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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청년 죽고싶어요

하고싶은 일이 없어 전에 게시글 올리고 그랬는데
지난달 사무직 알바 들어가며 일하던중 우연하게
웹에이전시에 면접보고 경력직으로 입사제의 받았는데
생각끝에 방통대 편입해서 다니고있어 일단 이번년도 까지 일이 부담없고 캍퇴하는 사무직알바하면서 방통대 다니려고 사무직알바 계속 일하는걸 생각했는데 6월초까지 일하고 계약이 안될거같다며 말하시네요ㅠㅠ
일을 못한게아니고 기존에도 계속같이 이번년도까지
오래보고 가자고 합의하고 들어온건데 운도 지지리도 없는건지 계약이 담달에 끊기고 계약직 2명이 사무보조 같이 하는데 그분이 오늘부터 아싸리 그만둔다고 갑자기 말하고 나갔네요.
그래도 여기 고른게 시급으로 일하는거라 방통대 수업있으면 사정말하고 월차쓸수있는게 좋았고 업무는 전화응대 웹사이트관리 고객응대 잡다한걸 둘이서 같이 했는데 일단 한명이 나가면서 2인분 일을 도맡았습니다ㅠㅠ
보통 수습 3개월인데 한달일하고 그리고 이번달이 한달에 한번 행사가 잡히는데 우연찮게 행사가 두개가 잡혀서 역대급으로 바쁘고 업무도 아직 배워가는데 저혼자 다 맡아서 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관계자에게 말하니 어쩔수없다며 일단 해보라며 직원들에게도 말했으니 도와주라고 했다고 근데 업무가 다르고 직원들은 맡아서 하는게 있어서 도와달라기도 힘든데 관계자는 일단 해보라며 안되면 어쩔수없다면서 나가라는 식으로 말하고 직원은 지금 못뽑고 6월 계약끝나고 회사사정상 그때 뽑아야한다며 말하네요.
솔직히 오늘 혼자 해보니 안간힘을 써서 일을 혼자할수 있기는 한데 그리고 예전에는 혼자서 했던 업무인데 지난해부터 2명이서 했다고 말하며 부추겨서 했는데 오늘 정말 기진맥진 정신없이 했습니다.
다음주까지가 제일 바쁠거같은데 정말 저는 왜이리 되는게 없는지ㅠㅠ
집에오면서 치킨사와서 혼자 먹고 자는데 눈물이 주루룩 속으로는 피눈물이 나네요.. 왜이리 되는일이 없는건지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위축되고 사회성도 떨어지며 정말 제 자신이 하찮게 보입니다. 이번에 일도 묵묵히 제 일 열심히 했지만 돌아온거는 잘할거같아
2인분일 혼자맡고 6월까지만 일해줘 어쩔수없게됬어 회사사정상.....
정말 제가 숙맥으로 착한건지 바보인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살고싶지않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 알바자리 구하기 힘들고 자격증 기술도없고 할것도없고 집도 흙수저랑 생활비 써야하고 학력은 대학중퇴에 여자 사귄적도 없고 친구도없으며 가족도 제편이 아니고 돈도없고 그냥 이젠 죽고싶어요.자살 생각에 죽는법 알아보고 남은돈으로 준비해서 죽을생각입니다. 정말 살기싫네요ㅠㅠ

댓글
  • 이지돌보틀레 2019/05/04 03:14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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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9/05/04 03:19

    죽을 용기가 있으시다면, 그 용기로 더 열심히 살아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빚 7억 있었을때는 정말이지 '인생의 나락이 여기까지 떨어지는구나.. 이 많은 빚 언제 다 갚지' 하며, 술 진탕 취해서 자살하려고 했던 사람 입니다.
    근데 순간 부모님 얼굴.. 우리 어머니 얼굴이 너무 떠올라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죽을 용기로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용기 잃지 마시고요!!
    죽을 용기면 뭐든 다 합니다.. 단, 다른 사람 피눈물 흘리는 나쁜것만 하지마세요.
    저 대전에 사는데, 혹 가까운 지역이시면 쪽지로 연락 한 번 남겨주세요.
    식사 겸 술 한 잔 대접하면서, 마음의 위로도 해드리고, 같이 이런저런 대화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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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_하자 2019/05/04 03:36

    대전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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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런 2019/05/04 03:37

    저... 대전.... ㄷ ㄷ ㄷ ㄷ ㄷ 같이....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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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9/05/04 03:38

    대전 고향으로 내려온지 4년차네유 +.+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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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9/05/04 03:38

    같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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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린토 2019/05/04 03:39

    속으로 slr클럽 직원인줄 일았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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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9/05/04 03:40

    헐.. 52옹/킥복서옹이 스르륵 직원 일 수 있습.. +.+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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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9/05/04 03:55

    뽀통이야 빚이7억이 돈없는사람은 빚자체가생길수가없으니 부동산으로 뭔짓을했다는거아님 그게능력이고 ... 공감이안생길까봐 겁남 글쓴이입장에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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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비공개 2019/05/04 03:19

    나참... 7살5살 아들넘 둘 27, 25 될때까지 죽어라하구 혼자 키운 나같은 넘두 있는데...
    내일배움카드 같은거 신청해서 빨리 다른 자리 알아보는게 최선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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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비공개 2019/05/04 03:25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회사가 썩을넘의 회사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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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27

    일 못하지않았고 지난달까지 관계자랑 일 시작하며 배우면서 이번년도까지 생각하며 일하자고 했는데 본사에서 갑자기 인원축소 계약직 연장 못해준다고 내려와서 나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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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9/05/04 03:34

    저도 님이랑 비슷했습니다.
    근데 그때의 경력과 부지런함으로 그게 기회가 되서 자게 평균 연봉 좀 떨어지게 먹고 살고 있네요.
    지금은 엄청 부담스럽고, 힘들고, 그렇겠지만, 반대로 그만큼 빨리 실력이 늘고 배우는 단계입니다.
    대신 사람들이랑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책임감 있게 생활하시고, 인맥 + 경력이면 어떻게든 기회가 옵니다.
    29이면 정말정말 뭐든 새롭게 시작해도 다 할 수 있는 나이예요.
    아직 님에겐 뭔가 엄청난 계기와 기회가 오지 않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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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물줄기 2019/05/04 03:19

    원래 사는게 다 그래요
    님만 그런것도 아니고...
    그래도 경험치 하나 올렸다 생각하세요
    진짜 죽을맛은 30대 후반 되서 늙다리라고 어디서도 써주지 않는게
    그게 진짜 힘든 겁니다
    힘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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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galeagle 2019/05/04 03:20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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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로맨스 2019/05/04 03:21

    뭐 29살 가지고... ㅎㅎ
    난 40 다가오는데 일당직 알바 하고 살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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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달구름비 2019/05/04 03:22

    에구 그러지 마세요. 살다보면 운이 없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때 나약해지면 안됩니다.
    방통대도 졸업하실려고 노력하시는중인데, 운이 안맞았다 생각하시고..나쁜 생각은 마세요.
    힘내십시요. 고생하신만큼 좋은날 올거에요.
    그리고 농담처럼 얘기하지만 여기 자게이들 그래도 안생겨요처럼 혼자만 그런거도 아니니 위로라도 좀 되길 빕니다. 아직 젊고, 한 10년 20년 더 살아보시고 그때가서 고민해봐도 될겁니다.
    너무 억울하잖아요. 잘살아보고 부귀영화 누려보지도 못하고..
    전 정말 그런 생각 들때마다 억울해서 못죽겠다 그러고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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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9/05/04 03:23

    걍 그만두세유 그런데서 버티면 바보임
    여러가지 일해보면 적성에 맞는 일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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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_mark3「zio」★ 2019/05/04 03:31

    힘내세요 좋은날 분명히 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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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착왜구 2019/05/04 03:31

    6월까지 다니고 실업급여 받으셔야죠.
    사는 게 다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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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34

    파트직 알바라서 사대보험 안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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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5/04 03:32

    정말 죽고 싶은 마음인건 알겠는데요 그래도 그러지 마세요.
    나 죽으면 아무도 신경 안쓰고 슬퍼하고 힘들 사람없을것 같죠? 근데 안그래요.
    우리는 다들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지위에 있어야 존재의 가치가 큰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너무 어둡게 재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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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9/05/04 03:33

    저도 집안빚 갚느라 월300씩 씁니다만
    닉 부이치치씨 생각해보면 저야 키 163단신에 대머리 진화중이지만
    손발 다있으니 행복하다 싶습니다
    기준을 좀 낮추시면 겁나 행복해요
    와닿으실지 모르지만 29이면 아주 어린 나이십니다
    아참
    저도 대학 중퇴에 35까지 모은돈 전부 집에 쏟아붓고 지금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사는게 좋은거죠
    저는 안양과 강남에 있는데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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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37

    그래도 능력이되시니 매달300갚으시네요
    저는 키 184에 얼굴은 평범하고 성격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 만나면 왜 여친없냐고 소개시켜준다고해도 집에 돈도없고 지금도 직업없고 돈없고 20대 중반에 좋아한던 여자에게 능력없다고 차인게 트라우마로 마음에 있어 여자에게 마음주기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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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9/05/04 03:49

    인터넷이니까요 회한에 젖어봅시다
    월 100벌때는 50씩 갚았고 월 200벌때는 150씩 갚고 월 500벌때는 250씩 갚았고 지금은 300씩 갚고 있습니다
    한번에 300씩 갚은게 아니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한참 갚아야합니다 돈이 그렇습니다
    제 eex여친은 바람났고 ex도 바람났습니다 이제 뭐 그저그런데 당시엔 솔직히 아주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키가 163에 머리는 벗겨지고 있고 이제 나이드니 배도 좀 불러갑니다
    마지막 휴일이 작년 11월이고 주7일 12시간씩 일합니다
    그래도 살지요 사는게 좋지 않습니까
    당장 다음달에 무슨일이 어떤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누가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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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9/05/04 03:52

    근데 진지하게 위로글 쓰고나니 승질나네요 난 키 16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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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56

    네 감사해요. 그런데 무슨일 하시나요?
    저는 작년에 it디자인 개발 배우고 취업했는데 무스펙으로 회사들어가니 눈치보이고 까이다보니
    5개월 일하고 나오고 백수 생활하다 사무직 취업했어요. 전 제가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it가 공부하는 업종이라 공부머리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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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58

    저는 님에 그 능력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저
    184인데 능력없으니 여자 앞에서 작아져요.
    물론 제가 과거에 여자에게 상처가 있어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정말 저보다 훨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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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9/05/04 03:59

    학원에서 강사합니다 저도 누굴 가르칠 성격은 아닌데 생계는 봐주기 없으니까요
    아 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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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9/05/04 04:07

    닥치세요 키 184라고 강조하시지 마시고요
    바지사자마자 기장 짤라서 짜리몽땅한 바지보면서 내 다리가 이렇게 짧구나 확인해본적 없죠? 당연히 알리가 없지
    아오 난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님보다 나이가 한참 많아서 경력이 쌓인거구요 경력이 성공한 기록인거 같아요? 실패한 기록이고 그게 이력이고 사람들은 실패해봐서 그맛을 아는 사람을 원해요 그게 경력이에요
    난 키도작고 수업 못한다고 학생 떨궈먹는다고 미안한데 폐강이라고 반깨지고 책상 정리하고 짤린게 손가락이 10개니 세어보니 10번은 넘으니까요
    이제 안깨져요 님도 깨져봤으니 이제 깨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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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영이 2019/05/04 03:33

    29살이면 어는 분야를 가든 막내급입니다. 새로운걸 배우기 매우 수월한 나이인데 아직 그걸 못느끼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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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먹고갈래 2019/05/04 03:35

    오랜만에 댓글 남겨봅니다.
    본인은89년생 31살인데
    저랑 나이차가 얼마안나 더더욱 공감이갑니다.
    우선 대학졸업할때까지 무슨일이든 하면서 버티세요.
    일 그만두고 혼자 아무것도안하면서 집에만있으면 안좋은생각만 들어요.
    친구도많이없고 가족과도 원만한관계가 아니시라니까 누굴만나보라곤 위로가되지않겠네요. 저도 군22살에 전역하고 타지에서 2년동안 86만원 받으면서 일한경험이있습니다.이건아니다싶어 대학을 좀 늦은나이에갔는데 대학간판을 달고나오니 그래도 여기저기 이력서 찔러보니 운좋게도 현회사에 7년째다니고있데 만족하며살고있습니다.글쓴이동생분도 너무 자괴감 갖거나 막연해힌지마시고 일그만둔다그래도 대학졸업장딸때까지 아무거나, 알바같은거라도 하면서 버티세요.
    우선 버텨보세요
    29살, 늦지않았습니다. 정말 늦지않았어요 안좋은생각하지마시고 소소힌목표설정한뒤 하나하나씩 이뤄보세요.
    새벽에 남일같지않고 공감도ㅓㅅ니 끄적여봤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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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39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대학 간판이 좋으셔서 좋으시겠네요. 방통대는 학점을 잘받아도 지잡대 취급받을거같아 내가 지금 고생해서 나와도 보답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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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 2019/05/04 03:42

    it 계열은 딱히 학력 신경 안쓰는데... 서초동 지나갈일 있으면 한번 들리세요 제가 식사라도 대접할께요... 힘내세욥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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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3:4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학원다녀 작년에 취업했는데
    회사들어가니 일단 회사는 스펙안보더라도 그것도 기본은 있어야 욕 안머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천재처럼뛰어난게 아니니 매번 눈치보이고 위축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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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 2019/05/04 03:54

    어차피 어떤 직종이든 2~3년은 열심히 욕먹고 공부 하면서 일하는 겁니다.
    선임이 좋으면 욕 덜먹고 실력 잘 클것이고... 아니면 본인이 죽어라 공부 해야죠...
    퍼블리싱 쪽이실듯한데(웹에이전시 말씀하셨으니... 아니면 말구여 -_-;;)
    방통대를 급하게 졸업하신다고 해서 특별히 급여가 더 막 오르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그쪽은 워낙 비전공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업은 좀 다르긴 하겠지만...)
    암튼 힘내시고 하시는 일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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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djfg773 2019/05/04 04:00

    감사합니다. 퍼블 맞습니다. 에이전시 일해보니 이쪽 일이 딱히 비전있어보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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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tiny★ 2019/05/04 03:44

    지금까지도 열심히 멋지게 살아오셨습니다.
    아무것도 한것같지않고 계속 고인물 같은 인생이라고 저도 그렇게 비관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고인물도 고이다보니 넘쳐 흐르더라구요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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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의마녀~ 2019/05/04 03:49

    죽으면 후회도 못하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슬이 좋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이죠. 신체 멀쩡하고 젊은데 뭐가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힘내고 한번 넘어졌다 생각하고 또 일어나서 해보세요 살다보면 재미있고 신나는 일들도 많답니다 죽더라도 꼭 행복하고 좋은일 경험해보세요. 경험해보면 죽어도 살고 싶음 생각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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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선녀꾼♥ 2019/05/04 03:49

    스물아홉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모든걸 다 주겠네요 그럴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고자 한다면 할수있는 나이에요
    손에서 놓친것보다 가질수 있는것이 훨씬 많을겁니다
    넓게 멀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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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와선녀꾼♥ 2019/05/04 03:53

    그리고 무슨일을 하던지간에
    X발 인생 뭐있어? 해보고 아님말지뭐^^
    이런 컨셉으로 덤비세요 뭐든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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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obsphoto 2019/05/04 03:51

    친구야 긴말 필요없고 언제 커피 한 잔 하자 쪽지줘. 나도 91년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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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9/05/04 03:53

    아무것도 없이 29살 나이로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그렇게 할거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할거라는 분이 넘쳐날걸요?
    그만큼 나이가 깡패이고 뭐든지 다시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나이에 원하는거 이루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저는 27살에 대학졸업하고 그때쯤이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답시고 쳐놀고 있던 시절;;
    일단 회사부터 정리하고 다른 일자리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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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9/05/04 03:56

    여러분들이 조언해줘도 핑계만 찾고
    죽고싶으면 그냥 뒤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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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9/05/04 04:05

    ㅋㅋㅋㅋㅋ 사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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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ADIAN 2019/05/04 04:10

    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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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장. 2019/05/04 04:17

    사람요. 어떤 일이 어떻게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70넘은 할머니가 하루아침에 유튜브 스타로 달 수억을 벌고 계신데 그 할머니는 지금 찰나의 빛을 보기 위해 70 생을 기다리셨어요.
    살아만 있어봐요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떻게 알아요.
    누구도 알 수 없는 내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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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물줄기 2019/05/04 04:20

    알고보니 끌량에서 유명인사시네요
    폭딸후 꿀잠 주무시고 상쾌한 하루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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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로 2019/05/04 04:22

    40대도 편의점 알바하던데 죽을 생각이 있으면 바닥부터 한다 생각해보세요 지금 무슨소리도 안들린다면 정신과가는게 급선무 일듯하네요 저도 쉬면서 자존감 바닥떨어지고 우울증증세 있었는데 주변사람들에게 증상말하고 조언도 듣고 정신적으로 힘이 되었어요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건 정말 옮지않아요 거지들도 살아가는데 일이안풀린다고 죽는다면 죽을사람 많겠네요 죽는생각말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보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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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로 2019/05/04 04:24

    이생각 해보셨나요? 돈많은 재벌이 나이먹어서 죽어갈때 온제산을 다써서 29살로 돌아갈수있다면 뭘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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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복수 2019/05/04 04:43

    29이면 전 졸업도 못했을 때인데..
    이런 걱정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괜찮은것 같습니다만.. 본인의 문제점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계신거 같고요.
    전 29때 막막하다느니 앞날이 걱정된다느니 하는 생각도 안하고 마지막 대학생활을 놀아 재껴보자 할때였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30에 졸업하고 굶지는 않고 살아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30중반에 결혼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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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99 2019/05/04 04:44

    29살이면 다 갖엇네, 화이팅요~
    http://m.slrclub.com/bbs/vx2.php?id=free&no=3708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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