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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추~
안타깝네요
이런 병원들이 많이 다시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상황이 좋아져서 더 안좋은곳으로 간다잖아요 ;;;
영리병원 허가받을려고 눈이 뒤집어진 종합병원이 있는데 병원주인이 세계최대 반도체 회사라카더이다.
도티병원과 비교하면 종합병원 주인의 정신이 썩은거 맞겠지요.
일단, 저희 집안은 기독교 집안 입니다.
아버지 호스피스 병원을 급하게 알아보는데 지역으로 찾다 없어서 기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곳 찾다가 대기가 길어서
어찌어찌 천주교에서 운영하는(포천) 호스피스로 갔습니다.
와....수녀님들이 계시는데.....
그 전까지 대학병원에서 만나던 간호사분들도 물론 대단 했지만,
수녀님들은 마음가짐 자체가 다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병원이라 어떻게 아버지께 말씀드려야 할지부터 고민이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선한 기운을 뿜어내시는 분들이더군요.....
지상의 천사들
아름다운 분들!
참 종교인들의 모습입니다...
기독교도 분발해서 꼭 신자가 아니라도 더불어사는 일반인들에게 칭송 받기를 기대합니다.
ㅊㅊ
세금 안내려고 회의하고 할렐루야/아멘 외치는 종교팔이 장사꾼들하고는 격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