다 그렇긴하지만....애들만큼 폭력을 통한 관계가 잘 통용되는 곳이 드문듯.
일단 저 뉴스의 주인공은 좀 시원하긴 하다.
너무 지나친 처사가 아니었나 생각도 했지만 제3자와 피해자의 생각은 다른거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