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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맘충과 파파충.

수 많은 진상을 격어봤지만 오늘 저녁,새로운 형태를 발견했네요..십수년 장사경력의 역대급이었습니다.
이태리 산 가죽 소파의 쿠션을 테이블 나이프로 칼질을 막 지맘대로 다 그어 놨는데..
부모는 보고도 멀뚱 멀뚱하길래 알바생이 가서 만류하니..
"어머 몰랐네 죄송해요"하고 말았다더군요.
제가 나가서 살펴보는데도 암말 안하도 멀뚱 멀뚱거리길래 짜증이 나서
"아..이거 어쩌면 좋지.이 정도면 가죽원단 원가가 18만원정도 되는데."우는 소리했습니다.애 엄마는
"문지르면 안되나?"이 ㅈㄹ하며 쓱 쓱 문지르고 고개돌려버리고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더군요.
애 아빠는 마치 옆테이블 일이라도 되는 양 무표정하게 앞만 보네요.아빠가 아니라 불상 한개 갖다 놨는줄 알았습니다.
고민하다 스르륵에 글을 썼고 많은 분들이 배상받으라 하셔서..계산때 제가 나가서
웃으며"식사 맛있게 하셨어요?그나저나 소파는 어떻게 해 주실수 있으시겠어요?"하고 물었더니
무표정,무관심,무언,무행동의 이 이상한 아빠.. 모"변상해야 하나여?"하더니 제 얼굴 빤---하게 쳐다보다가..마누라 얼굴 쳐다보고 침묵만 지키더군요.
애 엄마가 나서서 "아니~~애가 모르고 한건데 그걸 변상해야 되요?"
문득 보니 6-7세 정도 되보이는 사고 친 아이가 천진난만 하게 쳐다보더군요.
애가 상처입을까 혼날까 걱정되서
어깨 다독거려주며"괜찮아 모르면 그럴수 있어.너는 잘못한거 없어.너는"살포시 등을 떠밀어 주었고
애는 저리로 가고.다시 애엄마가
"모르고 그런건데 그걸 물어줘야 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모르고 그런거면 변상안하고 그냥 가도 되는건가요?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 여쭙습니다"그랬더니 어김없이 다시 나오는 말
"애가 모르고 그런건데요"..
(무슨 맘충 전용어인지..)
"아니..저희가 첨 왔을때부터..."하더니 말을 잇질 않더군요.(원래 그랬어요)라는 말을 하려다가 지가 생각해도 개소리라 생각했나보죠..
"암튼 저희도 못보고 애도 모르고 그런거예요"
바로 옆,그리고 앞의 애가 미친듯이 칼로 긋고 있는데 그걸 못봤다...하기사 그 아빠는 눈앞에서 아이가 위험해도 미동도 안할 기세긴 하더군요.
"저한테는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으셔서 저는 당연히 배상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그랬더니
"아까 아가씨한테 수도 없이 죄송하다 그랬어요..또 해야되는 거예요?"..하며 알바한테 책임을 전가하려는 기세더군요.(사실 딱 한번 했습니다)
제가 "이 친구는 용돈벌러 나온 주말알바구요.이거게안의 모든재화와 들인 돈은 다 제것입니다.피해는 발생했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며 그 책임의 주체가 피해자인 저는 아닌데여."했더니..
돈 물어주기 싫어서..
죄송하다며 그제서야.ㅡㅡ;;다른 손님들 보는 눈도 있고 저 스스로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시기라 그냥 보내려고 "네 그냥가세요"그랬더니..
실실 웃으며
"시간이 지나면 더 예쁘게 변할지도 몰라요"하는데 진짜 뺨을 날리고 싶더군요
애 아빠는 어디 지나가는 아저씨 마냥 멀뚱 멀뚱..
살다살다 이런 기괴한 아빠와..이런 진상은 첨 봅니다.
애 아빠는 친자식이 아니라도 저렇게는 안할텐데 싶을만치 무관심..무대응 무표정,무언 4무를 고수하더군요.
4무직 아빠..저는 그렇게 맘속으로 이름붙였습니다.
저런부모 밑에서 안 태어나서..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5살때부터 아동학대의 집대성을 어린 제 몸에 베풀던부모 밑에서 크긴 했어도 적어도 최소한의 책임감은 있는 부모였거든요.
저 아이들이 운이 나빠 커서 지들 부모와 똑같이 돌맹이처럼 암것도 안하는 부모.
지 주둥이에 들어갈 등심스테이크랑 와인값은 안 아까워도
지 아이가 벌인 행동에 책임질 몇푼..남에게 끼핀 손해에 대한 배상액은 아까워서
온갖 치졸하고 구질구질한 민폐 부모가 될까 걱정스럽고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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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키무니 2019/05/20 01:25

    보살이십니다 ㄷ ㄷ ㄷ ㄷ
    저라면 계속 참다가 마지막 말 들었을 땐 진짜 꼭지돌거 같은대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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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6

    저도 마지막말에 참던거 폭발할뻔했어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에게 안 좋을까봐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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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5/20 01:25

    저같음 경찰불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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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뻘니스 2019/05/20 01:25

    저라면 다시 그냥 돈 내놓으라고 했을듯...
    역시 자영업은 인내의 직업인듯요
    대단하십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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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7

    ㅠㅠ 가치가 너무 없는 일인거 같아요..
    무급에서 박봉의 주방생활에 요리학교에
    유학에 별 짓을 다해도 이 짓은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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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사진 2019/05/20 01:25

    뭐.. 맘충 파파충이라기 보단..
    상식이 없는 사람이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되고..
    답답하시겠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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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7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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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똥싸개™ 2019/05/20 01:26

    대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저런 인간들때문에 자연인으로 살고 싶네요.
    뭐 똥이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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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7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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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blue 2019/05/20 01:26

    하아. . . . . . 저런것들 자꾸 용서해주시니까 더 날뛴다는. . . . . .
    저같음 끝까지 갔을듯합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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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30

    예전에 다른진상 글 썼을때
    스르륵에서 욕먹었어요.
    똥을 다른사람한테 전가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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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ughWolf 2019/05/20 01:26

    토닥토닥
    미친것들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드러워서 피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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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노르 2019/05/20 01:26

    아이가 소파 훼손하는거 cctv에 찍혔다면 꼭 남겨두세요
    저런 진상은 본인이 억울하단식으로 소문내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땔 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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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9

    안 그래도 맘카페 주시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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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u에이브이iento 2019/05/20 01:27

    앞에서는 암말도 몬하고 여기서 뒷담화를 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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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노르 2019/05/20 01:27

    이렇게라도 못하면 속이 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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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8

    장사하는 입장에서 다른 손님 생각해서 할수 있는 말은 다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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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클릭 2019/05/20 01:55

    앞에서는 암말도 몬하고 키보드로...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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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살다섯근 2019/05/20 02:32

    그냥 지나가시지 왜 이런말로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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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체류자 2019/05/20 01:27

    저 욕좀 해도 되나요???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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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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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요셔터 2019/05/20 01:27

    -,.,-....햐...
    부들부들...
    글 읽다가 속 뒤집어짐...걸 가만 놔두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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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28

    한낱 장사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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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은맥주 2019/05/20 01:28

    요새 저런것들 천지예요.. 봐주면 안되는데.. 다른데 가서도 저 지뢀을할겁니다.. 인간쓰레기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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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9/05/20 01:28

    2019년 하반기 대박 터지실려고, 개진상들한테 액땜 한것 같네유~
    글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 올름류;;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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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34

    뽀통령 님 위로가 특히 힘이나네요.
    액땜..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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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kkjj 2019/05/20 01:33

    와 진짜...와.....정말 열받네요..마지막 말도 와 이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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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짖는개 2019/05/20 01:33

    어휴... 가죽쇼파 보수킷이 있습니다. 그걸로 좀 문질문질 하시면 가려질거에요.. 저렇게 냅두면 그래도 되는줄 알고 또 그짓거리 할거 같으니.. 가리시는게... 어휴...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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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38

    아.그런게 있군요..정말 고맙습니다.당장 알아볼게요.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칼이 제법 날카로워서 칼자국 따라서 가죽이 일어났는데 그것도 커버가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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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kkjj 2019/05/20 01:34

    정말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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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후크선장 2019/05/20 01:36

    와..... ㄷㄷㄷㄷㄷㄷ
    저건 너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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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9/05/20 01:37

    ㅆㅂㄴ 이네요
    남에집 자식이 저 맘충 면상에 칼질하면서
    애가 놀다보니 그랬어요 홍홍홍
    그러면서 웃으면 다 해결될줏 ㄷ ㄷ ㄷ
    애가 모르고 그랬으니
    차 본넷에 올라타서 말타기 놀이 시켜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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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39

    핵잠수함이란 닉넴답게 묵직한 댓글..ㅜㅠ
    대신 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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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9/05/20 01:43

    저도 진상들 때문에 하루하루 빡침의 연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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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54

    아이구..ㅠㅠ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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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당]밍밍구리 2019/05/20 01:39

    죄송하지만. 이렇게 보내주면. 진상을 더 키울수 잇습니다..
    받을건 받아야죠..
    이제 저 사람들은.. 이렇게 해도 보상을 안하는게 당연한 프레임입니다.
    후에 다른곳에 가서 이런짓을 해도,보상을 받는 가게가 이상한 가게가 되는 상황인거죠.
    저 사람들 다시 가게 올까요?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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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41

    맞아요..ㅠㅠ 예전에는 진상 만나면 욕먹으면 같이 욕하고 싸웠는데..
    다른 손님들이 너무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당연하게도요.빗길 뚫고 와 준 손님들 불쾌하지 않게 했다는걸 하나의 위안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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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_ 2019/05/20 01:42

    저걸 그냥 보내셨다고요 ㅠㅠ 진상을 키우셨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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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42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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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9/05/20 01:44

    노키즈존 하셔야 저런 꼴 다시 안보죠...
    요즘 애 키우는 사람들 이상한 부모들이 워낙 많아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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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53

    제가 애들을 좋아해요.저희 애들도 남의 애들도..
    그리고 애들이 산만하고 시끄럽고 하는 정도의 일들은 사회적으로 어느정도는 조금이라도 포용해주는 분위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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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은무슨.. 2019/05/20 01:46

    어차피 다시 안 올 손님인데 보상 받으셨어야죠.
    그 애비는 스타일이 무관심으로 와이프한테 대응시키는 스타일이고요.
    안타깝네요.
    분명 님 욕하고 있을 겁니다.
    어차피 욕먹고 다시 안 올 사람들이면 그냥 보상 받으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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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53

    우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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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9/05/20 01:48

    보살이시네요 ㅠㅠ
    자영업 진짜 노키즈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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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1:55

    요즘도 맘충이 많은가요?
    저는 근 3년간 불과 2번째입니다.
    그 이전에는 1주일에 1번 이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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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byBrown 2019/05/20 01:51

    두부부는 곤봉으로 쳐맞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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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Zone 2019/05/20 01:53

    이러니 노키즈존이...보살이시네요.
    사과해도 그냥 보내진 못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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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농장 2019/05/20 01:54

    웃으면서 때려야했지만 서비스직이 참힘들죠
    잊으세요 다음엔 웃으면서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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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Zone 2019/05/20 01:56

    추가로 그냥보내시면 다른 곳가서도 그럽니다.
    애들은 그럴수 있어도 어른이 보살펴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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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報告서 2019/05/20 01:58

    아이들이야 뭘 모르니 그렇다치고.
    저렇게 하고 있으면 놀라면서 야단이라도 쳐야 하는 것이 부모 아닌가.
    그러면 주인 입장에서도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괜찮아유~ 찢어진 것도 아닌데 애들이 다 그렇쥬 뭐" 하면서
    속을 삭힐수라도 있는데 오히려 "이런걸 변상해야되나요?"
    요즘 30대들 부보 일부는 경쟁속에서만 살아오고 인성교육은 개판이다보니..커서도 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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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01

    딸2 아빠인데...딸 있는 아빠들은
    딸바보란 말이 무색하더군요.
    고작 20살 먹은 알바 아가씨가
    "지나가던 남도 저렇게는 안할텐데.남보다도 못한 아빠네요.애들이 불쌍해여"그랬어요.
    저는 아들 둘 아빠라 남의 딸만 봐도 이뻐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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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ersetMaughm 2019/05/20 02:00

    애를 안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지새끼가 이상한짓 하면 그거 못말리나요?? 이해가 안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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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02

    거의 대부분 엄하게 다그치죠..
    특히 요즘처런 맘충이 지탄받는 시기에는 더..
    그래서인지 요즘 맘충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3년만에.거의 첨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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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코어 2019/05/20 02:02

    남의 장사하는 가게 들어와서 실수했을땐
    그 실수에 대한 책임지려는 상식적인 태도만 보여도
    웬만해서 업주가 그냥 좋게 넘어가려 할텐데,
    꼭 책임을 피하려하는 몇몇 거지들 때문에
    선량한 다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겪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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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04

    다른 좋은 부모들도 그 선량한 사람에 포함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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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얌 2019/05/20 02:04

    진상력 강화 +1되서 다른데 가서 더진상짓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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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5/20 02:05

    맘카페 주시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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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당]밍밍구리 2019/05/20 02:08

    나라면 이런 가게 다시 안가요..
    애들이 난장피고,내가 앉을 소파에 칼질해도.
    그 애들 부모(진상)에게 피해복구나..아무 말도 못하는 가게..
    스스로 음식에 자신감 없는지.아무꺼리낌없이 그냥 장사치라고 말하고,
    진상 피우는 손님이 혹시나 맘까페 가게 사연 올릴까 걱정만하고,,
    그렇다고 진상앞에선 정작 암말도 못하면서.
    인터넷 게시판에는 사상 역대금 맘충과 파파충이라고 말하고..
    진짜 자신이 사랑하는 가게이고, 아끼는 소파이면.
    당당하게 돈 물어내라고 하세요..
    이렇게 인터넷에 뒤에서 그 진상 뭐라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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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11

    오지마세요.저도 밍밍구리 같은 손님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음식 한그릇에 백만원 준다고 해도 싫습니다.
    님이 좋아하시는 스타일대로
    뒤에서 말 안하고 바로 직빵으러 댓글 달아드립니다.
    저는 님 같은 분들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상대 잘 안하는데 직설을 좋아하시고 요구하시니.. 굳이 댓글 달이드려요.
    답글 달지 마세여.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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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떼는말이야 2019/05/20 02:08

    노키즈존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개조혹같은 부모놈들 반성해야함
    성인은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고 싸지른 아새기가 잘못했으니
    당연히 부모가 책임을 져야하는데 극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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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12

    책임을 지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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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13

    ㅠㅠ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 하시니..
    그래도 편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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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의 연금술사 2019/05/20 02:15

    그 년 놈 둘 면상도 똑 같이 해주시지
    시간 지나면 이쁘게 변할지도
    한 마디 꼭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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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9/05/20 02:16

    에구 변상 받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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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불십년화무십일홍 2019/05/20 02:18

    애는 그럴수 있어 그런데 부모는 그딴식으로 나오면 안되지... 그럴수 있는것과 그래도 되는건 엄연히 다른건데... 무식한 사람들이 애를 낳으면 저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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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도토리묵 2019/05/20 02:24

    맞아요.더 안타까운건 애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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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면동스포츠맨 2019/05/20 02:26

    요즘 어떤 세상인데 저런 쓸데 없고 생각없는 갑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에혀 저런 사람들이 한 아이를
    책임진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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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 2019/05/20 02:27

    이래서 살인나는구나 느낍니다
    요즘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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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펄] 2019/05/20 02:29

    개념없는 것들이 애는 용케도 키우는구나.
    시발놈년들..사과부터 했어야지..
    카악 퉤..
    번창하십쇼~제가 욕해드렸심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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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빵의계절 2019/05/20 02:29

    아...진짜 인연이다 인연이야 ㅋㅋㅋ
    둘다 똑같은 것들이 만나서 결혼해서 애만들고 살기 진짜 힘든 확률인데 오또케 만났네 만났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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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생85 2019/05/20 02:31

    헐 좀 심하네요... 저지랄을 하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안됨요. 그냥 남 물건을 막 다루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인실좆 한반 해야 정신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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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펑피펑♪ 2019/05/20 02:34

    지금이라도 경찰 불러서 처리하심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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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kim 2019/05/20 02:37

    이럴때 사용하는게
    일상생활배상인데
    가입했을 부모같진 않군요..
    가죽복원제로 흔적과 기억을 지워버리심이
    글쓴이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DE0SxV)

  • 사과나무한그루 2019/05/20 02:47

    요즘 저런 개같은 년놈들이 많아서 혈압 오르죠
    그 개돼지들이 낳은것들은 안봐도 뻔함
    말하면 입만 아픈 종자들이라 법으로 해야되요 저런것들은

    (DE0S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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