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 아빠입니다.
무교이지만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강화도에 위치한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돌 올리고 소원빌고 했네요.
아이가 커가면서 와이프 허리에 탈이 나서 주말 동안이라도 계속 치료 받고 쉴 수 있게 제가 전담으로 케어 했네요.
문제는 저도 계속 해서 안다보니 허리가 아픈지 꽤 되었다는 점..
혹시나 발이 문제일 까 싶어 신발 사주었네요.
나름 구하기 어려운 놈인지라 토요일 밤에 아이 잘 시간에 맞춰
왕복 2시간 직거래 하고 왔네요ㅎ
엄마 새 신발 보니 색이 예뻤는지 아들이 신겠다고 때쓰더니 엄마가 신으니 오열하는데..
아들아 그러지 마라 엄마 아빠는 막 입어도 너는 브랜드만 입히지 않더냐ㅠㅠ
너는 어릴 때도 무항생제 투쁠 한우만 먹었었다ㅋㅋ
https://cohabe.com/sisa/103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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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97 ㄷㄷㄷ 갑부닷
갑부라니욧! 비싼 필터 두개 값입니다ㅋ
사진 보다가 신발에 더 눈이 가는군요 신발 이쁘네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색상인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국내에 소량 발매되었습니다
신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구요
H에이브이e a nike day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제목 부터 위트 있죠^^;
죽으면서도 눈가에 아른거릴 정말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으셨네유^^b
너무 귀엽귀엽~~
아가야~~ 자라면서 지혜와 총명함이 더해지고..
어른 공경 할 줄 알며, 세상의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인물로 자라나렴^^
따뜻한 격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 처럼 저희 부부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하는 나이인데 좋은 인성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일요일날 낮잠만 실컷자서...ㅠㅠ 반성합니다.
금요일 오후 반차부터 육아 풀가동 했네요ㅠ
낮잠 자면 배 위에 올라타서 방방 뛰네요ㅎㅎ
헐... 복수의 방방이겠군요. ^^"
03년도 이병때 부대 소풍으로 전등사갔던 기억이 나네요. 몰래 매점에서 칸초 사먹다 맡선임이랑 눈마주쳤던 기억이 납니다.
부대 소풍도 있었군요ㅋ 혹시 근처에서 군 생활 하셨으면 해병이 아니실지 추측해봅니다ㅎㅎ
전 쵸코파이 2개 준대서 원불교 갔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