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못잡습니다.
범인들 검거되는 상황이 오면 정말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그 상황을 빠져나갈려고 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영화처럼 형사1명이 제압해서 수갑 채운다?ㅋ
그건 마동석 같은 경찰이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일반 외근 지구대 경찰들에겐 있을 수 없는일이죠.
저도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 해봤는데, 경찰 5명 달라붙어서 겨우 수갑 채웠어요.
그만큼 제압하기 힘들고, 여경이랑 근무하면 절대 못잡는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ㅋ
https://cohabe.com/sisa/10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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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분이라면..!?
이건 강력반 형사;
현실 싸움에서 가장 무섭다는 유도ㄷㄷ
여경 : 오또케... 오또케...
정말 그렇겠네요
남경 지들 알아서 해야;
여경을 다 없애자는 이야기인지?
여경을 다 없애자 겠어요?
치안조무사를 없애자는거 같아요
여경은 필요한데 치안조무사는 필요가 없죠
글게요. 우리나라 여저들이 다 저러지는 않을텐데.
저건 뽑는 기준에 쓸깨 없는 필기시험이 많아 저럴것 같아요. 점수 잘 챙기는 여성이 유리하게요
쌈 잘하는 것만 기준이면 그렇겠죠
지금 경찰 뽑히는 비율로봐서는 치안유지는 어렵다고 봅니다. 가능하다고 보는 경찰 간부가 있으면, 그 사람 짤라야 되요.
남경때문에 검거실패
훗날 여경은 순번대로진급
남경은 검거실패가 잦아져 번번이 진급실패
의경있을때 주취자 한번 난동부려서 체포해야한다고 해서 의경2 남경1 해서 잡는데 하도 지랄발광해서 잡기 힘들더군요.. 술취하면 진짜 힘이;;
예전에 밤 12시에 지하철 제 앞에서 여자분 소매치기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가서 지갑을 다시 받아준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생각할 틈없이 뛰어가서 소매치기범을 뒤쫒아서 찾아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여경이었으면, 100% 불가능한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꼭 성별 구분하는건 아니지만, 소매치기 앞쪽에 있던 여자분들 한 분도 안도와줬었거든요.
지갑 주인은 제가 시험날이었는데도 다음날 가져다 준다고 하니 경찰을 시켜서, 새벽 2시반에 지갑을 찾게 만들더라구요. 제발 내일 안되겠냐고 했는데... 찾아온다고...
목숨걸고 찾아준건데, 덕분에 시험치는 날 전 잠도 못자고...그 다음부터 결심한건, 저런 상황에서 위험하게 나서지 말자.
소매치기는 한명이 하는게 아니고 팀으로 주위에 여럿 있다고... 따라가거나 그러면 더 큰일난다고 하던데 ㄷㄷㄷ
새벽 한시에 문자로 지갑 찾았는데 다음날 돌려주겠다. 제가 정말 중요한 시험친다고 이야기하고, 오후에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했는데도...
지갑주인에게서는 연락이 안오고 새벽에 경찰이 연락와서 지갑을 원한다고, 경찰이 저보고 계속 자지말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새벽 2시반에 경찰이 와서 찾아갔죠.
경찰은 몸은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지갑만 받아가고... 지갑 찾은 사람에게는 고맙다는 문자 한통 못 받았습니다.
전 그때 정말 충격먹었죠.
여경 그만 뽑고 무도특채나 늘렸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