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곁에서 느긋하게 잠든 모습을 보며
그런 녀석의 얼굴을 귀를 발을 쓰담쓰담 만지작거리며
곁에 자리잡고 있는 온기에 살며시 미소지으며
문득 이것이 행복이구나..
느끼네요.
ps. 369g의 작은 아이가 어느새 4.6kg의 아이로 자란 시간보다 더 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신께 빌어본다.
https://cohabe.com/sisa/99261
이런게 행복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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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좋고 눈도 좋고 콧잔등도 좋지만
말랑말랑 발바닥 너무 좋아요.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와서 만지작 거리다가
앞발냄새를 킁카킁카 맡으면 내 자신이 변태같으면서도 힐링됨.
집사 상태가 안 좋은걸 느끼는지 앞발 냄새 맡으면 깨물고 도망갑니다.
잠에 취해 비몽사몽 할때 시도해야해요♥
냥이에겐 님은 세상에하나뿐인 가족이자
엄마이자 친구이자 동반자일테고 님에게도
저냥이는 세상에하나뿐인 내고양이겠지요.
행복하시길~좋은일만 생기시길~
행복한가족되시길~ㅎㅎ
그 행복 저도 조금은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치즈 색깔이 완전 선명해서
옆에 누워있으면 치즈 냄새 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