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진정한 도바킨으로 각성하는 방법.jpg

 

 

 

스카이림의 하루는 평화롭다

 

하지만 도바킨의 하루는 평화롭지 못하다.

 

왜냐? 드래곤본의 능력에 너무나도 많은 족쇄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용언의 달인이자 혀의 전사, 도바킨이 용언을 난사하고 다니지 못하다니!

 

마치 락픽을 빼았긴 카짓이나 머리카락을 돌려받은 탈모어가 된 기분이다.

 

 

 

 

 

하지만, 내가 누구냐.

 

 

 

네 카짓 혐오자라고 한 사람 나중에 브리즈홈으로 오세요.

 

카짓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무두질의 대상입니다.

 

 

아무튼 내가 누구냐.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도바킨이다.

 

방법을 찾고야 말 것이다.

 

 

 

 

 

 

 

 

 

 

이 것은 나비를 타고 날고있는 예수를 형상화한 목걸이다.

 

농담이고 사실은 탈로스의 아뮬렛이다.

 

나는 아르고니안이 아니다. 개그 센스 정도는 가지고 있다.

 

 

 

이 목걸이를 차고 다니면 타이버 셉팀의 가호를 받아 용언을 다시 쓸 수 있는 시간이 20% 빨리 줄어든다.

 

대체 다들 드래곤본도 아니면서 이런 효과의 목걸이를 차고다니는 걸까.

 

 

 

 

그렇다. 타이버 셉팀이야말로 버프 없이도 존경을 받을만한 만인에게 사랑받는 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트루-노드이며 도바킨도 트루-노드이다.

 

 

 

 

 

 

 

 

 

이게 바로 카짓에게 신이 없다는 증거다.

 

 

그들에게 신이 있다면 탈옥을 50% 쉽게 해주는 목걸이가 있었을 것이며

 

그랬다면 스카이림은 경제 혼란과 역병으로 멸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카짓은 근본이 없는 종족이다.

 

태어나는 달에 따라 엘프 비스무리하게 생기기도 하고 진짜 고양이처럼 생기기도 하다니.

 

 

 

브레튼이 월요일에 태어나면 원숭이가 되는 족속이었다면 나는 브레튼도 인간 취급을 안해줬을 것이다.

 

물론 그들은 멀쩡한 인간이다. 하류 인간.

 

 

 

 

 

 

 

 

 

이제부터가 본론이다. 여기서는 동료(소울젬 가방)가 필요하다.

동료에게 말을 거는 그 순간에 늑대인간으로 변신을 하자.

 

 

 

이렇게 하면 늑대인간 상태에도 대화창이 열려있게 된다.

 

즉 그는 늑대인간 언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웨어울프-본, 늑대인간의 학살자이자 늑대인간의 영혼을 먹는 자를 탄생시켰다!

 

 

 

 

 

아무튼, 그에게 다섯개의 탈로스 아뮬렛을 맡기고 돌려받자.

 

그러고나면 허씬의 하얀 루돌프여.

 

내가 다섯개의 탈로스 아뮬렛을 차고 있게 된다! 즉 이제 나는 포효를 무한히 난사할 수 있다!

 

 

 

 

이게 속임수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아르고니안의 합법 포르1노 맙소사 상식적으로 목걸이를 하나밖에 차는 물리법칙이야말로 속임수지.

 

 

 

 

 

 

 

 

 

 

나는 북방의 용 이스미어이자 콰나린,

 

최후의 도바킨이다.

 

 

나는 천리의 길을 무한 포효 난사로 몇분안에 뛰어갈 수 있으며

 

군대가 달려들어도 그들 모두를 얼려버릴 수 있으며

 

용의 형상을 두른채로 폭풍을 부르니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드래곤 신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영혼 흡수 용언도 빼놓지 말자.

 

카짓 상단에게 한꺼번에 사용하면 쾌감이 죽여준다.

 

 

 

 

 

멍청한 토도키 하와두크. 너의 스카이림 설계는 노처녀 오시머만큼이나 빈틈이 많지.

이런 목걸이 여러개를 차고 다니는 장난을 또 어디에 쓸 수 있을 거 같....

 

 

 

 

 

 

 

 

 

 

 

 

 

"제니타르의 아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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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 망령의 심장으로 자아낸 듯한 바람이 부는 차가운 땅 스카이림.

 

하지만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화염 소금만큼이나 따뜻하다.

 

 

 

내가 깃털 하나를 팔아도 상인들은 내게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수천 골드를 주려고 난리다.

 

 

예전에는 거대 보석 두개를 팔아도 오두막 집 하나 가치의 돈 밖에 안 주는 사람들이었는데.

 

역시나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멍청하고 어리석은 카짓들.

 

이런 정직하게 돈버는 방법도 모르니까 도둑질을 하고 다니지.

 

 

오늘도 스카이림의 하루는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