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나하나 어떻게죽었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계시네...
필시 매일밤 꿈에서 악몽처럼 떠올라서겠지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희망없는절망이2019/05/09 18:13
저기 막아버렸잖아 졸렬하게
어째 서쪽빨갱이와 동쪽원숭이는 같을까?
사과죽입니다2019/05/09 18:31
이름하나하나 어떻게죽었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계시네...
필시 매일밤 꿈에서 악몽처럼 떠올라서겠지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사과죽입니다2019/05/09 18:32
군대에있을때 문득 자기전에 생각을한적이있음.
전쟁이란걸 영화나 게임, 드라마에서나 접해서 굉장히 먼얘기같이 느껴졌지만 만약 당장 내일 전쟁이나면 싸우러나가는건 내 또래, 나보다 한두살 더 어린 이 친구들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갈애들도 꽃다운나이의 내 동기들, 내 친구들일거라 생각하니까 소름이돋더라.
저기 막아버렸잖아 졸렬하게
어째 서쪽빨갱이와 동쪽원숭이는 같을까?
이름하나하나 어떻게죽었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계시네...
필시 매일밤 꿈에서 악몽처럼 떠올라서겠지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저기 막아버렸잖아 졸렬하게
어째 서쪽빨갱이와 동쪽원숭이는 같을까?
이름하나하나 어떻게죽었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계시네...
필시 매일밤 꿈에서 악몽처럼 떠올라서겠지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한다...
군대에있을때 문득 자기전에 생각을한적이있음.
전쟁이란걸 영화나 게임, 드라마에서나 접해서 굉장히 먼얘기같이 느껴졌지만 만약 당장 내일 전쟁이나면 싸우러나가는건 내 또래, 나보다 한두살 더 어린 이 친구들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갈애들도 꽃다운나이의 내 동기들, 내 친구들일거라 생각하니까 소름이돋더라.
40년 지나고서도 이름을 못잊었다는게 소름돋는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