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체질이라고 해야되나 모르겠는데요
일단 몸에 열이 많습니다
한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다닐정도에요
그것도 도심이 아닌 산속에서요
(이곳은 지방 외지입니다)
그리고
밤시간에 11시~1시쯤되면 몸이 후끈
달아오릅니다 몸에서 열나는게 느껴질 정도로
몸이 뜨거워집니다 1~2분정도 그러다
식습니다.건강에는 특별히 이상없습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분 있으신가요?
https://cohabe.com/sisa/998240
저같은 체질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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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한 명 있습니다 겨울에도 반팔 입고 다녀요ㄷㄷ속에 반팔 입고 겉 외투를 입긴 입는데 그 이유가 추워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랍니다ㄷㄷ볼 때마다 신기하긴 합니다ㅎ
저두 아는 지인이 한겨울에 점퍼 걸치는날이 극히 드물고 나시에 반바지 차림ㄷㄷㄷㄷ
열은 없는데
겨울에 반팔 반바지입고
동네약수터 다녀오고 그래요ㅋㅋ
추위를 안탐요ㄸㅌ
그게 엄청 건강한거래요
아니에요 이런 체질은 덥다고 벗음 쉽게 열도 뺏기고 해서 감기도 잘 걸린다능
죄송합니다 걱정이 됩니다
혹 3차 대형병원 가보셨나요
어릴때부터 이랬어요 특별히 잔병없었구요
갱년기는 아니겠지요?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돼시나요
180-98입니다 운동 꾸준히해서 지방이 있는 체질은 아닙니다.
조심하세요 그러다가 훅갑니다
제가 그런체질이었는데
한번 심하게 앓고난뒤로 추위오면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혼자 부들부들 떱니다ㅜㅠ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아닌가요?
다행이 여기에 해당하는 증상은 없네요
저희 동네에 한 겨울 진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서 미친 듯이 추운 날에도 런닝에 반바지 입고 자전거 타고 폐지 주으러 다니는 남자 있어요.
오래 보니 추운데 억지로 참고 다니는 게 아닌 진짜 더워서 그런 걸로 보이더군요.
그정도까진 아닌데 비슷합니다 더워서 그렇게 입는건 아니고 시원해서 반바지 입어요
혹시 손 발은 차지 않으신가요?
아니요 손발 따뜻합니다
저도 그래요.
가끔 한발짝 움직였는데 갑자기 얼굴 모가지 명치 쪽에서 막 땀이 나다가 갑자기 멈춤.
친구들이 저더러 전압을 너무 많이 올리고 다녀서 쓰로틀링 걸린 거라고 합니다 -.-
저도 20대때는 그랬습니다 남들 다 파카 입고 다닌때 저는 낫시입고 오토바이 타고 베달 다니니까 칭구들이 미쳤다고ㅎㅎ 근디 전 아무렇지 않았죠 근데 40대 지나고 나니까 몸에 무리 옵디다 미리 몸 챙기세요
국민학교때부터 쭉 그래왔어요 78년생입니다.
저도 약간비슷하긴한데 혹시 원인 찾으시면 쪽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