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잔혹 마법소녀물의 판매량을 알아보자

애니메이션 천만장이면 영화화 결정에 이세계잔혹물 러브코메디 잔혹물 개그잔혹물 일상잔혹물 범람하게됨

아 애니는 2만장만 팔아도 많이 판거였던가?

5천장이 일단 흥망의 기준

1만이 기준점임
1만 넘으면 대박분류

만장이상 팔리면 엄청 팔린거

500장 이하 = 잘못하면 회사 망하는 수준
1000장 이하 = 폭망
3천장 이하 = 망
3천~5천장 = 본전
5천장 이상 = 그럭저럭 팔림, 후속작 나올 수도 있음.
1만장 이상 = 분기 패권작 라인
2만장 이상 = 해당 년도 상위권 레벨, 제작사 대표작 목록에 뜸
4만장 이상 = 씹덕 역사 새로 쓸 레벨
일단 권당 누적 판매량으로 치면 이런 느낌.
그렇다고 몇장 팔렸다더라~ 하는 말을 그대로 여기 적용하긴 힘든 게, 그 몇장 팔았다는 말이 초동/누적, 권당/전권 합계, BD, DVD 합계/BD만 집계 이런 식으로 달라질 수 있어서 대략적인 거라고 보면 됨.
같은 3천권이라도 1쿨 분량을 4권으로 쪼갰냐 6권으로 쪼갰냐에 따라 수입은 달라지기 마련이고, 특전을 뭘로 끼워줬냐에 따라 매상과 이익이 널뛰듯 하는 일이 흔해서.
그리고 요즘은 스트리밍도 있다보니 전체적인 판매량이 줄어든 감이 있음.
그리고 대체로 모바일 게임 애니화한건 이 표에 포함 안 시키는 경우가 많음. BD 사면 게임 아이템 던져주는것 만으로 2만장 넘기기 쉽거든.

애초에 처음부터 스트리밍 생각하고 만드는게 더 나을거같음 내생각엔.
특히 글로벌로.

우로부치식 유열을 대충 따라해서 때려박음

남의 고민 해결을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게 마법소녀물의 정통서사인데
마마마가 마법소녀?

"적어도"요 적어도

정확히는 그부분을 비튼거지

마마마는 최소한 마법소녀로서의 정체성은 지켰어.
연출도 마법소녀물답게 몽환적이었고.

적어도 라고 하기에는 마도카가 모두를 구하는 서사 자체의 카타르시스는 별개로 하더라도, 노력을 통한 성장과 그를 통한 깨우침이 없음.
마도카와 마도카가 구한 대상이 같이 성장하는게 마법소녀물인데 마도카가 계륵삼미르바하삼디 해서 마법소녀가 마녀가 되지 않게 되었을뿐, 마법소녀들은 깨달음도 없고 성장도 없는데다가 심지어 잊어버리기만 하는 존재가 되어버림
마마마의 호불호는 별개로 치고 마마마가 마법소녀라고 하기에는 좀...
차라리 신만세가 더 전통적 마법소녀 서사에 적합하지

비틀려면 그래도 아구가 맞는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마마마는 아구가 맞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함
그냥 나노하 이후 아무렇게 가져다붙인 마법소녀 딱지를 가장 잘 사용한거라고 생각함

연출 좋았다는건 인정
근데 그건 그냥 영상미지 마법소녀 서사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마법소녀의 틀은 지켰음
소녀들이 마스코트의 도움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사람들을 지킨다
이 클레세를 비틀었을뿐임
그리고 노력을 통한 성장은 또 다른 주인공인 호무라가 제대로 보여줬고, 특수능력 하나 외엔 그렇다할 재주조차 없었는데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면서 기본적으로 능력들을 부여받은 마법소녀들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며 큐베를 견제하고 마녀들을 대신 물리쳐줬는데 왜 성장이 없다는건지?
거기다가 답을 찾지 못하는 호무라가 개고생을 하는걸 지켜본 주인공이 그 노력과 모습들을 보고 깨달아서 희생을 통해 소원으로 카운터 쳤기 때문에 헛된 개죽임이 되었던 지난 모든 마법소녀들의 희생이 유의미해졌는데 같은 애니를 본게 맞음?

구한 대상이 같이 성장하는게 무슨 상관임? 마법소녀물을 멋대로 정의하지 마시져

마법소녀하면 걍 뾰로롱 변신하는 여고생이면 어쨌든 마법소녀잖아 뭐 남을 구하고 성장하고 그건 스토리고

소녀들이 마스코트의 도움으로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사람들을 지킨다
마법소녀가 사람을 지킨건 나노하 부터임
성스러운 꼬리도, 짝패잡이도, 간호사도 사람을 구한게 아니라 대상의 고민을 들어준거임
마법소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는 존재이지 사람을 지키는건 마법소녀가 아니라 용사임
애초에 마법소녀의 정의부터 틀렸다고 봄
그 부분에서 인식차이가 있으니 같은걸 다르게 본것이라 생각함

그리고 저런 잔혹물과 다른 점은 흔히 마법소녀에서 말하는 기적 희망이라는걸 처음부터 계속 해서 보여줬었음
주인공의 변신
시청자들도 보면서 언제 할까? 왜 안할까? 하면서 욕도 하고 랩퍼라고 비꼬기도 하고 했지만
11화까지 보면서 와 저건 진짜 마법소녀가 되지 않은게 오히려 잘 된거다 혹은 마법소녀때 진짜 너무 착하다 라고 반전까지 나오고
그 카타르시스를 12화에 변신함으로써 터트리고 암울한 상황에서 희망을 진짜 기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임

당신이 마법소녀라는 장르를 창조하신 분이시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당신이 창조해낸 틀을 벗어나면 마법소녀가 아니라던데 사실인가요?

마법소녀가 필요한가, 마법소녀가 아닌 다른 존재가 들어가도 상관이 없는가의 차이.
마법소녀가 비록 여아장난감 시장을 위한 상술이었다 할지라도 그 "마법소녀가 아니면 안되는것" 때문에 명맥이 이어지고 계속 상술을 할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세일러문도 맨날 치고박잖아

"마법소녀가 아니어도 상관없는 플롯"이면 그게 왜 마법소녀라고 불리워야 하느냐
라는 문제라고 생각함

마법소녀가 자기를 희생해서 세계를 구한다 라는게 마법소녀물이 아니란건가
이미 옛날부터 있었던 마법소녀의 한부류인데 여기서 마법소녀의 존재를 모른다고 그게 마법소녀물이 아니다는 뭐임 대체

마스코트들은 기존부터 있었고 그들로 부터 힘을 얻어 세상에 좋은 일을 하거나 사람들을 구한다는건 기존부터 있었는데 무슨 나노하임?
당장 카캡만 해도 풀려난 정령들로 휘말린 사람들을 구해주는게 일이었고 마스코트도 이미 있었고 그 안에 얽힌 스토리들도 이미 다 있던 거였는데?
용사같은 소리 하네 진짜

그러는 님은 왜 마법소녀물을 멋대로 정의함..?

초창기에는 고민해결 했잖아
이후 유니버스 확장하면서 배틀물 내지는 용자물이 된거고

아니 세일러문도 웨딩피치도 나쁜놈들 쳐들어와서 막는건데 쟤내가 언제부터 용사물이었냐

주인공 자신이 그런경우도 있고 작중 누군가가 이런짓을 하는 경우는 꽤 있어왔다 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희생을 하려하지만 다행히 구원받는게 있고 구원받지 못하는것도 있음

마마마만큼 마법소녀가 아니면 성립되기 힘든 플롯도 드물 것 같은데ㅋㅋㅋ

애초에 마법소녀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메인 타겟인 여아들이 빨리 성인이 되고싶다는 욕망을 마케팅했기 때문임. 그래서 옛날 여아애니는 주인공이 직업을 가진 성인 여성으로 변신하는 식의 스토리가 많았음.
그리고 세일러문이 나오면서 마법소녀가 악과 싸우는 전사로서의 의미도 추가된거임.
마마마 같은 경우는 세일러문같이 악과 싸우는 전사로서의 마법소녀 이미지가 많이 강하긴함.

이게 가장 설득력 있는 대답인듯 고맙다

호무라가 성장하잖아.......

호무호무호무호무!!
그러고 보니 마마마 캐릭터 테스트 할때 나 호무라 나왔쩡(...)

마기아 레코드 지금 접속하면
최고등급 마법소녀☆ 한장 ☆ 확정지급!

안되...이 이상 가챠게임을 늘릴수 없어...

어이 갓기아 갓코드는 최하등급 1성 케릭들도 성배같은거 없이 5성각성이 가능하고.
탑급 마소들중에 2성을 5성으로 각성시킨 케릭들이 있다굿

그래서 한글은?

없어 ㅠㅠ

...힘내라... 나는 안하겠지만

ㄹㅇ 마마마 이후 마법소녀는 잔인하기만하지 맨탈 부수는건 없음

마미가 죽은거도 아! 마미가이제 외롭다고하지않아서이구나 하고 이해가갔는데
그다음 다른작품부터는
-주인공의 머리를 잘라봤어요~ 어때요? 잔혹한이야기죠? -
하는거같음

우로부치 : 잔혹마법소녀물이 쩌는게 아니라 내가 쩌는거다 뭘봐 씹새들아

가이무:??

저건 진짜 실드 못침

가이무랑 고질라는 흑역사다
고질라는 실드 여지라도 있는데 가이무는 으어어

마치 무조건 어둡게 만들다 망치는 dc 영호 ㅏ같음

제발진짜 원인과 결과가 맞는 어두움좀,, ㅋㅋ

마마마가 뜬 건 단순히 잔혹해서가 아니라, 매화마다 분석할 떡밥들이 많고 몰입감 쩔어서 그런건데...
게다가 마마마는 마법소녀물 답게 마녀들을 기괴하긴하지만 몽환적이고 메르헨스럽게 연출했음.

내가 그거땜에 파우스트까지 사서 분석함

그건 ㅂㅅ 뽕빨물이였고

샤를 보고 치유했으니 치유물이지 암튼 치유물임

하긴 뭐...

암새포가 암에 걸려 사멸했으니 암치료

그건 치명적인 유해물질이고

*그렇다고 지금시대에 굳이 찾아보지 말자
마마마가 있었기에 흥하는게 가능했던 놈일정도로 그림이랑 성우빼면 개씹똥망작이다.
당시 이게 흥했다고? 할 정도의 망작

마마마로 멘탈 나간 애들이 흔한 뽕빨물 보고 힐링했다고ㅋㅋㅋ

원본 소설책은 나름 시리즈물로 계속 나오고 있는거 같더라.

정발을 안하자나ㅠㅠㅠ어차피 애니는 무인편만 나오는거라..

ㅇㅇ 나도 그래서 첫번째 작품만 읽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꽤 재밌게 읽어서 후속편들도 읽어보고 싶은데...

애니판이 소설보다 전개가 좀 딸린 다는 평은 있지만,
나름 본편+ 관련된 외전 단편 소설들의 요소를 살릴려고 노력한 부분들은 보임...
그리고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예쁘게 나와서 개인적으론 만족함 ㅠㅠ 어흑흑...

진짜를 볼줄모르는 유저가 늘었다고 밖에 말할수가없음,

진짜냐? 합성이냐?

* 진짜 맞음

ㅎㅎㅋㅋ

어디가 매지컬인데; 걍 평범한 스팽킹이잖수.

'매지컬'이 붙은게 중요한거지. 별거 아닌거 같아도 수식어 하나 덕분에
상상력이 증폭되고 좀 더 뭔가 있어보이자나

저 도구가 마법으로 생성한 도구인갑제

zzzzzzzzzz

아... 네 그러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