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그립다......
오늘은 선술집에 가서 이어폰 꼽고 혼자 형 노래나 들을래.
소주한잔 하러 들러줄꺼지??
정민아빠2019/05/07 20:51
그 밤에 마왕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 옆에서 훌쩍훌쩍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만이지 모를 시디한장 사러가야 겠네요..
한동안은 출퇴근길 즐거울꺼 같네요..
댓글다는고양2019/05/07 21:22
어제가 생일이었는데ㅠㅠㅠㅠ
형 생일축하해!!!
이젠통일이다2019/05/07 21:24
전 이분 안보냈어요
어디선가 음악을 사랑하며 살고 있을거라고
HouseCat2019/05/07 21:37
영원 속에 머무는 영웅에게 ~_~b
맛있는햇살2019/05/07 21:44
전무후무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
일단살고보자2019/05/07 21:58
형. 마왕이면서도 그렇게 허무하게 가고 벌써 5년째네.
나 형 없는 동안에 아빠됐고 벌써 애기도 두돌이야...
시간 참 부질없다. 그치? 난 지금도 형 노래 들을때마다 술생각나고 눈물나고 그래.
오늘도 지친하루 형 노래랑 술한잔으로 위로받고 있어.
고마워. 거기에선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행복해.
빠른당분보충2019/05/07 22:11
.
차단홍보대사2019/05/07 23:47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호접란2019/05/07 23:51
학창시절 항상 새벽을 함께했던 고스ㅜㅠ
그립다 마왕오빠ㅜㅠㅠ
엘리네오2019/05/08 00:02
아~~~ 너무나 아까운 뮤지션이며 생각이 옳바랐던 분...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No.232019/05/08 00:09
마왕을 기억하리
채민아빠2019/05/08 01:15
너무 일찍 가버린 사람에 대한 동년배의 아쉬움. 오늘 하루는 그를 반추해 보고 싶네요. 누가 뭐래도 "그대에게'는 저에게 최고의 명곡입니다.
목요일오후2019/05/08 05:06
제게 신해철은 언제나 그대에게를 부르던 풋풋한 대학생이었어요. 그를 보냈지만 잊지는 못할거에요. 우리 애들 또래인 그의 아이들 해맑게 잘 커주길.. 아이들 엄마도 부디 행복하시길.
스프트니크2019/05/08 05:22
그 의사놈은 무얼하나...
찬잔왕2019/05/08 07:05
그대에게의 그 신나는 전주를 아직도 못듣겠어요.
그이 목소리를 듣는것도 아직 힘겨워요.
음...탕!2019/05/08 07:47
ㅇㄷ
세이쨩/스바루군2019/05/08 08:37
해에게서 소년에게!! 날아라 병아리!!!!!! Here, I Stand For You, 라젠카 세이브 어스, 먼훗날 언젠가
넘넘넘 좋아라 합니다. 힘겨워 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라는 곡도 좋아하구요 - 라젠카 세이브 어스 저는 이어폰은 조금 좋은걸로 사 는데요
진짜, 소름 돋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첫소절부터 진짜 소름 돋아요 ㅠㅠ 지금 들어도 어마어마한 명곡이 맞습니다 ㅠㅠㅠ
그립습니다. 신사장님
神해철
마왕 그립다......
오늘은 선술집에 가서 이어폰 꼽고 혼자 형 노래나 들을래.
소주한잔 하러 들러줄꺼지??
그 밤에 마왕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 옆에서 훌쩍훌쩍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만이지 모를 시디한장 사러가야 겠네요..
한동안은 출퇴근길 즐거울꺼 같네요..
어제가 생일이었는데ㅠㅠㅠㅠ
형 생일축하해!!!
전 이분 안보냈어요
어디선가 음악을 사랑하며 살고 있을거라고
영원 속에 머무는 영웅에게 ~_~b
전무후무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인 존재
형. 마왕이면서도 그렇게 허무하게 가고 벌써 5년째네.
나 형 없는 동안에 아빠됐고 벌써 애기도 두돌이야...
시간 참 부질없다. 그치? 난 지금도 형 노래 들을때마다 술생각나고 눈물나고 그래.
오늘도 지친하루 형 노래랑 술한잔으로 위로받고 있어.
고마워. 거기에선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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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줘서 고마웠어요.....
학창시절 항상 새벽을 함께했던 고스ㅜㅠ
그립다 마왕오빠ㅜㅠㅠ
아~~~ 너무나 아까운 뮤지션이며 생각이 옳바랐던 분...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마왕을 기억하리
너무 일찍 가버린 사람에 대한 동년배의 아쉬움. 오늘 하루는 그를 반추해 보고 싶네요. 누가 뭐래도 "그대에게'는 저에게 최고의 명곡입니다.
제게 신해철은 언제나 그대에게를 부르던 풋풋한 대학생이었어요. 그를 보냈지만 잊지는 못할거에요. 우리 애들 또래인 그의 아이들 해맑게 잘 커주길.. 아이들 엄마도 부디 행복하시길.
그 의사놈은 무얼하나...
그대에게의 그 신나는 전주를 아직도 못듣겠어요.
그이 목소리를 듣는것도 아직 힘겨워요.
ㅇㄷ
해에게서 소년에게!! 날아라 병아리!!!!!! Here, I Stand For You, 라젠카 세이브 어스, 먼훗날 언젠가
넘넘넘 좋아라 합니다. 힘겨워 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라는 곡도 좋아하구요 - 라젠카 세이브 어스 저는 이어폰은 조금 좋은걸로 사 는데요
진짜, 소름 돋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첫소절부터 진짜 소름 돋아요 ㅠㅠ 지금 들어도 어마어마한 명곡이 맞습니다 ㅠㅠㅠ
형.. 생일날 내가 준 술 잘 받았지? 내년에 또 보자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