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성 레전드 사건.jpg

헐 어떤????

바다에 가라앉았던 오일볼인가? 원유들이 떠오르거나 바닷속에서 기름기가 돌아댕기던가 하는거

몸에 기름묻히면서 자원봉사한 사람들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들음

기름쟁이들 다 죽으란 소리냐

어쩐지 내가 ㄹㄹ웹 하는 이유가 태안에서 자원봉사를 갔다와서 그런거였구만

어디서 들었는데?

기름한테 사과해라.

금모으기운동 : 꺼억

??? : 우리 아버지는...아직 살아계신...크흡

전신마사지 받는중이였을듯

전립선 마사지 일수도

저기서 단일기업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주고
자원봉사도 많이한게 삼성이긴한데 ...
자신들의 죄가 있어서 당당하게 후원이나
지원한거 밝히지 못한게 있어

'전 국민적인 자원봉사로 기름 제거'
앙, 개꿀띠~

그럴리가 저거 태안으로 명칭 바꾼것도 로비 어마어마하게 했을껄? 원래 저런 대형 기름 사고는 사고낸 배이름을 붙이는데 저건 태안이라는 이름을 붙여버렸지. 원래는 ‘삼성-허베이스피리트(Hebei Spirit)호’ 기름 유출 사고라 했어야됨

국민들 덕분에 삼성이 굳은 돈이 얼마냐. ㅋㅋㅋ
삼성 개객기들 당시에 진짜 일당이니 하다못해 차비조라도 줘야했음.
하지만 그 삼성은 보상과 책임도 '법원 판결도 아직 안 났는데' 라며 차일피일 미루기 바빴구요.
법원에선 대법원까지 가서도 결국 삼성 비호하는 솜방망이 판결 내려줬구요. ㅋㅋㅋ

저거 벌금으로 고작 50억 선고받았지만 삼성은 그것도 많다고 항소했음

저거 책임제한액일 걸? 벌금은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작음. 몇천만원이었는데.

한국 전통이잖어. 사고는 기업이 책임은 국민이 IMF때도 그랬고

imf 이후로 대기업은 이득만 취하고 실패는 국민이 세금이나 노역으로 부담하는게 관행이 됨

ㅎㅎㅎ

내 돌반지 ㅆㅂ....

심지어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를 언론에다가 돈 먹여서 태안 기름 유출사고라고 홍보했지
지들이 저질렀다는 것을 희석시키려고 말이야.

심지어 저 금들 다 누군가의 인마이포켓 됬자너

유조선은 따른회사꺼 크레인인가뭔가가 박았을껄

인도회사꺼일걸

그러네 처박은게 삼성꺼네 못된놈들

구경

이것도 어찌보면 일베만능론인가 먼가하는 그건데

글쎄... 계속 삶이 팍팍해지니 사람들도 자연스레 변한 건 아닐까. 일베도 그 과정에서 나온 똥이고

갑자기?

갑분일

저 사태만 놓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의 "불신"에 대한 얘기임, 하루가 멀다하고 5.18 희생자들 비난을 시작으로 지역감정 조장에 앞장섰고 세월호 희생자들 추모 한다고 단식 시위 하는데 바로 옆에서 피자 파티를 하질 않나, 그딴 꼬라지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사람들 인식도 서서히 닫혀갔음 그리고 그런 애들 하나같이 취미가 게임이었음, 그 게임 중에서도 와우 고인물들이 중심에 딱 서있었고, 존나 희안한게 가로쉬 같은애 나와서 결국 보스로 잡혔을때도 적지 않은 한국 애들이 "진심으로" 가로쉬 추모하고 자빠졌음 처음엔 그런 캐릭터 희화화 한걸줄 알고 같이 놀았던 애들도 진심인 애들 보면서 게임 접음 이 정도 되면 어떤 사태에 대한 프레임이 게임 유저풀까지 싹다 조져놨다고 생각함 그 이전에 멍청한데 지가 뭐라도 된줄 아는 놈들이 존나 많다는거고

인터넷 세상이 전부인줄아는 찐따인가 일베는 무슨 ㅋㅋ

이분 최소 일베 박사 아님 일베이셨네;; 교과서 인줄;

생각을 해봐, 훈훈한 얘기가 기사로 나오면 사람들도 타인에게 조금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기 마련이야, 사람이 여럿 모여있는데 어떤 사건이 생기면 그거에 동화되는게 사람이라고 불쌍하게 죽은 애들 단식 추모한다고 하는데 굳이 옆에 가서 피자 파티 하는게 뿅뿅 사람이냐?

찔림?ㅋ

인터넷 커뮤니티 하나가 사회 전체를 조질수 있다는 논리 자체도 웃기긴 하지만
너의 말이 맞다고 가정하고 봐준다 쳐도, 굳이 거기서 원인을 찾는다면
근본적인 원인은 일베가 아니라 디씨다.
너의 논리대로 본다고 해도 디씨가 다 망쳐놓은 토양에서 일베가 자라난것 뿐임.

진정하고 야짤 보구가

일베 자체를 안들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데 님처럼 들어가서 다 보고 그랬다는 전제하에 글을 쓰시네;; 일베에서 까이고 와서 탈일베인척 하는 건가?

조지진 못했어도 그 씨앗을 퍼트리기엔 충분하지 인터넷이 중요한게 아니라 커뮤니티가 중요한거다.

얼마전에 길가는데 파란불 횡단보도인데 사이렌도 안킨 구급차가 멈추니까 횡단보도사람들도 멈추더니 지나가라고 손짓하더라 일베따위가 무슨영향력이 있다고 사람들이 따뜻한마음을 잃어

뭔 와우에 일베에; 바깥 생활 좀 하세요...

난 일베가 맘에 안들어서 그 사이트에서 어그로 짓 할려고 눈팅 했던 적도 있으니깐, 그런 애들한테 까인다고 한들 내 계획대로 되고 있어~!! 인것에 불과 했던거였고 , 근데 내가 말한 것들은 이미 뉴스에서 가십거리가 됬던거고 사회적인 공분도 충분했던 사항인데 이걸 안다고 내가 일뿅뿅이 되는건가? 나만 이걸 알았으면 일베가 공식적으로 쓰레기 집단이 되었을까? 내가 말할수 있는건 네 생각보다 커뮤니티의 힘은 막강하다.

알바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회사도 다녀보고 영화 보고 외식도 하고 할꺼 다 했음, 난 집에 틀어 박혀 있는게 젤 싫은데도 그 당시엔 눈에 밟혔던게 일뿅뿅들이었음

일베 까면 진보 옳음이 되는건가? 이분법적 생각 경계하자는 애들 여기서도 많이 보이던데 넌 아닌가보네?

야 그럼 나도 와우 11년 했었는데 나도 일베냐? 뭔 말도 안되는 쌉소리를 하고있어
차라리 일베가 앞장서서 조졌다기 보단 그중엔 일베도 있었다 라고 이야기 해도 시원찮을판에
나도 일베를 개 극혐하지만 너무 갔어 넌

애초에 그 더러운 사이트 눈팅을왜해ㅡㅡ

명확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발생할때 선의를 베푸는 본성이야 잃게 할수는 없지, 하지만 그 이전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상의 일상 속에서 왠지 모를 불안함과 못마땅함 속에 눈에 밟히는 사람이 보인다면 의심이 들기도 하지 그 전엔 그러지 않았었는데 말야

그거 그냥 님이 변한거예요

와우 유저들 전부를 싸잡은게 아니잖아, 설마 와우 하는 사람들이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생각보다 심각하네

결론은 본인이 일베유저였다는거네

니 생각이 더 심각한건 알고있냐? 니가 한말 고대로 돌려준거 뿐이야

일베 유저였다면 피자 파티에도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 했겠지 걔네들이 객기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건 지들만의 논리가 있어서였는데, 난 그거에 처음부터 반대했는데 내가 왜 일베유저일까? 난 니가 더 수상한데?

일베랑 메갈은 당시 권력자들이 자금지원해서 커진 단체인데?
우리나라 권력자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일베 없어도 다른 단체가 똑같은 일 벌임.

맞는말이고 틀린말이고 따지는건 모르겠고 일단 19명 나왔네 ㅋㅋㅋ

글쎄... 정확히 판다리아의 안개 세기말때였지, 시도때도 없이 거래창에 지역감정 드립 쳐서 어그로 끌고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많았었는데? 내가 보다 못해서 왜 거래창에 그런 얘기를 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냐고 지금이 시대가 언젠데 라고 반문 하니깐 진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날 빨갱이라고 욕하더니 그걸로도 모잘라서 날 신고 먹인건지 다음날 계정 정지 되있더라 , 근데 지금은 일뿅뿅이라고 하네 ㅋㅋ 나도 암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볼려고 노력하지만 내 입장에서 와우 유저들 다수는 그저 오늘 내일 하는 애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것도 사실..

그래 그게 일베든 루리웹이든 상관 없다고 만약 루리웹 하던 애들이 굳이 지역감정 부활 시키고 세월호 유가족 비난하고 했으면 난 이 사이트 손절하고 이 사이트를 욕했겠지, 그 당시에 패악질 벌인 주체가 어찌됬든 일베잖아, 뭔소리 하는거야 진짜 ㅋㅋ 아 소름돋네

야 왜 여기서 트루 워치프가 까이냐

하는 짓이나 생각이 누구랑 닮으셨잖아 ㅋㅋ 물론 가로쉬는 완전체에다 카리스마가 있긴 했지

다 인정하는데. 뜬금없어서리

이거 추천박거나 공감하는 애들은 나중에 사회 살다보면 이런생각 안들거다;
무슨말을 하든 이해못할거 같으니 말하기를 포기한다.

근데 그 시기에 가로쉬 같은 캐릭터가 나왔다는거랑 한국은 환경 특성 상 게임 유저들이 인터넷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데 일베가 나와서 굳이 전두환을 엔젤두환으로 부르며 면죄부 주려고 시도했던거 생각하면 블리자드의 ip 타이밍이 오히려 기가 막혔음, 마이크 모하임이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항상 한국 유저들의 여론을 들여다 보는데 과거의 독재자를 추앙하려고 하는 부류가 점점 거대해지니깐 가로쉬를 내세워 교훈을 주려고 했던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망상까지 듬 ㅋㅋ

나도 그 생각 들드라만. 나만 그 생각 든게 아니라는 게 더 놀랍네

ㄱㅅㄱㅅ

사회에서 매너 좋고 따뜻한 사람 많아 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의 속마음 까지 알 수 있어? 내가 이런 생각 가지게 된것도 결국 이 사회에 살면서 배운 하나야, 무슨 말을 하든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니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기만과 위선을 난 알고 있는거지

임진왜란이 딱 그짝이지.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선조가 잘 도망가줘서, 조선이 반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전쟁이 승리로 끝날 수 있었음.

국민이 문제가 없지 않지... 다른 나라 같으면 국민들이 시위해서 기업들 책임 지게 했을텐데
우리나라는 딱히 별 일도 없었잖음. 그 떄 자신감 붙은 기업들은.....(생략)

나라의 비호로 대법원까지 갔음에도 책임 자체가 아주 작게 잡힘. 50억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