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BMW 5시리즈 출고 후 최근 2달간 지른것들입니다.
280만원 버버리 코트에, 80만원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에, 780만원 까르띠에 발롱 시계에
35만 버버리 넥타이에, 80만 루이비통 지갑, 80만 루이비통 벨트, 300만 루이비통 가방에
기본 타임옴므 옷에다...
이런것들을 한다고 사람이 명품이 되는게 아니고 사람자체가 명품이 되어야 하는것을
아예 짝퉁이면 한두개 걸치고 말겠는데, 진짜를 하나씩 걸치기 시작하니 못해보이는 다른것들도
욕심이 나서 하나씩 바꾸게 되네요.
아는사람이나 오~ 몸에 아반떼 한대 걸치고 다니네요~ 하지, 근데 이게 다 자기만족이고 대부분 뭔지 관심도 없다는거
https://cohabe.com/sisa/103906
명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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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에 2000만원어치 살려면 연봉 10억 벌어야 되나요? ㄷㄷㄷ
다들 2천만원 정도는 지갑에 넣어다니잖아여
20대때 뭣도 모르고 친구가 좋은일자리 있다고따라갔더니 피라미드회사 ㅡㅡ거기 강사가 하던드립이 "다들 2천만원 정도는 지갑에 넣어다니잖아여" 였는데 ㄷㄷㄷ
다 자기만족이죠 괜찮아요
대학생 때만 해도 누네님처럼 사서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인터넷에서 옷 주문해서 입고 다닙니다.
다 하고 나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냥 시계나 좀 좋은 거 차고 다닙니다.
생각해보니 지금은 돈이 없네유. ㅎㄷ
시작이 어렵지 한번 맛들리면 끝이 없죠
제가 조금 문제라면 문제일까... 하나 꼽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ㅠㅠ
이미 카메라도 몇천만원치 제습함에 보관, 등산복 아크테릭스도 2천만원정도 구입해서 장농에 진열,
명품도 버버리, 루이비통, 까르띠에만 구입하고 다른건 눈에 들어와도 안삽니다.
세트로 맞춤이 약간 병적이라 ㅠㅠ
이럴때는 저같은 불우이웃을 도와야 정신적인 만족을 찾을수 있습니다
말씀하시면 쪽지로 계좌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