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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R 동체추적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서보 AF 트래킹 모드에서 초기 AF 위치는 수동설정으로, 고속연사(촬영매수 우선)로 갈겼습니다.
생각보다 끈질기게 따라붙네요. 제 기준에서 이정도면 쓸 만 할 것 같습니다. 소니 3세대하고 비교하긴 역부족이지만;;;
이제 흑통이라도 뒤적거려봐야겠습니다. 그놈의 돈이 원수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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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업되고 나서 많이 좋아졌죠. ^^
정작 1.0.0 펌때는 잘 써보질 못해서요 하하하.
산지 두달이 넘었는데 파일넘버 기준 400컷을 못찍은 채로 두다 어제 4시간여만에 780컷 가까이 긁었습니다;;;
둘다쓰는 입장에서 A7M3가 눈을 맞추는 능력에서 전체적으로 정확도는 더 좋은건 분명하지만,
A7M3가 눈을 한번 놓쳐버리면 약간 헤매고, 측면찍을때 눈을 인식못할때는 오히려 Eye-EF 사용안하고 그냥 플렉시블스팟 등으로 수동모드로 촬영을 하게 합니다.
반면 EOS-R은 그냥 사람을 따라가기 때문에 어떨때는 더 좋을때도 있어요.
전면 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얼굴을 계속 잡고있더군요.
알고리즘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카메라가 격렬하게 움직일때 A7M3가 즉각에 가깝게 따라붙는 반면(EYE AF든 플렉시블 스팟이든) EOS R은 한템포 먹고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랄까. 제가 느끼긴 프로세싱 파워가 부족하다고 느낀 것 같아요.
근데 전 카메라 한대 더 사라면 이제 캐논은 당분간은 안살거 같아요.
JPG로 촬영을 거의하지 않구요.
일단 영상도 중요하기 때문에,
4K-60P가 필요한 상황에서 캐논은 아마 이거 못내놓을거 같거든요.
4K 선명도도 소니보다 캐논이 떨어지고,,,
만약 사진을 주로 찍는다고 하면 캐논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풍부한 렌즈군에 이정도 동체추적이고 핀정확도면 실제 사진촬영하는데 부족함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그럴때는 A7M3의 락온 플레스블 스팟을 써보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을 사람으로 인식하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물체로 인식해서, 얼굴을 돌리거나 말거나 머리에 딱 붙어서 따라다닙니다.
EYE AF는 할당버튼을 해두고, 락온 플렉시블 스팟으로 촬영하시면 스포츠 촬영이나 통제 못하는 아이들 촬영에 편해요.
저와는 딱 반대시네요 ㅎㄷㄷㄷ
RAW 안쓰고, 동영상 안써서 소니에서 캐논으로 복귀했는데...
그냥 까는게 아니라 msg를 넣어서 까니까 더 과장되게 들리죠.
실제로 쓰다보면 꽤 쓸만합니다.
언젠가부터 eye af성능=동체추적 성능이 공식이 되어버렸단...
프레임을 그렇게 잡는 사람들이 꽤 있죠.
신기한건 똑같은 말을 매번 오는 사람들이 와서 한다는 점입니다.
카메라가 대물저격총도 아닌데 압살한다느니 어디에 비벼본다느니 도구는 그냥 도구일뿐인데 자기가 미는 브랜드 장비가 좋다는걸 피력하면 그렇게나 뿌듯한가봅니다.
그래놓고 내가 쓰는 물건은 괜찮다라고 하면 물아일체라고 역공격하죠.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촬상면위상차 AF 기기들 동체추적 성능은 어느정도 평준화된건가 싶습니다.
여기다 차별성을 줘야 되니 우린 한발 더 나아가서 눈을 핀포인트로 동체추적합니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나 싶어요
afc 노하우가 있는 회사이니 뭐.. ㅋㅋ
하도 요새 eye af가 화두라서 afc 능력보단 eye af로 많이들 평가하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