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이기도 하지만,
그릇의 크기에 압도 당해버린것으로 보이더군요
초반 공격에도 같이하자며 호방한 웃음 날리는 모습.
왜 그가 도와달라면 다들 거절 못하는지 알겠더군요
내가 선택한 사람이 진짜다!
기분좋아 맥주한캔 땄네요
즐 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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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예전 방송 때도 문대표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였어요.
전변은 상대가 고수다 싶으면 신사적이고, 덜떨어진다 싶음 막 물어버리죠.
유시민, 문재인 같은 상대면 신사로 변신, 이재명이면 독사로 바뀜 ㅋㅋㅋㅋ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 좋았습니다. 앞으로 인재영입도 기대하겠습니다.
문재인을 직접 민나서 그의 인품을 느낀 사람들은 절대 거절하지 못할거같습니다.
정말 세상을 품을 대기라 샐각합니디. 그 모습들에 우리는 반응하는 겁니다. 이번에노 불행한 결과가 온다면, 이젠 끝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전원책 강자한테 약한 스타일 ㅋㅋㅋ
제가 예전에 전원책을 참마도에 비교한 적이 있죠. 수틀려서 덤비면 석석 베어넘기는 맛이 일품이지만 명검이라고 보기엔 격이 떨어진다고.
그래서 한 수 아래 논객들에겐 더 없이 무서운 존재이지만 급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말 꼬이면 그냥 막 던지는 급이 될 수도 있다고.
이번 썰전에서는 그냥 고이 접어뒀군요. 그렇지... 사람 봐가면서 덤벼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