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쯤 태어났을 길냥인데
즤집 마당서 제가 주는 밥 먹다가
7월 장마철에 비 쫄딱맞고 지 발로 저희집 들어온 애예요ㅋ
반 야생이라 발톱도 한달에 한번 잡아서 겨우 깎...
평상시엔 안아보는거 엄두도 못내요+_+
오죽하면 예방접종도 병원쌤이 길냥이 포획용 장갑끼고
모포로 잡아서 눌러 겨우 하고
중성화도 길냥이 통덪에 넣어 혈검없이 궁디마취하고 함...
오늘 츄르로 꼬셔 발톱깎으면서
넘나 귀여워 사진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
요로케 발톱 자르는 날은 좀 만질 수 있어요!!
https://cohabe.com/sisa/99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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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귀~ 졸귀~^^
ㅋㅋㅋㅋ아 귀봨ㅋㅋㅋ
심기는불편한데 츄르는 먹어야겠곸ㅋㅋㅋㅋ
먹을건 먹고 있으나 불편한 심기가 귀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의 풍부함이 알 파치노 급이군요~!!
내가 이런꼴이 되려.....
집에 들어왔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
아틸라 후니 자서전 [내 뽕이 사라지고] 중
심쿵 ~~ 전 잘때 한개씩 몰래 짤라요
그나저나 이쁘담
아 귀엽다. 너무 미묘네요.
귀 잔뜩 내려간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뜨케요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징가귀 보고 빵터졌네요. 얘 되게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베오베 감사합니댱>_<///
츄르에 구멍난거보소 전투적이구만
뒤에서 구경하는 냥님도 귀엽네요ㅋㅋㅋ
냥이 넘이뽀염 ㅋㅋ
동게보면 참, 별세계 보는 기분이에요.
세상에 고양이를 양치질 시키질 않나, 발톱을 깍질 않나. 세상에, 목욕도 시켜!!!
저희는 상상도 못해요.
심장 사상충 약도 칼에 안베이는 특수 장갑에, 손목보다 함참 위로 올라오는 가죽 방화 장갑 끼고 간신히 해요. 하고 나면 배나 다리엔 상처 투성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