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있어서는 노력 > 재능 인 이유

강용석이?

호고곡;; 강성태

장기하 닮은 그 사람 말하는거?

그리고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강성태 방송 볼 시간에 공부를 하겠지.

ㅇㅇㅇㅇ 자기관리 잘하는 애들은 이런 논란 있는것도모름 ㅋㅋㅋㅋㅋ

그 자기관리에 탈모도 들어가나요?

그건 유전빨이 100000000000000퍼니깐 빼자.

하지만 이 사실을 안다고 해서 모두가 그게 가능하진 않잖아

공부에 트라우마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공부의자에 앉고 책만 피면 되는건데 이걸 못하는건 불가능이 아니라 그냥 자기가 안하는 거지

그게 쉬운일이면 세상에 공부 못하는 사람이 어딨겠어

사람이 다르면 같은반응에 대한 스트레스수치가 다른법입니다.

인생은 정말 다양해서, 정말 다양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 내가 이런 댓글을 쓴 이유는, 나중에 루리웹 회원들이 나중에 성공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노력을 안해서 성공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서였어...(어디서 많이 본 사고회로네)

결국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열정을 갖고 달려나가되, 실패에 대해 자책해서는 안된다는 무지막지하게 일반적인 결론이 나오네

후천적으로 전두엽을 활성화시키려면 본격적인 공부가 아니라 그냥 책상 위에 앉아서 책을 펴보기라도 하는 것 만으로 효과가 있다잖아... 물론 각자의 사정이 있고 그게 나쁜건 아니겠지만 여기까지 유전탓에 "불가능하다"하는건 좀 너무나갔다고 보는데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공부안하는거 별로 부정적으로 안봐. 남한테 피해만 안끼치면 그 선택으로 자기가 원하는 안정을 얻는거겠지. 또 공부한다고 꼭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다만 일반적인 범주 내에서 유전때문에 전두엽을 활성시키는 노력조차 가능하지 않다고 하는건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 더 나쁜 말인 것 같아서...

불가능하다고 하진 않았음 쉽지않다고 했지
각자의 사정 같은거 떠나서 일단 공부하는게 즐겁지 않잖아
즐겁지 않은걸 몇시간씩 붙잡고 있는게 얼마나 곤욕스러운 일인지 말 안해도
우린 모두 아는일이고. 그런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거

난 게임 암만 해도 브론즈야 흑흑

난 아무리 노력해도 게임 실력이 안 는다 그런거 느낄 때가 있잖아. 공부는 그것보다도 더 힘들다는 말이지.

게임도 스포츠야
피지컬 중요함
사람마다 반응속도가 다 다른데

공부도 마찬가지. 사람마다 뇌가 다름. 근데 이건 무시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노력같은 노력을 해보지도 않고 재능탓 하지말라고 징징대지말라는건데
이걸 부의대물림이네 집안이네로 또 물고늘어지네

개천에서 용나는 수준을 말하는게 아닌거 같은디
그냥 자기 분야에서 평타정도는 치기위하는데는 개인 노력으로 가능한영역이다 그 정도로

그럼 공부말고 다른걸로 성공하셔야지??

평타 기준이 먼데?
사람마다 다 다르던데 평타 기준이 머야?

????

뭐 일류대학나와서 사시든 국가고시따위의 최상위 시험을 돌파하는 사람들이나 자기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밟으며
그 분야의 끝을 보는 사람들이야 머리가 존나게 중요하것지
평범한 지방 4년제 나와서 월 200 받으며 직장생활 하는 수준이면 평범하다 말할수 있지 않겟음?

본문에 지잡이 포함인 시점에서 지방대는 탈락같은데?

부의 대물림도 글쎄. 아직은 극빈층 아니면 공부로 중산층까진 갈 길이 열려있는 거 아님? 집이 어려워도 학자금대출로 등록금 때우고 알바로 생활비 대면서 삼전이나 좋은 기업들 취직한 동기들 꽤 있었는데. 물론 빈부격차 꽤 심하고 돈 많을수록 출세하기 쉬운 건 맞지만, 그래도 재능이나 환경빨이 제일 적고 지원정책도 그나마 제일 잘 돼있는 게 공부기는 하잖아.

지잡을 가서도 그 안에서 노력해서 과 상위권을 먹으며 그래도 나름 ㅈ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는데 성공하는 애들이랑
지잡가서도 정신못차리고 4ㄴ년동안 술마시는 애들있잖어
왜 그리 삐딱해

내가 본 세상은 그닥
그나마가 공부라는거는
그만큼 파이가 표본이 크니깐 그나마지
글쎄

삐딱해서 미안

근데 님이 말하는 노력의 적당선하고 본문의 적당선은 다르긴한듯
그리고 그마저도 과탑 상위권 아니면 역시 실패라 말하는걸로 들리고

정답이다 인간

까말 이건 그냥 범인이랑 천재의 차이는 어쩔수 없이 안되는거 아니까 인정하면서 범인과 범인, 범인과 범인보다 여러모로 떨어지는 사람들의 차이는 절대 인정안하려는 쪽도 있고, 반대로 평범한 사람이 약간 재능있고 그걸로 힘들게 먹고 사는데 그걸 까는 애들도 있기 때문에 맨날 싸우는거임
왜 맨날 서로 인정 못해서 안달이야?

그냥 맨날 덮어놓고 니가 노력 안했으니까 비난만 한다, 재능있는 놈들이 다 해먹는다 이러고 앉았으니까 결국 끝까지 안 변하는거야
변하지 않는 논제야 어짜피 유명강사나 유명인 한명 나타나서 이러저러 합니다~ 하면 바뀌는 이론에 서로 상처받지말자고
세상 살면서 가장 변하지 않는건 그냥 남일이 자기일 아닌이상 결코 깨닫지 못한다는거, 그러니까 서로 함부로 말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쉽게 표현해서 문과머리 이과머리 따로 있다고는 생각함
근데 수학 못해서 문과를 가도 문과끼리 모아놓은 문과수학에서 성적을 얻고 못 얻고는 결국 노력의 차이라고 생각함

크흑...수포자 울어욧......난 진짜 수학은 안되더라. 공식은 외울수 있는데 응용으로 넘어가면 머리가 새하얘져 ㅜㅜ

프로게이머?
결국 어떤걸로 돈벌어먹고 살려면 괴로워진다. 페이커가 그냥 천부적인 피지컬로만 그 자리에 올라갔을까?

프로게이머들은 다 말도 안되는 재능 가지고 있는거고 거기서도 노력충 재능충 나뉜다고 할정도로 심함
재능없으면 프로게이머 꿈도 꾸지 말라고 할정도로 노력만으론 안됨

그 날고 기는 애들도기본 밑바탕이 재능이고 거기에 노력을 얹어야 하는 수준인데 그런 재능이 없는 우리는?
노오오력을 하란 소리도 아니고
밥멀어먹고 살려면 결국 뭐든 공부 해야된다는 소리지
무슨 석박사 급의 공부, 이공계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추는것만이 공부는 아니잖아?

능력 = 재능X노력임 재능이 1미만이면 노력한 만큼 안 나오고
1을 넘어서면 노력한 거 이상 결과가 나옴.노력을 늘리면 된다지만 노력엔 한계가 있음

노력 안해도 될 만큼 똑똑한 사람이 드문 만큼 그렇게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사람도 드물어.
대부분의 사람은 그래도 노력하면 일정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음.
그리고 머리가 어떻든 노력해서 나빠질 건 없으니까. 지거국이면 막 최하위권도 아니구만.

굳이 특이케이스를 가져와서 비교할이유가 있나

특이 케이스가 아니라 실제로 머리 좋으면 적은 노력으로도 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노력의 효율이 달라지면 그건 재능 차이가 아닌가?

어딜봐서 특이케이스야 넌 수능 5등급 아래는 죄다 특이한 인간들로 보여?

현실적으로 현 수능에서 6,7,8등급은 그냥 공부안한거지 ㅅㅂ
성실히 매일 12시간 공부하는 얘가 678이면 특이케이스 맞잖아

그게 차이가 나는 건 그걸로 밥벌어 먹는 분야에서 나임.

평범하게 벌고 평범하게 먹고사는 수준에 도달하기= 해당 분야에 재능이없어도 노력으로 가능
업적을 남기거나 이름을 떨치는 상위 0.1% 수준까지 도달하기= 재능없인 불가능
문제는 전자도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어버리고 재능탓만하는 인생패배자들이 너무 많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