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장수 진린
전공은 좋았으나 탐욕스러운 면이 많았지만
왜란 당시 조선으로 구원하러 가서 이순신을 만나 그의 지휘력과 인품에 빠져 감복함
당시 명군은 조선군을 깔보고 무시했었지만
진린은 이순신을 나으리, 어른 등 호칭으로 대했음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항상 진린의 가마가 이순신의 가마보다 먼저 나가는일이 없었다고 실림.
노량해전에서 적 왜선이 진린을 포위했지만
이순신이 구원해 살아남고
이순신의 죽음을 알게되자 땅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했다고 함.
진린의 손자가 명나라 망하고 조선 이민와서 살았음.
진영소라고 지금의 광동 진씨 시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2397명 있는걸로 집계됨.
명나라의 일개 군관급 장수가 조선 당상관의 목에 개줄걸고 질질 끌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을정도인데, 명나라 고위급이 저정도로 굽혀주고 대우해준게 정말 대단하지
신을 직접 영접했으니 신도가 될 수밖에
번숨으로 왜구 모가지 40개 자르는거 보여주고 '수급은 니 해라' 하면서 던져줌
예지력 상승
명나라의 일개 군관급 장수가 조선 당상관의 목에 개줄걸고 질질 끌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을정도인데, 명나라 고위급이 저정도로 굽혀주고 대우해준게 정말 대단하지
쟤 휘하 애가 그런 걸텐데...
명나라 군관급이 조선 당상관 개갈구던 때가 어마어마한 식량을 압록강에 쌓아두고 조선은 그걸 수송만 하라고 했는데, 수송을 못해서 개갈굼 받던때일 겁니다.
그래서 정유재란때에는 아에 명나라가 군량수송까지 전부 처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명나라 만력제가 없었으면 감당자체가 불가능한 전쟁이었던거죠.
병사동원만이 아니라 동원한 병사들 먹이는 것도 아니라 동원한 병사들 먹으라고 준비된 식량을 수송하는 것 조차 못했을 지경이니까요.
추가로 압록강의 식량을 멀리 수송하라는 것도 아니라 한양까지 수송하라는 것도 지키지 못해서 저 난리가 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명군이 욕먹는 이유인 약탈도
실상은 조정에서 보급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해서 생긴 일이라는 말도 있음.
신을 직접 영접했으니 신도가 될 수밖에
예지력 상승
와..
고니시한태 뇌물이나 받지말든가 결국 이순신한태 끌려갔다만
진린의 손자가 명나라 망하고 조선 이민와서 살았음.
진영소라고 지금의 광동 진씨 시조.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2397명 있는걸로 집계됨.
진씨가 광동진밖에 없음??
나 훈련소때 우리 자치분대장이 진ㅇㅇ이었는데
그거 말고도 있음. 그냥 진린 후손이 광동 진씨인것 뿐
그렇구만
여양진 있습니다 제가...
이런건 어떻게 아는거야? 진짜 신기
광동!!
우황~~~ 청심환~~!!
ㅉㅉ 어디 미개한놈들이 하고 왔다가
이순신이 계속 챙겨주고 이순신이 지휘하는거보고 이순신이 살려주고 하니까
태도 돌변했다는 얘기였지
입에서 번숨뿜는 양반 앞에서 깝쳤다간 뭔 일을 당할려고
번숨으로 왜구 모가지 40개 자르는거 보여주고 '수급은 니 해라' 하면서 던져줌
진짜?? 그래도 체면 세워주니 더 좋아했겠네
상어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이순신 템쩔
굳이 따지면 명나라 수군 도독인 진린이 조선왕보다 높거든
조선왕이 친왕급인데 진린이 더 높다고?
도독은 제독보다도 낮을텐데
번숨쏘는 걸 직접 봤나보다
노량해전 직전에 진린이 뇌물 받고 주저하는거 알고 충무공이 삐친척하고 흥하니까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거 출정준비함.......
ㅋㅋㅋㅋ 장군님 밀당도 잘하셨네
전공챙겨줘,
목숨구해줘,
멋있어.
안빠질수있나
우리나라 진씨중에 중국쪽에서 온 가문이 있다던데 그게 저분의 자손이구나
현대에 대입해도 솔직히 전쟁에서 계속 쳐발리는 국가 도와주러 같은대
거기 장군하나가 누가봐도 개발릴전투 계속이기고 말도안되는 병력차도 이겨버리고
목숨도 구해주고 전공도 나누면 미국 4성장군도 뻑갈듯
선조가 죽이려 드는걸 진린도 알았고
명나라 가자고. 내 책임지고 큰 벼슬자리 주겠노라고 했지만
거절하셨지. 장군의 마지막은 자1살이라는 설도 있어.
어차피 이기고 돌아가도 선조는 죽일 생각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