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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구렁이가 숨어들어온 집
태국의 어느 가정집에 구렁이가 몰래 들어와
부엌 싱크대 밑에서 숨어있다가
주인아줌마가 발견하고 기절초풍해서
경찰을 부름.
경찰이 와서 구렁이를 보니까 배가 불룩 튀어나와서
일단 토하도록 시켰는데 튀어나온게
그집 아줌마가 그리 애지중지하던 고양이였다네유
아줌마가 울고 불고 하면서 마당에 곱게 묻어줬다고.
와 구렁이 진짜 무섭네요
시골 사는 분들 조심하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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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는 원래 큰 구렁이 한마리씩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얘가 나가면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라고..
고양이에게 안들키고 공격? 어케 삼켰지 천천히 삼킬텐데 ;;;
들키고 공격하더라도 물린 상태에서 몸으로 꼬아버리면 뼈 다 뒤틀려서 금방 죽음요..
고양이가 살렸네유,,ㅎㄷㄷ
고양이가 체급에서 밀렸군요
상어도 물리치는 냥이가 어째 구렁이에게...?
고양이가 죽인을 위해 싸우다가 당했구만
뱀이 고양이 장난감이라더니 체급에 장사 없나보군요 ㄷㄷ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뱀을 보면 기하학적으로 단순한데, 운동학적으로 효율적인 것이 참 신기함요.
시골집에 구렁이는 쥐를 적절히 소탕해주기 때문에 길렀다고 봐야죠
집에 곡식이 없으면 빈집이고 쥐도 없으니 뱀도 없는..
생태계군요
시골에선 구렁이 쫒아내면 안좋은 일이 꼭 생겨서....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나란 저만큼 큰 뱀도 없지만요....뭣보다 뱀이 씨가 말라가요.
ㅎㄷㄷㄷㄷㄷ
태국이면 우리와 같은 구렁이가 아니라 비단뱀일텐데..
비단뱀도 구렁이간 하지만 우리나라의 구렁이와는 비교 할 수가 없는 대형 뱀중의 하나.
우리나라 구렁이는 해를 끼치기 보다 이로운 뱀이라 사골 할머니들은 별로 두려움이 없이 돌담틈에서 자주 얼굴을 마주쳐도 데면데면하게 같이 살았던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