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회사까지 낙동강변따라 자전거도로가 나있어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볼까 싶어 구입한 자전거입니다.
나이도 있고 회사까지 거리가 편도 35KM나 되는지라
전기 자전거로 구입을 했구요.
이번주부터 왕복이 아닌 편도로 도전을 해볼 예정입니다.
https://cohabe.com/sisa/1048768
회사까지 자출을 해볼까 싶어 구입한 전기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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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쁘네요
바퀴가 작은데 성능 괜찮나요?
전기자전거 살때는 어떤 요인들을 보고 판단해야하죠?
배터리용량과 맥시멈 스피드만 보면되나요?
저도 초보라 자세한건 모르구요
가장 기본적인것이 배터리 용량, 앞쇼바 장착여부, A/S여부 인듯 합니다.
퀄리 Q3라는 자전거인데 배터리가 14AH라서 100만원대이하 자전거중에선
가장 주행거리가 긴편이라 저는 이걸로 했습니다.
제 동생말로는 스펙 다 필요없고
수리점 가까운 걸로 사라고하더군요
전기자전거는 단순 펑크로
일반 자전거집에서 할 수 있는데도
문제생길까봐 무작정 거부하는 곳이 많대요
왕복 70km를 자전거로?
헐 대단하십니다.
아닙니다. 왕복 70km는 무리라서
출근할때 차에 싣고가서 퇴근할때만 35km구간을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
저는 한 2년전에 기어 없는 12인치 저렴이로 사서 매일은 아니지만 편도 10Km 자출중입니다. 12인치에 서스 없어서 승차감은 좋지않고 기어가 없어서 크루즈로 제일 빨리 갈 때 페달로 힘을 더하려면 엄청 빨리 굴려야 됩니다. 저도 처음에 투자를 더 해야할 걸 그랬나봐요. 자전거가 단단하고 예뻐보이네요.
10킬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35킬로면 오래걸리겠는데요?
예 네이버지도상으론 2시간 정도 걸리는것으로 나오네요.
어차피 퇴근길만 이용할 예정이라 쉬엄쉬엄 해볼려구요
스트라이다로 자출 자주 했었는데요.
스트라이다는 비오거나 힘들면 버스나 지하철 타면 되고. 차 가져온날은 차에 넣고 가면 됍니다. 스트라이다는 접으면 시내버스에도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거의 없구요. 커버 씌우면 자전거인지 기타인지 헷갈림.
전기 자전거로 자출 시도한 사람들 다들 실패 하던데요. 대부분 비 한번 오거나 맞으면 그 뒤로 무한 방치... 비 한번 오면 차를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순서가 엉켜요.
이 모델은 접어지는거 같으니 비와도 차로 싣고 이동은 가능 해서 괜찮을 수도 잇겠네요.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ㅎㅎ
일반 자전거
1. 자출 - 비옴 - 버스로 퇴근 - 다시 버스로 출근 해야 하는데 어제 비와서 비올지 모름 - 자가용으로 출근 - 당연히 차를 가져가야 하니 자가용으로 퇴근. - 자전거 방치
2. 자출 - 퇴근 후 오다가 비 만남 - 비 디지게 맞음 - 자전거 방치
스트라이다 혹은 브롬톤
1. 자출 - 비옴 - 버스에 자전거 싣고 퇴근(혹은 다음날 자가용 출근 후 퇴근시 차에 태워서 퇴근)
2. 자출 - 퉈근중 비옴 - 택시 불러서 택시 트렁크에 넣고 집으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