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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방금전 아내의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긴한데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다름아니라 내일 저의 어머니의 회갑생신을 기념해 저녁에 식사를
하려고 예약해두었는데
이런 경우 저는 장례식장을 지켜야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어머니의 회갑생신자리를 지켜야하는것이 맞는지
자게이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댓글
  • DAL.KOMM 2019/04/05 07:56

    저라면 장례식장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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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9/04/05 07:56

    어머니 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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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이-뤼 2019/04/05 07:56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장례식으로 가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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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9/04/05 08:04

    가정의 평화는 중요하고
    본인 어머님 회갑은 안중요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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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거없음 2019/04/05 08:21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걸로 보이나요? 인생의 마무리를 지키는 것과 연례행사에 참석하는 것,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저는 더 이상 뵙지 못하는 분의 곁을 지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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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엉이이 2019/04/05 08:27

    어머니 회갑 식사를 하고 장례식장으로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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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JENNIE 2019/04/05 08:58

    이미 돌아가셨는데 상 지키다가 어머니 회갑식사 한다고 빠졌다가 다시 가는게 좀
    웃기지 않을까여? 글을 외할아버지라고 써서 감이 좀 덜오지만 장모님 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여.
    내 어머니 환갑식사 하겠다고 빠졌다 들어가기가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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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폰노이만 2019/04/05 09:12

    더이상 뵙지 못하는 분 곁보단 지금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분 곁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로 저라면 둘 다 참석 하겠네요. 와이프의 할아버지 장례식에서까지 며칠을 자리 지키는 걸 본적이 없어서요. 하루 자리 지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머니 회갑연에 다른 친척들은 다 오는데 아들이 빠지면 어머니가 많이 섭섭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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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JENNIE 2019/04/05 07:56

    아내랑 같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면 회갑생신을 크게 하는게 아니면 한주정도 미루면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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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카카오99% 2019/04/05 08:52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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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9/04/05 07:56

    어머니도 회갑을 원하시지 않을겁니다 사돈이 돌아가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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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9/04/05 08:03

    사돈아닙니다 ㄷㄷ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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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금붕어 2019/04/05 08:16

    내아들 장모의 친아버지면 그래도 가까운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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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JENNIE 2019/04/05 08:59

    사돈 아니더라도 사돈가정의 상이예여.
    사돈 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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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19/04/05 07:56

    경사보단 조사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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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9/04/05 07:57

    그냥 장례식장 갓다오몀 되요 무슨 지키고잇나여 친손녀도 아니고 외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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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9/04/05 07:57

    일단 외할아버지니깐.. 같이 있어주면 좋긴하겠지만..
    집안에 선약이 있으니.. 회갑연에 오실분이 많다면 회갑연을 하시는게 맞을거고..
    단촐하게 가족 몇분만 식사하시는 수준이면 어머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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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희아빠 2019/04/05 07:57

    애매하네요.. 어머니한테 양해를 구해 일정을 늦출 수 있다면 베스트
    그게 안된다면 짧게나마 생신파티를 하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ㄱㄱ 이경우 장모님께 허락을 구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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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9/04/05 08:00

    본가보다 처가 외가까지챙기는 효자들만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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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하고앉아있네 2019/04/05 08:00

    장례식장이죠 어머님도이해하실듯요
    근데 외손녀 남편까지 지킬필요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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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롭x2 2019/04/05 08:00

    장인장모면 모를까
    외할아버지면 하루 빠져도 아무도 뭐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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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ino™ 2019/04/05 08:02

    분위기 봐서 가야쥬 윗분께 집안에 일이 있다하면 못가게 하겠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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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밴드 2019/04/05 08:03

    아들 딸 구분없이 하나 낳는 시다에
    아직 처가 외가 따지는 인간들 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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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9/04/05 09:12

    처가는 개X보라고 열변을 토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해줬죠 그러는 님도 개X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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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인다 2019/04/05 08:03

    저녁먹고 가면되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양빵이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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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4/05 08:04

    집 사람도 없이...
    회갑을....??
    저라면...
    취소하고 다음 주로 미루겠습니다.
    마나님은 회갑에 안 가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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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에서길을묻다 2019/04/05 08:05

    회갑 한두시간하나요?
    참석하고 장례식장 가면 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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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5518 2019/04/05 08:05

    그냥 문상만 다녀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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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벌이랑 2019/04/05 08:08

    나의 할아버지다 생각하고 움직이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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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9/04/05 08:10

    이게 맞음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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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민a 2019/04/05 08:08

    조언 감사합니다. 아내, 부모님과 상의하여 어머니의 회갑생신 식사는 저만(가능하다면 아내랑) 참석하고 나머지 시간엔 장례식장에 있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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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벌컥 2019/04/05 08:12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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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짐승 2019/04/05 08:21

    정답이네요.
    보통 가족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외조부/모의 경우는 직계/방계의 자식들이 수십명이상 됩니다. 증손까지 가면 백명단위까지도 넘는 경우도 있어요.
    쉽게 말해서 외손녀사위가 낄 자리가 별로 없고 인사만 드리고 와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내분이 외가,외조부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의 정도에 맞게 처신하시는 게 가장 옳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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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oPD 2019/04/05 08:42

    현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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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의홈런타자 2019/04/05 08:08

    처가쪽에 자손이 많으면 꼭 있을 필요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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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mne 2019/04/05 08:10

    문상만 다녀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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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난집 부채질 2019/04/05 08:10

    아내의 외할아버지라면 사돈의 팔촌에서도 건너뛰는 외가인데 ????
    안가셔도 되는 촌수인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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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브라보 2019/04/05 09:03

    안가는건 말이 안되죠 님 결혼은 하셨나요?
    엄마의 아버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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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JENNIE 2019/04/05 09:07

    장모님 아버지가 돌아가신거예여.
    안가도 되는 촌수...그럼 어딜 참석하나여?
    친구는 남인데 친구 결혼식도 안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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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9/04/05 09:13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현재 친가 외가 모두 동일하게 8촌까지 인정합니다.
    어디가서 그따위 소리 하지마세요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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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치컨트롤 2019/04/05 08:11

    다녀오면 됩니다 지키는건 장인어른이 지키는거지 사위까지 있을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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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9/04/05 08:16

    어차피 어머니도 사돈집어른 장례식이라 가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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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보세 2019/04/05 08:17

    와잎은 장례식장에 있고
    애들이랑 본인은 회갑에 갔다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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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19/04/05 08:19

    장례식장에 같다 조문하시고 어머니 회갑 하면 되죠. 뭐가 문제가 되는지. 처의 외할아버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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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9/04/05 08:19

    장례식장가야죠,, 식사를 다음주로 미뤄야 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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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량(廈樑) 2019/04/05 08:22

    그냥 조문만 다녀와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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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량(廈樑) 2019/04/05 08:23

    아니면 3일상 할테니 회갑연 먼저 하고 다음날 가셔도 충분 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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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다팔아☆화물자게이 2019/04/05 08:26

    장례식장 오늘 다녀오시고 내일 식사하셔도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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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Leon 2019/04/05 08:30

    처 외조부면 조문이 맞는것같네요.
    남자형제가 없어서 빈소지킬 상주가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오늘 다녀오시고 내일 회갑연 후에 다시 빈소로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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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다연주연도연아빠 2019/04/05 08:32

    장례식장 오늘가고 내일 회갑한뒤 발인때 있으면될듯요
    근데 사돈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울집 기준으론
    저희 부모님도 조문갑니다

    (eEMmHy)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9/04/05 08:32

    굳이 계속 장례식장 지킬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회갑은 회갑대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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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어스~ 2019/04/05 08:33

    3일 내내 있는 것도 아니고
    환갑 먼저 갔다가 장례식장 갑니다.
    미신 좀 믿으시면 환갑연부터 가신 후 장례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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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2019/04/05 08:33

    회갑약속을 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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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김부장 2019/04/05 08:34

    아내의 외할아버지 빈소를 지켜야할 필요가 있나요?
    문상으로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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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a 2019/04/05 08:34

    둘 다 가셔야죠 시간 배분만 현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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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일개발자 2019/04/05 08:37

    참 어렵네요..
    정답은 없는거 같으니 잘 상의하시고 문제 안생기는 방향으로 진행하시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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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5%]은지동은아범 2019/04/05 08:39

    외손자 사위면 지킬것도 없어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
    가끔씩 접수교대해드리고 신발이나 정리하고
    장인 장모께서 인사시키시는 친척분들께 인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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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파파 2019/04/05 08:41

    외할아버지랑 친하면 챙기고 아니면 안챙기는거안가요? 주변에 와이프 외할아버지 챙긴분 아직까지 본적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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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떼부르스 2019/04/05 08:41

    평소에 처외가 하고 친분이 있던가요?
    저같은 경우 별로 친분이 없고, 거리가 멀어서
    조의금만 보내고, 가보지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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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네임을아랴서무엇하랴 2019/04/05 08:43

    가풍이 다르겠지만....전 지금 처 외할머니 상중입니다
    처가의 가풍이 잘 모르겠지만 저희 본가 가풍은 당연히 조사 입니다
    3일내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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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삶의향기 2019/04/05 08:47

    경조사중 보통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꼭 챙기라는 어르신들 조언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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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qjs 2019/04/05 08:48

    조문 다녀오고 회갑도 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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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GGCHAIR 2019/04/05 08:48

    조사 먼저 치루시고, 경사는 한 주 정도 미뤄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하실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다녀와서 이어서 회갑잔치 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결혼식장도 장례식장 다녀와서는 바로 가지 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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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윤 2019/04/05 08:51

    조문후 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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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sis* 2019/04/05 08:52

    이런경우 있었는데 식사만 부부가 잠시 참석하고 다시 장례식장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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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음악 2019/04/05 08:59

    저도 처가 외할머니.. 조문만 다녀왔습니다.
    가셔 계속 있을려고 하는데.. 한사코 가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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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하기싫습니다 2019/04/05 09:01

    회갑이 미뤄지면 다행. 안미뤄지면 빈소에 가고 회갑도 자초지종 설명드리고 다녀오면 될거 같네여. 손녀사위면 계속 안지켜도 됩니다.
    물론 식구가 정말 적어서 한명이라도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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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정난.거장의민낯기덕과재현 2019/04/05 09:03

    사돈댁에 초상이 났는데 회갑연하시겠어요? 아마도 춘상갔다가, 조촐하게 집밥하듯이 가족들과식사하시겠죠. 육십 정도 인생을 사신분이라면. 그정도는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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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뇽s 2019/04/05 09:06

    경사와 조사가 있으면 무조건 저는 조사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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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영혼 2019/04/05 09:10

    형제가 있다면 처가 조사, 형제가 없다면 어머니 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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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malos 2019/04/05 09:13

    식사 먼저하시고 발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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