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않는 어그로성 제목이죠.
여기에 공감하는 분들 얼마나 계신가요?
만약... 정말 만약 저 제목이 참이라 한다면,
그 근거로 무엇을 꺼내시겠나요?
대체 어떤 합리적인 근거가 저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우리 대부분은 저게 말도 안되는 주장이란걸 알겁니다만...
단언컨데,
이 글 신고당할겁니다.
근데 신고할땐 하더라도,
판 열어두고 얘기나 한번 해봅시다.
소니의 f1.2 렌즈 제조 능력에 대한 의문에 대해 말입니다.
왜 이런 의문이 생길수 밖에 없는 걸까요?
https://cohabe.com/sisa/1042246
소니는 f1.2렌즈를 만들 기술력이 없습니다.
- 소니는 f1.2렌즈를 만들 기술력이 없습니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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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ef렌즈 1.2에서 rf렌즈 1.2 만들때까지 소니는 뭐했나용
그게 소니의 1.2렌즈 제조능력을 대변하는 크리티컬한 근거인가요?
누가 뭐라했나요?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왜 만들 수 없는지 근거를 댈게 아니라, 만들 수 있다는 근거를 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본문 중간을 보시면 제가 어떤 입장인지 아실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할만한 근거를 찾아본다면 어떤게 있을까 싶어서 여쭈어 본 것입니다.
제 머리로는 납득갈 근거가 나오질 않아서요
동의합니다. 유신론과 같은 문제죠. 논리적으로 봤을 때 ‘만들 수 없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증명할 수가 없으니, 만들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근거를 대야합니다.
막말로 누구든지 ‘소니는 1.2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다’라고도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를 제시해야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근거를 제시할 방법은 없습니다.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부재를 ‘우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없다는 근거’를 대라는 소리는 우기란 소리밖에 안됩니다. 있다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근거를 제시해야하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근거를 비판하면 된다고 봅니다.
결국 말씀하시는건 양쪽다 말이 안된다는걸로 귀결되는듯 싶습니다만,
댓글 아래를 보면 특허나 오피셜로 발표한 것 등등
가능함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들이 상당수 나오고 있습니다.
저것들을 뭉겔 불가능론에 해당하는 근거또한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불가능론이 그 나름의 합당함을 가진다면요
1.2렌즈 때문에 소니 쓰는거 아니니 개인적으로 의미 없읍니다
근데 뜬근없는 1.2 글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궁금해서요.
소니는 1.2를 '못'만드는것인가? '안'만드는 것이가?!
못 만드는것이라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그걸 아는 사람이 여기 있을까요
특정 기사나 작은 정보에 기반한 뇌피셜일뿐인데요 뭐
납득갈만한 합리적 근거를 들기 힘들거라는 얘기시지요??
1.4와 1.2 사이의 기술적 거리에 대해 말해본다면 어떨까요??
많은 것이 다를까요?
많이 안쓰는 물건이라 안 만든다고 했던듯...
근데 입이 좁아서 1.2렌즈는 못 만들듯 합니다
안 이 아니라 못 인가요??
마운트 구경이 가능불가능을 가르게 되나요??
소니 인터뷰보면 구경때문에 못 만들지 않는다고 했어요.
f1.0도 만들수 있다고..
아마도 소니는 비지니스 측면에서 수요가 많지 않은 f1.0이나 f1.2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중국렌즈도 1.2만드는데 만들수야 있지 않을까요.
그건 수동이고 자동은 다르다고 반론한다면요??
자게에서 연예인 고르는거만큼 의미없는지않나요.
어짜피 나오지도 않을거 ㅋ
1.2렌즈가 광학적 + 기계적인 기술이 들어가야겠죠...
미놀타 인수했기에 기술은 어느정도 있을 수도 있긴 하겠죠...
근데 어찌돠었건 나오지 않는다는건
1. 시장가치가 없다는 판단
2. 소비자가 구입할 수 없을 정도의 제잭원가
3. 기술력 없음
정도가 아닐까요..머 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죠..
소니 요즘 기술로 본다면...제 생각에는 시장가치가 넚다고 판단했거나...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제작원가를 못 맞춰서가 아닐까 합니다.
1.2렌즈 가격에 필적하는 1.4렌즈들을 1.2렌즈보다 좋다고 많이들 말하다 보니...
요즘은 하이아마추어들이 렌즈가 뽑아주는 감성보다 화질 우선이야기를 하다보니...
밝은 렌즈 일 수록 가질 수 밖에 없는(아직까지는) 한계인 주변부 화질 저하 때문이 아닐지여...이거 해결하려면 구경을 더 키워야 하는데...그러다 보면 또 놀라가는 제작 원가에...등등등 아닐까해요...
이로울님 말씀은 기술적 문제는 없는데, 단지 시장성때문에 안나오는것이라는 거지요??
만약 기술력 문제라는 입장에서 근거를 대신다면 어떤 근거를 들으시겠나요??
미놀타가 이미 1.2렌즈들을 냈었어요. 그 미놀타를 소니가 인수 했으니까요..
렌즈 자체는 1.2로 만들 기술을 있을 것이라 봅니다. 다만 af모듈을 넣는건 또 다른 문제긴 한데...이미 여러 렌즈를 만들면서 af모터 삽입 기술은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해요.
미놀타시절 수동인가요? 자동 얘긴가요?
수동입니다. 자동에서는 아마 미놀타도 f1.2는 없었던거 같아요.
마운트 구경의 한계로 못만들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보익50.2 + AF아답터를 일체형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별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다만, 구경이 넓은 마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변부화질등의 전체적인 성능을 담보할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본다면 FE마운트로 F1.2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말씀하시는 바가, 제조가능유무에서 불가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할 쑤 있을까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안만든다 아니다 못만든다"가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만들기위한 가시적인 노력과 성과가 보인다면 '만들고 있군'이라고 생각할수는 있겠지만... 이러건 저러건 아무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안만들고 못만들고... 다 부질없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XX은 바디떨방 기술이 있지만 일부러 안넣은 것이다."식으로 공허한 이야기겠죠.
타 마운트 F1.2렌즈를 아답터 껴서 AF로 구동할수 있으니 "못만든다"는 아닌것 같긴한데요, 별로 의미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미없다는 쪽에 공감합니다.
다만, 못만든다 쪽의 입장에서 이해해보고자 올려봤습니다.
의문이 남을뿐, 못만든다는 확신을 가질 근거또한 보이지가 않는군요. 늦은시간 감사합니다
크기와 부피조건을 제외한다면,
현행 소니의 af렌즈 기술력으로도 1.2 자동렌즈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글 보실 분들중 신고에 손가락이 가는 분들이 계실겁니다만,
다른 글에서 다른 분 대댓으로 다는거보단 새로 글파서 이 주제에 심도깊게 얘기하는게, 다른분들께 민폐안끼치고 좋을거 같다는 판단하에 글을 올렸습니다.
어른답게 합리적으로 근거들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니는 게임기나 만드는게 딱 어울림.
지랄하지마시구요 님 노는곳가서 노세요
어익쿠 무서워라
소니 카메라 사용하셔서 이런댓글에 욱 하시는 건가유?
F1.2는 거룩한 캐논만의 것입니다.
F 0.대의 라이카요? 아 그건 빼고 이야기하죠.
마운트 구경 때문에 기술적으로 f1.2 렌즈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렌즈 설계에 있어서 마운트 구경에서 오는 한계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 한계가 가능불가능을 가를 부분이 되리라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정확히 어떤 부분때문이라 생각하시나요?
현행 시장에 오픈된 소니의 제조기술력상, 불가능이라 할 확실한 근거가 있을까요??
소니라면 차라리 f1.0을 내놓지 않을까 싶네요...ㄷㄷㄷ
사실 오이만두가 f1.2 구분되는게 화질때문에 오묘한 느낌이 났던건데..
현행 rf 50mm f1.2 팝코넷 리뷰 보니까 요즘 나오는 고화질 대응렌즈라 그런가
f1.2와 f1.4 구분이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f1.0을 내놔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대신 무게는 1kg 이럴 듯...ㄷㄷㄷ
다만 소니는 안 마들꺼에요.
개발비 들여 만들어봐야 시장 파이가 많이 적어졌는데
비지니스 측면에서는 솔직히 꽝이니깐요...
개인적으론 ef만두가 더 느낌좋았어요.
떨어지는 화질이 오히려 느낌좋단..
그러게 그게 참 신기한 렌즈더군요.
원본으로 확대해서 보면 화질이 막말로 너무 떨어지는데
전체적으로보면 오묘한..
근데 rf 로 나온 f1.2렌즈는 안 그렇더군요.
팝코넷 리뷰보고 f1.2나 f1.4나 화질이 너무 좋아지니 느낌도 거기서 거기고
심도차이 거의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래서 f1.0이면 차이가 나게 될 것같은데..
소니는 안 마들어줄 듯...ㄷㄷㄷ
이게 신고할 일인가요?
논외로 나와도 못삽니ㄷㄷㄷㄷ
ㅠㅠ
터넣고 얘기해보자니까 이리 됬네요.
ㅎㄷㄷㄷ
그냥 팩트만 말하면 광학에서 플랜지 백이 짧은 경우 exit pupil(카메라의 경우엔 마운트 구경)이 작은걸로 밝기에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공식 오피셜로도 3사 모두 0.9x 후반대까지 만들 수 있다고 발표했었고(캐니콘 발표자료) 소니는 그걸 만들겠다곤 하지 않았죠. 오히려 안만들겠다 했죠.
af가 가능하냐 물어보면 그건 어차피 포커싱 렌즈가 거의 렌즈 길이 중앙부에 위치할 수 밖에 없기에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소니 마운트 구경이 작아서 생기는 문제는 단순히 구경만 문제가 아니라 그립부와의 간격을 위해 마운트구경 그대로 일정길이까지 뽑는 FE렌즈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따라옵니다.
주변부 컨트롤 난이도죠. 이게 그냥 만드는거면 상관없는데 주변부 보케까지 지켜가며 만드려면 많이 어려워집니다. 보케라는 요소를 빼고 이야기하면 뭐 전혀 발목잡힐 요소는 아니죠. 다만 소니가 보케를 포기할리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보케수준만 보면 조리개 억제 조금 덜 하고 레몬보케로 만들었으면 85GM부터가 1.1-1-2 급입니다. 조리개 억제 안했으면 레몬보케는 심했겠지만요.
뭐 간단하게 말해서 기술적 문제는 전혀 없지만 소니의 주된 요소인 보케를 합치면 기술적 문제에 부딪힌다 정도죠.
그리고 소니에선 보케를 포기할 생각도 1.2를 만들 생각도 없다.. 정도
사실....반대쪽을 받쳐주는 근거를 어떻게든 찾아보고 이해하려 올린 글인데...
끼이끼이님이 장문으로 제조 자체는 기술적 어려움이 없음을 받쳐주는 내용을 보여주시는군요^^;;;
솔직히 소니가 못만들어도 만들수 있어도 바뀔 수 없는게..
소니: 나 1.2 어차피 안만들곤뎅,,
이거라서요 ㅎㅎ... 유저들끼리 소니 기술력에 의문을 품거나 의심을 해도 전혀 자극도 안받을 친구들 ㅠㅠ
사실 여기 나오는 깨알같은 지식들을 보고 다른 분들이 더 느끼는 바가 있기를 원해서 올린 글입니다.
맞아요.. 어차피 제조사들은 지들 쪼대로 갈거라....
ㅜㅠ
좀 찾아보시면 나오는데요
기술력은 있네요.
특허도 있는걸보면 못만든다 하는거보단
굳이 안만들어도. 판매가 무난하던가
만들면 비싼가보죠 뭐
경제논리 아니겠습니까
이런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못만든다는 쪽으로 의견을 펴자면 어떤 근거가 있을지 궁금했는데, 갈수록 못이 아니라 안쪽에 힘을 주는 근거들만 나오네요^^;;;
당연히 기업의 논리는 경제성이죠.
어렵고 힘들어도 돈이 잘되는거면 만들겠지만.
그렇게 안해도 잘 팔리면
만들필요가 없겠죠.
저도 잘 알진 모르지만 니콘 미러리스는 구경이 커서 밝은 렌즈를 설계하는데 이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렌즈의 광학적 설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여기서의 이점은 기술력이나 생산비용, 렌즈의 무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소니의 구경은 작은 편이고 1.2 렌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력과 생산비용이 들고 무거워지겠죠..
소니에서 기술력으로 못 만든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생산비용이나 무게등이 판매해야 할 상품으로서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안'부정문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부정문을 쓴다면 어떤 근거를 들구 있을까요?
위에 제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경은 밝기랑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다만, 주변부의 전반적인 부분의 컨트롤이 훨씬 좋아진다는건 사실이구요.
예를들면 비네팅, 해상력, 색수차 등 모든 면에서 이점입니다.
진짜 간단하게 말해서 이미지서클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ㅎㅎ 사실 저는 카메라 입문한지 얼마 안됐고 주워들은 얘기들이라
잘 몰라서 쓴 단어가 밝은 렌즈를 설계하는데 이점이 있다고 한거지 더 밝은 렌즈를 만들 수 있다고 하진 않았어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제목이 문제가 아니라 의미없는 막무가내식 근거를 물어보는 방식이 불편하네요 ㅎ
안 과 못이 크게 중요하지않으며 과학적 근거를 댈 만큼 알진 못하지만
EF시절부터 있던 1.2 지금 소니 마운트로 못만들 건 없죠.
캐논은 렌즈깍는 회사라는 표현이 있을만큼 과거부터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선두를 이끌어왔고 모든 화각과 조리개의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욕구가 강해보였습니다. 수익보다도 상징적인 1.2조리개 녀석들을 내세우는거죠.
그치만 소니는 전자회사라고 하는 것처럼 바디 전자 기술력 중심이며 렌즈는 최근 직접 고급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죠. 그리고 소니는 캐논보다도 더 효율적 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렌즈를 깍고있다 생각합니다.
못만드는게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서 렌즈 크기와 무게, 가격까지 부담스러워 지는 녀석을 출시해서 뭐할거냐능 거죠 . 굳이 궁금하면 캐논꺼 사와서 쓰면 되니까 ㅎ
솔직히 1.2는 다들 궁금해서 한번씯 쓰실거고 저도 캐논 1.2는 종류별로 다 구매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소니gm 으로 변경했구요.. 그만큼 솔직히 1.8에서 1.4의 효과보다 1.4에서 1.2의 임팩은 너무나 적었던거 같습니다.
한번 써보긴 좋겠죠.
그럼에도 인물 렌즈는 조리개가 깡패라는 말이 있듯이 캐논의 RF85 1.2가 궁금하긴 합니다 ㅎ 1.2키로그램에 엄청 비싸겠지만..
.
ㅋㅋㅋ
제가 요즘 잘 안와서 어떤 입장의 유저인지 잘 모르셔서 그리 반응하시리라 봅니다.
사실 이 글은 다른 어떤 유저들이 보고 느끼기를 원해서 올린 글입니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할 근거를 찾고자 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오히려 제 입장만 대변하는 탄탄한 근거들이 올라오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아 글의 요지는 알긴 알겠어요 ㅎ ㅎㅎ
주로 그들이 얘기하는 마운트 구경은
밝은 조리개 렌즈 개발에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 불금되세요 ㅎ
아름다운 불금 되세요 :)
소니는 만들수 있지만 안만든다고 말했고, 그런 발언에 섭섭해하는 소니유저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FE마운트용 F1.2렌즈들이 나와봐야 전 돈이 없어서 별 관심이 없긴 합니다만... 언젠가는 좀 만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제작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또 다른 기술적 진보가 다른 영역에서의 가능성을 만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무엇보다 덕분에 저렴하게 풀릴 85gm같은 중고렌즈들 이삭줍기... 읍... ^^;
아... 지금은 말고요... ㅎㅎ
저도 이삭줍기를... 읍읍ㅎㅎㅎ
간단히 이전 사례를 들면 되요.
"소니 E마운트는 풀프레임 센서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 가
무려 2012년. 7년전에 유행(?)하던 말입니다.
벌레옹이 그랬죠.
"되는데요?"
되는데요.... 그시절이 스르륵이 핫할때였죠
E마운트는 플랜지백을 짧게 잡아 0.68인가 가물가물한데 거기까지 만들수는 있다고는 하네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소니가 고급 프라임 렌즈들은 전통적인 조리개값을 가지면서 가능한 부드러운 보케에 가능한 가볍게 만들려고 하는 기조가 있어서 안 만들듯 합니다.
안그래도 무거운 1.2 렌즈에 거기에 미놀타부터 내려온 보케까지 챙길려고들면 아트 40.4 부럽지 않은 크기가 될거 같은데
특허만 서랍장에 두고 소니가 만들려고는 하지 않을껍니다. 애내들은 .2 이득보다는 주변부 보케까지 예쁜걸 원할꺼거든요.
캐논이 쩜2 렌즈 만들어서 얕은 심도로 어필하는 반면
소니는 전부터 양질의 보케에 집중하고 있죠
1.2가 뭐 그리 대단한 기술인가요?
하다못해 그 작은 니콘 f마운트에도 수동 1.2렌즈가 있는데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 말이죠; 수동과 자동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걸로 생각하는건지...
미타콘은 0.95를 만들고 있고요. 그냥 생각을 해보기만 하면 자연스레 나오는데 아는 게 부족하고 지나가는 말로 들은 지식이 진리인줄 알고 있는 겁니다. 사실 이걸로 다툴 이유조차 없죠. 그냥 크고 무겁게만들면 못만들 렌즈는 없습니다. 오이만두처럼 화질을 포기하면 더더욱 쉽고요. 문제는 각 회사마다 마케팅 역량이에요. 캐논은 그 부분에서 탑오브탑입니다. 단순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마케팅이 그냥 물건 많이 파는 거고 r&d는 별개가 아닙니다. 둘이 서로 맞물려 있는 거고 캐논은 그런 개념에서 볼때 장사 정말 잘해요. 밝은 렌즈라는 정체성 측면에서 시장 선점을 해버린 거죠. 다른 메이커들은 이제와서 우리도 1.2 합니다 ㅎㅎㅎ 해봤자 메이커 브랜딩에 아무 도움 안되니 안(못) 만드는 거에요. 캐논이 이미 보여준 기술(실효성이 떨어지는)이니까요. 그러니 차라리 다른데 집중해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는 거죠. 좀 길어질 것 같으니 한번 글로 적어봐야겠네요.
정준님 댓글에서 언제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뭔 별 글이 다 인기글에가네요
이런게 망사죠
소니한테 물어볼걸 같은 소비자한테 물어봐놓곤
기껏 생각을 말해주면 안만드냐 못만드냐 근거가 있냐 따지시는게 참 경우 없어 보이네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니가 가성비 있는 1.2조리개 렌즈를 낼 기술이 없는 거라면 너무 슬픈건가요??
그러니까 어떤 납득할만한 합당한 근거가 있을까요??
저는 불합리, 비논리적인걸 싫어할뿐입니다.
소니가 기술이 없다는 얘기도 소비자들이 하는 얘깁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는 무엇이 있는지 여쭙는 것입ㄴ다.
소니피셜
이론적으론 E마운트로 0.63까지 만들 수 있다.
이건 오히려 z마운트의 위엄같군요;;
F마운트에서의 한을 Z마운트로 푸는것 같네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말씀 드리면, 1.2나 1.4나, 별차이 못느껴요.
오이와 RF오이를 얘기 하자면, 오이는 개성으로 쓰는 렌즈(?)
RF는 개방 해성도(?),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제작기술에 있어서의 차이가 무엇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사진느낌차이야 뭐.... 다들 속는걸 항상 많이 봐와서요 ㅎ
중국에서도 1.0도 나오는 마당에 ㄷ ㄷ ㄷ 1.2를 1.4랑 같은 무게 같은 크기로 만들었다면 와 외계인 고문했네 하겠지만 크게 만들어서 1.2만들면 와 기슬력 하는건 웃긴듯
rf50.2 와 FE50.4 비교해보니 크기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아마도 소니도 FE50.2를 만들면 크기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