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말을 잘하는 사람입니다.그는 잘 듣습니다. 끝까지 듣습니다."

오직당신뿐 2017/02/06 00:34

정말 나는 이사람이 너무 좋다..

미뉴미뉴 2017/02/06 00:35

아...송강호랑 문재인님 투샷 예술이당 ㅠㅠ

짱짱맨고구마!_! 2017/02/06 00:38

어대문...

꾸리네집사 2017/02/06 00:40

저사람 사기야...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삼행시 2017/02/06 00:51

솔직히 저게 지도자의 덕목 아닐가요? 감독이 직접 뛰지 않듯 경제 안보 정치 문화 사회 다 문재인님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넘치고 넘친게 우리 사회죠.
하지만 뭐가 특별해서 우리는 지도자를 뽑을까요? 왜 우리는 축구선수만 좋은사람 뽑지 감독을 둘까요?
아무리 좋게 벼려진 칼날도 누가 휘두르냐에 따라 다른 법입니다. 그 길을 잡아주는게 지도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지도자가 불통이거나 나쁜생각을 먹는다면 정말 답이 없겠죠.
솔직히 박근혜 밑에 부역자들도 만약 문재인씨가 대통령이었다면 감옥에 들어가는 것 대신 길이 빛낼 업적들을 세웠을거라고 생각해요.
소통하는 올바른 지도자. 정말 이런 사람들이 우리사회에 이렇게 찾기가 힘든지. 있다고 하더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그러들어갈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저렇게 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건... 지금 우리나라 수준으로 봐서 기적입니다.
제발 한경오야 정신차려라 제 2의 노무현으로 만들지 마라 썩을놈들아.

불꽃남부활MDR 2017/02/06 01:09

누구처럼 공격적이지않죠 댓글조작조직도 안만들고요.

타임해커 2017/02/06 01:17

말 들을 때 표정보세요.
상대방에 감정 이입이에요.
내가 그 사람이라면... 이에요.
비판은 그 지점에 할 수 있기도 해요.
모질지 못한 사람이 무슨 정치냐.
약간은 사이코패스 같은 기질을 가진 사람이 좋은 성과를 보여 준다고...
하지만, 정치는 기업 활동이 아니고, 공무원 조직은 기본적으로 세금을 축내는 기관이지, 돈을 벌어오는 기관이 아닙니다.
그 조직의 수장이 돈 벌어오라고 닥달하면서 반띵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몸소 체험 중이잖습니까?
약자에 대한 경청의 자세가 기본인 사람. 좋습니다.

금가루소년 2017/02/06 01:22

문재인씨가 말을 못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솔찍히 까놓고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그냥 선동꾼입니다.
이건 몇십년을 주방에서 지낸 베테랑 요리사 보고 간을 못 맞춘다며 허접한 요리사라고 몰아세우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니, 딴 걸 다 집어치우더라도 문재인씨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까진 인권변호사로 지냈던 사람입니다. 변호사라고요 변호사.
법률적 지식 + 현실적인 문제를 입으로 털어내는 사람이 변호사 입니다. 이런 사람이 말을 못한다고요. ㅎㅎㅎ 그냥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니가 이해를 못하는 거야."

회오리바람 2017/02/06 01:24

소통의 기본도 않된 자들이 우리 정치판엔 왜, 이리도 많은 쥐...
그러니 국민들은 마실 물을 달라는데, 엿장수도 아니고 엿만 먹이고 있네요..................111

뽀르뚜가 2017/02/06 01:28

울컥 ㅠ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갈색머리앤 2017/02/06 01:52

너무 좋아요ㅜ

빨간당무 2017/02/06 03:06

왜 부러진손가락들아 이 글도 디스해 보시지?

제미니Red 2017/02/06 03:16

시민은 말하고
정치인은 들어야한다
그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민은
너무 듣기만하고
침묵 또는 맹신으로
자신을 노예화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허브베닛 2017/02/06 04:23

이게 쉬워보여도 굉장히 어려움.
상대방 말할때 아이컨텍 정확히 하며 입술 앙 다물고 끝까지 들어주는것,
쉽지만 어려운거,.

음난천사 2017/02/06 08:26

저는  저 표정이 너무너무 좋아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듣고 계실때 특유의
저 표정...
심쿵♡♡♡♡♡♡♡♡♡♡♡♡♡♡♡♡♡
저도 모르게 씨~익 미소 지으며 계속 보면서
힐링을 하게 된다능.........♡♡♡♡♡♡♡♡♡

우닥쾅쾅쾅 2017/02/06 08:50

아, 왜 울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