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노출부족 해결방법 없을까요?

제가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일단 삼각대를 이용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셔속을 확 느리게 잡아 버림 해결이 되는데 이게... 인스타 업로드 용으로 해논거라 모델이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리개 우선 잡고 2.2에서 아트삼식이로 실험했을때 셔속이 20/1이 iso200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들고 찍는게 불가능 하지요.
그래서 셔속을 80/1로 고정시키고 찍으니 흔들리지는 않으나 iso를 2500까지는 올려야 노출이 맞습니다.
노출보정 +-를 이용해 +2스탭 잡고 iso를 200으로 낮추니 대충 나오긴 하는데 천장에 달린 전등으로 인해 어깨랑 이마가 허옇게 떠버립니다.
마치 큰 전구 앞에 얼굴을 부비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ㅜㅜ

전등이 얼굴 근처에 있으니 노출이 맞을 수 없겠네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등을 끄고 깜깜하다면 스트로보를 2~3개 사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아래 댓글처럼 방 전체를 밝혀야 하는데..거울반사도 고려해서 LED 설치해야 할 듯!

고견 감사합니다.
역시.. 우려하던게 현실이 되었네요 ㅠㅠ
그냥 비워둘껄 괜히 시작해서 일이 커졌네요
내일은 조명가게가서 전등좀 물어봐야 겠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신거울에 비춘 모델이 스스로를 찍기위함입니다.
저도 그냥 전신거울 빼버리고... 삼각대 두고 셀프타이머 하고자 했는데 마누라가.. 자기는 꼭 전신거울에서 찍어야 한다고 해서.. 그리 되었습니다.
아트삼식이 2.2 / iso200 / 조리개우선 / 기준 셔속 20/1 나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찍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iso를 확마 800-2500까지 올리면서 테스트 했는데 iso를 높이니 이놈의 천장에 달린 전등을 강하게 감지하여 얼굴이마와 어깨가 허옇게 떠버립니다.
마치 싸구려 조명처럼요.
그래서 이번에는 셔터스피드 고정 S 80/1 로 두고 조리개 2.2 / iso 6400까지 올리니 노출은 맞고 셔속도 고정이라 흔들리지 않는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천장에 전등 이놈 때문에 또 얼굴과 어깨가 허옇게 떠버립니다.
제가 생각해보니 사진속 검정색 전등과 사람이 너무 가까이 있으니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 그냥 천장등을 꺼버리고 차라리 벽에다가 나사못 박고 LED등을 달아서 방전체가 밝게 빛나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말주변이 어수선해서.. 죄송합니다. ㅠ
결론은 하나를 해결하면 하나가 발성이고 또 하나를 해결하면 이번엔 노출이 문제고 그런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위에 달린 조명을 컷하던지 해야하는데 너무 가까워서 의미도 없고... 방이 정말 작은거 같은데 LED를 달아서 한다고 해도 광량조절이 되지 않는 이상은 이번엔 LED가 말썽을 일으킬 상황 같네요. 조명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