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할수록 쓰레기를 먹는다.jpg

그래서 옛날엔 비만이 부유의 상징이었지만 요즘은 빈곤의 상징이라고 하죠.
물논 우리나라에선 좋은것도 비싸고 쓰레기도 비싸기때문에 그냥 많이먹는 사람이 비만이지만

빈민들의 불만을 정크푸드 정책으로 해결..

근데 우리나란 기름지고 화학적인것도 비싸고 채소 과일도 비싸고 그냥 전부 다 비쌈
다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고 스트레스가 심해 비만이 되는 듯

우리나라 채소과일 비싼건 전부다 유통업자 개개끼들 때문임
정작 고생하는 농민들은 돈도 못벌고 풍작이라도 난다하면 오히려 헐값된다고 눈물지으면서 다 폐기하는게 현실
유통업자들 엿먹어 관리안하는 정부도 엿머겅

그래서 비만과 그로 인한 합병증 밑 기타 질병으로 또 돈이 들어가고 그렇게 악순환은 반복되고

미국서 마트 장볼때 보면
못 사는 사람들은 핫도그 번 왕창, 소세지 왕창, 페트병 맥주
잘 사는 사람들은 야채, 녹차, 와인, 냉장 육류 1끼만큼 사거나 그냥 유기농 마트
그렇더군요.

먹기시작한 이상 쓰레기가  아닙니다 (자취 27년차 )

근데...정크푸드가 맛있어요..ㅠㅠㅋㅋㅋ

칼로리 높은 과자보다 고기가 싼 대한민국입니다.
근데 그 고기는 싸도 사람들이 잘 안사먹어요...
뒷다리살 100g에 560원씩 사다 먹고 있습니다.
(더 싼 녀석들도 있지만 그건 냄새가 나는 편이라서...)
지방이 매우 적고 분리되어 있어서 좀 뻣뻣하지만 양념에 재워 숙성하면 더 부드러워지고
스튜처럼 푹푹푹 끓여서 뭉그러지게 먹으면 맛있어요.
채소는... 대형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마트보다 훨씬 싸고
파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새송이 파품 천원어치 사면 한봉지 가득해요.
상추도 며칠 된 것들은 천원어치 사면 두끼 쌈만 먹을 정도죠.

우리나라는 남는땅만 있으면 뭐라도 키우려고그래서 그거때문에 싸우는데.. 미국은 땅도 넓으면서 왜 아무것도 안하는지가 의문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땅덩이가 넓고 마을마다 거리가 멉니다. 그리고 모든 식자재는 거의 트럭을 통한 육로 수송으로 이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소비력이 높고, 식자재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대도시는 신선한 아채, 고기 등이 잘 공급되는 반면에
대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작은 마을들은 이런 신선재료를 매일 공급할 수 있는 대형마트 등이 입점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곳은 자체적으로 수송능력을 가지고, 오래 보관해도 상관없는 식자재들을 주로 쓰는 패스트푸드점이 주로 들어가게 되죠.
미국 캐나다는 도시 살 수록 건강하고, 시골 살 수록 비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