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가 뭘까?
중력파를 이해 하려면 '공간'이라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한다.
무슨말이냐면..
만약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우리가 아는 모 ~ 든 물질을 없애버렸다고 가정해보자.
지구는 물론이고 큰 은하계부터 아주 작은 입자들까지 모두 없애버렸다면..?
무엇이 남을까?
모두 없애 버린다면 "공간"이 남는다.
이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무의 개념"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공간은 "유의 개념" 이다.
무슨 말이냐면..
그 공간도 어떠한 물질처럼 휘어질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수도 있으며 파동도 칠 수 있다.
바람도 불지 않고 아무런 흐름도 없는 '강'을 생각해보자.
그 강 위에 배를 하나 띄워 놓으면 그 배의 주위 물들은 휘어질것이다.
모 ~ 든 질량을 가진 물체들은 배가 강물을 휘어 놓듯이,
자기 주변의 '공간'을 휘어 놓는다.
공간을 휘어놓는 정도는 질량이 큰 물체일수록 강하게 휘어 놓는다.
사람이나 그보다 작은 물체들 주변에도 공간이 휘어져 있지만,
그 질량이 너무나도 작기 때문에 공간의 휘어짐이 너무 미미하여
우리가 느끼지 못할뿐이다.
하지만 그 질량이 지구, 태양 정도 되면 주변의 공간이 엄청나게 휘어지게 된다.
아까 강물위에 떠 있던 그 배를 갑자기 들어낸다면?
살짝 휘어져 있던 강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방으로 물결이 치게 될것이다.
공간을 휘어놓은 태양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휘어져 있던 공간이 다리 원래대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공간의 파동"이 사방으로 퍼져 나갈것이다.
그런데 강물에 떠 있는 배를 굳이 들어내지 않고,
회전을 시켜도 사방으로 물결이 치게된다.
우리의 태양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운동(?)도 하고 회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태양 주위로 공간들이 파동을 치며 나가고 있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중력파"이다.
중력이란? "휘어진 공간의 힘"
중력파란? "공간의 파동"
이라 할 수 있다.
약 100년전에 '공간의 휘어짐'을 처음으로 예측한 아인슈타인도..
"중력파는 분명 존재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찾아낼 수는 없을것이다." 라고 예언한바 있다.
그러나 100년동안 과학은 엄청나게 발달을 했고..
결국 우리는, 얼마전에 그것을 찾아내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낸 사람들보다,
그것을 미리 예언한 아인슈타인을 정말 천재라 말하고 있다..
ㅊㅊ하려고 했으나 ㅊㅊ가 내용에 포함되어있다니;;
진지하게 글 읽고 내려가다가
"결국 우리는, 얼마전에 그것을 찾아내었다!"
보는순간 히오스 나오는줄 알고 식겁했는데 아니었어....
3줄요약이 없어
ㅊㅊ하려고 했으나 ㅊㅊ가 내용에 포함되어있다니;;
알았어 지울게...ㅠ.ㅠ
하지만 ㅊㅊ드렸습니다
근데 추천언급은... 뭐다?
ㅋㅋㅋ
.
설명은 고맙습니다만 구지 -> 굳이
ㅇㅇ
진지하게 글 읽고 내려가다가
"결국 우리는, 얼마전에 그것을 찾아내었다!"
보는순간 히오스 나오는줄 알고 식겁했는데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