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를 친구로서 대하는 인물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버키는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스티브 로저스로서만 대하는 유일한 인물임
다른 친한 친구와 동료들도 캡아에 대한 호칭은 '캡틴'인 반면
거의 유일하게 '스티브'라고 부르는 수평적인 관계임.
개조이후 그는 자신의 의지로 싸운적이 없음.
자신이 저지른 죄로 인해 죄책감에 짓눌렸고 그 때문에 싸움에 신물이 나버린 존재임.
버키는 캡틴이 아닌 스티브와 함께 싸웠고
스티브 로저스는 자신의 인생을 살았고 더이상 싸우지 않음
스티브가 싸우지 않는 이상
그에게는 싸울 이유도 대의도 없음.
버키에게는 캡틴 아메리카가 필요없음
샘 또한 캡틴의 절친이며 몇안되는 이해자이지만
샘은 같은 군인으로서 캡틴의 심정을 이해하는 존재임.
다른사람과 마찬가지로 '캡틴'을 호칭으로 부름.
샘과 캡틴의 관계는 수평적이지 않음.
샘 스스로 수평적인 관계를 원하지 않음.
샘은 스티브 로저스를 외면하지 않음.
그의 과거, 친구사, 그가 할 행동들을 이해하고
그의 행동을 존중하고 따르지만.
스티브가 아닌 캡틴 아메리카의 편을 드는 존재임.
그가 스티브 로저스로서 고민할 때
언제나 캡틴 아메리카로서 해야할 행동을 상기시켜줌
스티브 로저스 본인만큼이나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잘 알고 있음.
선천적이기도 하고 캡과 함께 쉴드 사태에 맞선 만큼
샘은 명령과 통제에 거부적인 입장을 가졌음.
캡틴의 연설에 묻히기도 하지만
샘은 원래 전쟁으로 인한 ptsd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며 의지가 되어주려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음.
샘 윌슨은
군인임에도 명령이 아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더 중요시 하며
자신의 의지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임.
동시에 현재의 캡틴 아메리카의 입장과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도 함.
전쟁에 동료를 잃은 PTSD로
버키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신물이난 존재이지만
그는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돌아감.
여기서 얼마나 캡틴 아메리카를 존경하는지 알 수 있음.
스티브가 캡틴 아메리카를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을 선택했을 때
그의 행복을 이해하며 축복했지만
동시에 캡틴 아메리카의 부재를 아쉬워할 수 밖에 없는 인물임.
캡틴과 함께 싸워온 그는
캡틴이 없어도 그에게는 싸워야 할 대의가 있음.
그에게는 캡틴 아메리카가 필요함.
버키는 언제나 스티브 로저스의 친구이자 이해자였고
샘은 스티브의 친구이자 캡틴 아메리카의 이해자였음
나는 방패에 어울리는 존재는 버키가 아닌 샘이 맞다고 생각함.
물론 약하고 못미덥고
폼도 안살고, 멋도 그닥 안나지만
팔콘 따지고보면 걍 날라다니는거 뺴곤 와칸다 병사보다 약한거 아닐까
날라다니는걸 대부분 할 수 있다고 자주 저평가 받는데
팔콘 비행능력은 다른 애들 중에서도 월등한 수준임
퀵실버나 아이언맨 초음속 비행처럼 엄청 빠른게 아닌데도
어떤 공격이든 한대만 맞으면 죽거나 리타이어 되는 맨몸으로
헬리캐리어 포격, 대테러 활동, 시빌워전, 인워전 등등
날아다니는중에 어떤 공격도 맞은 적이 없음
유일하게 공격을 허용했던건 스파이더맨과의 실내전과
날기 직전 버키한테 받은 기습이었음.
벌쳐 날개가 까리하긴 하지만 벌쳐 장비는 팔콘처럼 날아다닐 수 없음.
누가 팔콘 날개 달고 있다고 팔콘처럼 잘 날 수는 없음.
굳굳 팔콘을 차기로 고른거에 대한 납득 가는 설명이다
워머신한테 슈트 뺏으면 앉은뱅이 된다는 말이랑 다른게 없잖아
막줄 핵심
팔콘 따지고보면 걍 날라다니는거 뺴곤 와칸다 병사보다 약한거 아닐까
날라다니는걸 왜빼
그건 누구든지 에어팩과 훈련만 있으면 되는거 아닐까....
워머신한테 슈트 뺏으면 앉은뱅이 된다는 말이랑 다른게 없잖아
앤트맨도 그냥 훈련한거고 말이야.
워머신은 슈트 뺏으면 앉은뱅이 되는건 맞지.
앤트맨은 즉각적인 대처 능력이라던지 응용능력때문에 핌박사 부녀에게 인정받앗으니 논외
근데 기본적으로 날라다니는건 가오겔에선 패시브로 깔고 들어가는데 ㅋㅋ
팔콘 띄워줄려면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쳐처럼 크고 아름다운 날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워머신 슈트 뺏으면 곶아 된다는건 엔겜 봐도 알자너. 그거떄문에 죽을뻔함.
날라다니는걸 대부분 할 수 있다고 자주 저평가 받는데
팔콘 비행능력은 다른 애들 중에서도 월등한 수준임
퀵실버나 아이언맨 초음속 비행처럼 엄청 빠른게 아닌데도
어떤 공격이든 한대만 맞으면 죽거나 리타이어 되는 맨몸으로
헬리캐리어 포격, 대테러 활동, 시빌워전, 인워전 등등
날아다니는중에 어떤 공격도 맞은 적이 없음
유일하게 공격을 허용했던건 스파이더맨과의 실내전과
날기 직전 버키한테 받은 기습이었음.
벌쳐 날개가 까리하긴 하지만 벌쳐 장비는 팔콘처럼 날아다닐 수 없음.
누가 팔콘 날개 달고 있다고 팔콘처럼 잘 날 수는 없음.
쫌더 거대하고 떽띠껄한 날개와 빛나는 고글이 필요함
비전이 쏜 레이저도 가볍게 피했었고 비행능력 자체는 MCU에서 톱클래스지. 백병전이 좀 아쉬울뿐...
장비히어로는 장비 빼면 당연히 약하지 그냥 초인이 아닌 그냥 인간인데 장비없이 강한건 마블 DC합쳐서 배트맨 정도일껄?
워머신은 슈트 빼면 플라잉 니그로에서 니그로만 남을뿐이다
이제 다이다이도 날아다니면서 영화적 허용이겠지만 물리법칙을 무시하는듯한 저 방패로 방메랑, 방밀하면서 다닌다 생각해봐 ㅗㅜㅑ....
근데 그 방메랑이 혈청맞은 캡틴의 센스 덕분에 자유자재로 구상할 수 있었던 거라면 팔콘은 그 기술 숙달하는데 꽤 애먹을것 같음. 하지만 마스터하면 엄청날듯. 방메랑 맞고 튕겨난거 주우러가거나 돌아오는거 기다릴 필요 없이 날아가서 바로 되받아 던질 수 있음.
인피니티 워에서 잡몹이 뛰어서 잡아채던데
근데 팔콘 약하니까...
그래도 난 팔콘 좋아해. 팔콘은 훌륭한 캡틴 아메리카 2세가 될거야.
친구냐 군인이냐 차이인듯
정확히는
같이 입대하고 퇴역한 불알친구랑
전우가 된 동네친구 차이정도.
근데 슈트는 좀만 손보면 진짜 멋질 거 같아
근데 팔콘슈트 캡틴스럽게 도색하면 아이언패트리어트 꼴 나는거 아닌가 모르겟네
플라잉 캡틴 니그로다!
와! 플라잉 캡틴!
막줄 핵심
굳굳 팔콘을 차기로 고른거에 대한 납득 가는 설명이다
대신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히어로가 뭔지를 보여주겠지
멋진 동료들이 함께할테고
코믹스에서도 팔콘이 캡아로 활동했었으니까....
엔드게임에서 코믹스 따라가는 설정들이 많이 보이더라
헤일 하이드라도 그렇고 아연맨 도색도 그렇고 이것저것들
첫번째 스샷 인피니티 워인가???
시빌워
저 장면이 있었나?? 지금 다시 더빙판 보는 중 어느 장면 이후야???
공항에서 탈출후
하이드라 비밀기지에 들어가기 직전
감옥에서 나온 아이언맨이 헬기에서 변신하는 장면 바로 다음
고마워 확인해 볼께
이번에 팔콘 필살기 쩔었는데 다음엔 날개를 비브라늄으로 바꿔주려나
지금도 총알세례에도 멀쩡한걸로 봐서 비브라늄 섞은게 아닐까 싶더라...
힘이야 정 안되면 혈청은 어벤저스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조달가능할테고...뭣보나 어벤저스에서 캡틴의 위치는 힘으로 된게 아니잖음.
전관예우 ㅋㅋㅋㅋ
이글을 토니가 싫어합니다
여러의미로다가
이젠 싫어할 수도 없잖아 ㅠㅠ
호에에
분석글 ㅊㅊ
캡틴 아메리카 라는 이름은 무력이 세다고 다는게 아니니까.
정의감과 불굴의 의지지. 샘도 자격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