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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짐..
고..
몰라시발ㅋㅋㅋㅋㅋ
고..
짐..
고...
짐..
고..
짐..
감
고..
래
밥
라
도
레
레
간..
담
후
뭐래는건지 이제 하나도 모르겠다ㅋㅋ
장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몰라시발ㅋㅋㅋㅋㅋ
집에가면 자ㅈ가 바스러진다는건가
미친소리!
그거 없어?
아 렉
렉걸림 놈 강퇴
나네 ㅅㅂ
이게 제일 웃기던데
제라툴은 그래도 '진짜 ㅈ같고 당장이라도 죽이고싶은데 시벌 예언이 죽이지 말라고 하니 참아야지 하 시벌 ㅈ같네' 하는 감정이 드러나서 괜찮았음...
레이너도 군단의 심장에서 피닉스까지 말하면서 저그로 되돌아간 캐리건보며 절망했었고
사실 공허의 유산도 엔딩까지는 좋았음. 에필로그가 다 망친거지.
제 기억속에 스타는 그냥 제라툴의 여정과 공허의유산 메인 스토리가 끝인데요
어디 이상한 환타 들고오지마세요.
판 키운거 치고 스토리텔링 리얼 별로였음.
원래부터 3개로 끝낼예정이면,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을 결말로 하지, 왜 굳이 캐리건 구원자드립을 쳐서...
솔직히 스타2는 뇌절이였다
차라리 그거 붙잡고 UED한번 더불러서 시리즈나 만들지...
플롯도 이상하고 텔링도 이상하고 대사도 유치하고
이건 젤나가로의 승천이라구
캐리건 말고도 캐릭터 많은데 굳이 캐리건을 선역화 시킨 이유를 모르겠더라
"사랑하는 헬레나... 지금쯤이면 패전이 지구에 알려졌을 거요.
우리가 길들이고자 이곳에 나타난 그 생물들은 절대로 길들일 수 없는 것들이었소. 그리고 우리가 회수하려던 변경 거주지들은 우리의 예상보다 더욱 강력하다는 것이 드러났소.
당신이 이곳에서 일어난 일에 대하여 어떤 소식을 듣던지 이것만은 알아야 하오.
알렉세이는 영웅답게 죽은 것이 아니오. 내가 죽였소. 나의 오만함이 그를 죽인 것이오. 그리고 이제 오만함이 나를 삼키는구려...
당신은 나를 두 번 다시 못 볼 것이오, 헬레나.
아이들에게 내가 사랑했다고 전해주시오. 아버지가 너희들의 미래를 지키다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그럼, 안녕."
잊지 않겠습니다 트루 제너럴 듀갈 장군님 ㅠㅠ
스투코프 : 난죽경없
케리건을 죽이겠다고 말한 레이너는 이후 발정이 났는지 케리건을 살리려고 지 친구를 죽인다
이로써 만난지 얼마안된 외계인 친구>>>여친>>>전쟁터를 함께누빈 전우 임을 알수있다 레이너쉑...
이상성욕자 였음이 분명하다
스2 스토리가 ㅈ망인 이유가 고짐고 만의 문제가 아님 스1의 처절한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않고 기존 케릭터들은 물러지고 면죄부나 받고 있고 새 케릭터는 별로없는데 매력도 없고, 스튜코프 무덤에서 꺼냈을때 이미 스2 스토리는 관뚜껑 닫았음
스1이 중상모략이 난무하는 살벌한 종족전쟁이었다면
스2는 그냥 식상한 선과 악의 대결이었지 뻔한 전개에 뻔한 결말
스1에서 캐릭들 죽을때와 스2에서 캐릭들 죽을때 느낌이너무 다름..
매력이 없다고? 데하카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타이커스 이런애들 매력 ㅈㄴ 터지는데
씹다크한 뽕걸려서 개소바치는거지
충분히 재밌고 캠페인도 잘만듬
에필로그는 음.... ㅅㅂ
난 군심 스토리 몰입안되서 눈 씻으려고 중간에 관두고 스1 캠페인 다시 깸
솔직히 공허가기도 전에 군심부터 삐걱거렸어
레이너가 목숨걸어서 인간으로 만들어줬더니 레이너가 죽었다는 헛소리만 듣고 열뻗쳐서 다시 칼날여왕되고...
무슨 중2병이 도졌는지 맨날 무슨 지가 선각자라도 되는듯이 말하는데 레이너 살아있다는거 알고나서도 도무지 알수없는 복수타령하고 앉았고
연인을 위한 개인적인 복수도 아니고 타소니스 주민들을 위한 복수도 아니고 독재에 ㅅㅇ하는 자치령을 위한 복수도 아니고 대체 뭔 귀신씨나락 까먹는 복수 타령에 대사는 무슨 나루토 마냥 유치하기 짝이 없고.....
지가 칼날여왕 시절에 죽인 사람만 몇명인지도 생각안하고 지가 유령일때 멩스크 부모님 죽이고 머리까지 잘라갖고 갔던것도 기억못하는지
첨엔 레이너 죽였다고 복수한다고 일어났는데 레이너 살아있는거 알고 나서는 그저 복수귀 케릭터에 심취한 중2병 종자로 밖에 안보임
게다가 원시저그라는건 대체 어디서 굴러온 설정인지ㅋㅋㅋㅋ
초월체가 사실 나쁜놈이 아니라 그저 저그 종족을 해방시키려는 투사였다고ㅋㅋ
뭐랄까 전쟁물에서 그냥 영웅물로 바뀐 느낌...
디아블로도 3오면서 스토리 완전 가벼워 진거보고 씁쓸했는데...
스타 엄청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자유의날개까지는 좋았는데 군단의심장부터 할리우드뽕 맞고 평범한 히어로물 찍는 느낌이었음. 너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