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는 새끼.
불쌍해서 안받을 각오로 돈빌려줬는데 그렇게 날리고 여러사람한테 손벌리고
또 날리더라. 한번 속은 사람은 피해자로 대우해줘야 하지만 '똑같은방법' 으로 두번 속으면
왠만큼 어르신이 아닌이상 세상에 존재하면 안된는 ㅄ이라는걸 깨달음.
윌리엄 마샬2019/05/12 00:57
가능함. 단, 부모님 계시는 집에서 출퇴근
필딘신관2019/05/12 00:57
내가 연봉 2200으로 시작해서 4년반 일했고
덕질할 것 하면서 7000정도 모음. 불가능하진 않음
코스닥황제2019/05/12 00:57
연봉 2500에 내가 여친업고 차업고 캥거루족이라서
전역후 지금까지 3년간 7000모음
필딘신관2019/05/12 00:58
물론 계속 2200이면 불가능했고 연봉협상 잘하기+이직으로 연봉뻥튀기해서 가능한 숫자긴함ㅋㅋㅋ
Blue_Mouse2019/05/12 00:59
아 그러네 부모님이랑 살면 돈 많이 아끼긴 하겟구나..
크루세이더 퀘스트2019/05/12 01:00
지금 을마 받는데?
필딘신관2019/05/12 01:02
3500+복지카드 100.
올해 연봉 동결되서 현재 이직각 보는 중.
크루세이더 퀘스트2019/05/12 01:06
고정도면 7000 모을만 하네. 나도 돈이 좀 적어서 이직 생각하고 있긴한데. 일이 편해서 그냥 다니는중. '4년차 3100'.
Belze2019/05/12 04:46
1년 600만이니 한달 50만원 사용하는거니 집값 안나가면 가능하긴 함.
나코쨩2019/05/12 05:22
그냥 부모가 건물주고
월급은 그냥 지통장으로 ㄱ ㄱ ㅅ 하고
부모님께 용돈 받아 섰것지
첩자는첩첩산중2019/05/12 06:34
ㅇㅇ 이러면 2000x5해서 1억만들기 가능함
그러니까 금수저 찬양해
누렁이는누렁누렁2019/05/12 00:48
댓글이 다 작성자네
INDETERMINATE2019/05/12 00:48
무료재무설계를 해준다 -> 비싼 보험을 권유한다
OldSnake2019/05/12 01:08
아하~재무설계가 뭔 얘기해주나했는데 그거였구만ㅎ
INDETERMINATE2019/05/12 01:10
그중엔 제대로 해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서점가서 계좌 관리하고 돈 모으는 책 골라보는게 낫다고 봄
우익2019/05/12 00:54
저것이 바로 카게분신!
쩌곰2019/05/12 00:54
저건 작성자 표시 안뜨던때 작성했는데 뒤에 누가 발견한거같음ㅋㅋㅋ
용고릴라문어이글2019/05/12 00:57
이게 맞따
2017년에는 작성자 표시같은게 없었다
미미♡2019/05/12 03:44
이거고만
나혼자 싼다2019/05/12 01:00
2600이면 실수령액이 한달에 190만원정도 라고 생각 됨 그러면 한달에 30만원만 쓰고 160만원을 저축을 하게되면 1년에 1900만원정도가 모이게됨 이걸 5년간하면 대략 940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김
도벨메이드2019/05/12 01:07
즉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고 부모님 집에서 살고 유흥따위 모두 포기하면 가능
나혼자 싼다2019/05/12 01:11
부모님 집에서 살긴해야하지만 유흥을 즐길수있음 통신비는 제일 저렴한걸로하고 교통은 대중교통이용 이정도만해도 한달에 10만원선으로 세이브가능 그러면 20만원이라는 돈이 남게 되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니 생활비 10만원드리고 나머지 10만원이 또 남음 그걸로 충분히 즐길수있음
필딘신관2019/05/12 01:12
한달에 30만원 쓰는게 굉장히 힘듬.
회사가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회사가 많이 몰린 곳 = 땅값집값 비싼곳일 확률이 높음
자취를 한다면 월세가 아무리싸도 30만원부터 시작(단 반지하로가면 잘 찾으면 20-25도 있음)
부모님집이 회사에 가깝더라도 교통비가 하루 2500원(지하철/버스 기본요금이 1250x2)
보통 한달에 22일 출근하니 55000원.
점심 식사 요즘 나가서 먹으면 한끼 7000원이니 15.4만. 합치면 20만원 됨. 편의점 도시락 3500원짜리로 떼워야 13만원까지 겨우 내려감
나혼자 싼다2019/05/12 01:14
요즘 회사는 식비교통비지원이 되는 곳이 많아서 그거까지 빠진다고 생각 못했네요
필딘신관2019/05/12 01:17
식비교통비 지원 하는 곳이 있음?
나도 월급에 식비가 찍혀있긴한데 포괄제라서 그냥 감세목적으로 있는거라;연봉에 포함된 금액
나혼자 싼다2019/05/12 01:19
대부분이 님이 다니는 회사같은 방식이 많을거임
LT카류2019/05/12 01:32
연봉 1200만원 조교 2년하고 한 1500만원 좀더 모았는데 (월 실수령92, 그다음해102)
부모님 집에서 살고 버스는 대부분 교직원 스쿨버스 타고 점심은 학생식당 3천원 내외메뉴만 먹고 (3800원 먹었으면 다음날 2500원 분식 먹고) 휴대폰요금 3만원? 교통비 4만원? 실비보험 10만원(이건2년째부터 듬), 청약2만원 점심밥값해서 거의 한달에 20~30만원 내외로 씀 진짜 적게쓰면 15만원 많이쓰면 가끔 40~60, 뭔날껴서 용돈드리거나 국내여행가거나 선물사거나 등.
평균 20~30쓰고 거의 다 모았으니까.
주말에는 남친만나고
점심값 아낄려고 도시락도 싸봤는대 밥먹는거 알면서 허구헌날 과사 문두들기고 복사해달라 커피 내릴줄아냐 그래싸서 도저히 밥 못먹고 학식에서 사먹음
여튼 집에서 다니면서 아낄껄 최대로 아끼면 가능하긴하겠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학교다닐때 랩실에서 돈을 너무 안줘서 한달10만원으로 2년간 버텨서 가능함(이때 스쿨버스 집에 다니는 노선이 없어서 버스비만6~7만원 들고 이거 줄일려고 밤10시20분 막차타서 버스비3~4만원으로 줄이고 남은돈으로 밥값 책값 병원비 약값 등 용돈씀 밥은 거의 굶고 다녔지)
조교때 학식만 사먹어도 행복하드라 진짜
근데 한달에 50만원60만원씩 쓰다가 한달 20만원 쓰면 우울증걸려 뒤질듯
집학교집민 하는 아싸니까 가능했지 경조사비 안나가고. 회사다니면서 경조사지 나가고 부모님 용돈 드리면 불가능할텐대
홋홋아짐맛2019/05/12 03:43
부모집 없고, 집에서 어떤 지원 = 하다못해 식사나 기본적인 커피 차 같은 것들 조차 = 도 없고
자취해야 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그것도 못함... -_-
저 재무 설계나 아껴라 이런건 정말 어디 구걸해서 먹고 다녀야 할 수준을 이야기함 -_-'
적어도 인간 답게 살고,
가끔 소비도 해야 인간 다운거.
닌자챌린지2019/05/12 03:00
연봉이 2600인데 5년만에 1억 모았습니다
아빠가 1억 줬거든요
머 이런건가
다산=파산교주2019/05/12 03:42
세후 월 300씩 버는데... 집사람이 2억을 모아놨음.... 도데체 어떻게 모았는지 모르겠음....
마누라는 참 잘얻은거 같음...
장동건2019/05/12 04:20
제가 세후 500조금 안되는데..개털이라..반성합니다...
장동건2019/05/12 04:19
무슨 속세를 벗어나 절로 출퇴근하냐
정신병 걸릴것 같다.
트수11232019/05/12 04:55
한달에 300~350정도씩 저금한지 한 일년되가는데 서울 집값보면 현타 오지게옴... 그냥 집이고나발이고 벤츠나탈까싶다 인생 에휴
MNtentenJH2019/05/12 06:03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한달에 80만원씩 1년을 모으자고 해서 10년을 모았더니 1억이 되던데... 그게 30살...
근데 집값도 많이 올랐더라...
어린나이에 1억 모아서 집사겠다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모아보니 뭐했나 싶더군
사기도 무식하면 못 치는법
연봉 2600에 5년만에 1억모은거면
1년 생활비가 도대체....
무료재무설계를 해준다 -> 비싼 보험을 권유한다
정신분열증 일수도 있지 왜 작성자 기를 죽여욧!
무슨 삼위일체냐?
사기도 무식하면 못 치는법
원맨쇼
정신분열증 일수도 있지 왜 작성자 기를 죽여욧!
빚이요 ㅅㅂ
무슨 삼위일체냐?
인스타에서 sns허세 부리는 보험설계충이네
단순 재무 설계로는 어림도 없지
단기중기장기로 돈나눠서 관리하라는둥 개소리다
20대 30대는 무조건 닥치고 단기만 집중해
예를들면 집이면 집 자동차면 자동차
결혼이나 집도 안샀으면서 종신보험 가입하고 연금가입하는
20대들 ㅈㄴ 많어 ㅋㅋ
그마저도 연금 상품은 수익률 바닥을 기는게 많아서 진짜 비추인데
집 없어도 경우에 따라서 종신보험은 충분히 가입할 이유가 있는디요?
내가 아무생각없이 연금 처넣다가 시발 70만원인가 손해봄
오.....저도 생각이 같습니다.
연봉 2600에 5년만에 1억모은거면
1년 생활비가 도대체....
무료급식 먹으면서 1개월에 한번씩 목욕탕가서 비누주워서 공중화장실 세면데에서 씻고 등등..
노답인데
조금만 생각하면 저게 병/신 개소리라는걸 알텐데
저런거에 속는 사람이 있긴 있나봐..
근데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차안끌고 한달에 50씩 쓰면 1억임
나 아는 새끼.
불쌍해서 안받을 각오로 돈빌려줬는데 그렇게 날리고 여러사람한테 손벌리고
또 날리더라. 한번 속은 사람은 피해자로 대우해줘야 하지만 '똑같은방법' 으로 두번 속으면
왠만큼 어르신이 아닌이상 세상에 존재하면 안된는 ㅄ이라는걸 깨달음.
가능함. 단, 부모님 계시는 집에서 출퇴근
내가 연봉 2200으로 시작해서 4년반 일했고
덕질할 것 하면서 7000정도 모음. 불가능하진 않음
연봉 2500에 내가 여친업고 차업고 캥거루족이라서
전역후 지금까지 3년간 7000모음
물론 계속 2200이면 불가능했고 연봉협상 잘하기+이직으로 연봉뻥튀기해서 가능한 숫자긴함ㅋㅋㅋ
아 그러네 부모님이랑 살면 돈 많이 아끼긴 하겟구나..
지금 을마 받는데?
3500+복지카드 100.
올해 연봉 동결되서 현재 이직각 보는 중.
고정도면 7000 모을만 하네. 나도 돈이 좀 적어서 이직 생각하고 있긴한데. 일이 편해서 그냥 다니는중. '4년차 3100'.
1년 600만이니 한달 50만원 사용하는거니 집값 안나가면 가능하긴 함.
그냥 부모가 건물주고
월급은 그냥 지통장으로 ㄱ ㄱ ㅅ 하고
부모님께 용돈 받아 섰것지
ㅇㅇ 이러면 2000x5해서 1억만들기 가능함
그러니까 금수저 찬양해
댓글이 다 작성자네
무료재무설계를 해준다 -> 비싼 보험을 권유한다
아하~재무설계가 뭔 얘기해주나했는데 그거였구만ㅎ
그중엔 제대로 해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서점가서 계좌 관리하고 돈 모으는 책 골라보는게 낫다고 봄
저것이 바로 카게분신!
저건 작성자 표시 안뜨던때 작성했는데 뒤에 누가 발견한거같음ㅋㅋㅋ
이게 맞따
2017년에는 작성자 표시같은게 없었다
이거고만
2600이면 실수령액이 한달에 190만원정도 라고 생각 됨 그러면 한달에 30만원만 쓰고 160만원을 저축을 하게되면 1년에 1900만원정도가 모이게됨 이걸 5년간하면 대략 940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김
즉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고 부모님 집에서 살고 유흥따위 모두 포기하면 가능
부모님 집에서 살긴해야하지만 유흥을 즐길수있음 통신비는 제일 저렴한걸로하고 교통은 대중교통이용 이정도만해도 한달에 10만원선으로 세이브가능 그러면 20만원이라는 돈이 남게 되는데 부모님께 죄송하니 생활비 10만원드리고 나머지 10만원이 또 남음 그걸로 충분히 즐길수있음
한달에 30만원 쓰는게 굉장히 힘듬.
회사가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회사가 많이 몰린 곳 = 땅값집값 비싼곳일 확률이 높음
자취를 한다면 월세가 아무리싸도 30만원부터 시작(단 반지하로가면 잘 찾으면 20-25도 있음)
부모님집이 회사에 가깝더라도 교통비가 하루 2500원(지하철/버스 기본요금이 1250x2)
보통 한달에 22일 출근하니 55000원.
점심 식사 요즘 나가서 먹으면 한끼 7000원이니 15.4만. 합치면 20만원 됨. 편의점 도시락 3500원짜리로 떼워야 13만원까지 겨우 내려감
요즘 회사는 식비교통비지원이 되는 곳이 많아서 그거까지 빠진다고 생각 못했네요
식비교통비 지원 하는 곳이 있음?
나도 월급에 식비가 찍혀있긴한데 포괄제라서 그냥 감세목적으로 있는거라;연봉에 포함된 금액
대부분이 님이 다니는 회사같은 방식이 많을거임
연봉 1200만원 조교 2년하고 한 1500만원 좀더 모았는데 (월 실수령92, 그다음해102)
부모님 집에서 살고 버스는 대부분 교직원 스쿨버스 타고 점심은 학생식당 3천원 내외메뉴만 먹고 (3800원 먹었으면 다음날 2500원 분식 먹고) 휴대폰요금 3만원? 교통비 4만원? 실비보험 10만원(이건2년째부터 듬), 청약2만원 점심밥값해서 거의 한달에 20~30만원 내외로 씀 진짜 적게쓰면 15만원 많이쓰면 가끔 40~60, 뭔날껴서 용돈드리거나 국내여행가거나 선물사거나 등.
평균 20~30쓰고 거의 다 모았으니까.
주말에는 남친만나고
점심값 아낄려고 도시락도 싸봤는대 밥먹는거 알면서 허구헌날 과사 문두들기고 복사해달라 커피 내릴줄아냐 그래싸서 도저히 밥 못먹고 학식에서 사먹음
여튼 집에서 다니면서 아낄껄 최대로 아끼면 가능하긴하겠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학교다닐때 랩실에서 돈을 너무 안줘서 한달10만원으로 2년간 버텨서 가능함(이때 스쿨버스 집에 다니는 노선이 없어서 버스비만6~7만원 들고 이거 줄일려고 밤10시20분 막차타서 버스비3~4만원으로 줄이고 남은돈으로 밥값 책값 병원비 약값 등 용돈씀 밥은 거의 굶고 다녔지)
조교때 학식만 사먹어도 행복하드라 진짜
근데 한달에 50만원60만원씩 쓰다가 한달 20만원 쓰면 우울증걸려 뒤질듯
집학교집민 하는 아싸니까 가능했지 경조사비 안나가고. 회사다니면서 경조사지 나가고 부모님 용돈 드리면 불가능할텐대
부모집 없고, 집에서 어떤 지원 = 하다못해 식사나 기본적인 커피 차 같은 것들 조차 = 도 없고
자취해야 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그것도 못함... -_-
저 재무 설계나 아껴라 이런건 정말 어디 구걸해서 먹고 다녀야 할 수준을 이야기함 -_-'
적어도 인간 답게 살고,
가끔 소비도 해야 인간 다운거.
연봉이 2600인데 5년만에 1억 모았습니다
아빠가 1억 줬거든요
머 이런건가
세후 월 300씩 버는데... 집사람이 2억을 모아놨음.... 도데체 어떻게 모았는지 모르겠음....
마누라는 참 잘얻은거 같음...
제가 세후 500조금 안되는데..개털이라..반성합니다...
무슨 속세를 벗어나 절로 출퇴근하냐
정신병 걸릴것 같다.
한달에 300~350정도씩 저금한지 한 일년되가는데 서울 집값보면 현타 오지게옴... 그냥 집이고나발이고 벤츠나탈까싶다 인생 에휴
무조건 무슨일이 있어도 한달에 80만원씩 1년을 모으자고 해서 10년을 모았더니 1억이 되던데... 그게 30살...
근데 집값도 많이 올랐더라...
어린나이에 1억 모아서 집사겠다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모아보니 뭐했나 싶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