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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육아돌보미 아기폭행

https://youtu.be/JwdHO1CmDPg
정부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강력 처벌 및 재발방지방안 수립을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저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중입니다.
금천구에 살면서 14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건강보험료 부부합산 기준치 초과되는 이유로 아무 지원받지 못하는 (라)형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지원도 없었지만 정부에서 소개해주는 돌보미선생님이기에 믿고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14개월이 된 저희 아이를 약 3개월 넘도록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었음을
CCTV를 통해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폭행 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JwdHO1CmDPg
폭행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따귀와 딱밥을 때리고 아이가 아파서 울면 우는 입에 밥을 밀어 넣기도 하고,
밥 먹다 아기가 재채기를 하면 밥풀이 튀었다는 이유로
아이를 때리고 소리 지르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가 자는 방에서
뒤통수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고 따귀를 때리는 등
갖가지 폭언과 폭행들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부부에게 사과문을 전달한 아이돌보미는
저희 부부를 위해 그리고 아이를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자신은 해고를 당하였고 6년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 말도 너무 화가 났지만 저희 아이를 이 정도까지 학대한 사람이
6년이나 아이돌봄 선생님으로 활동을 했다는 게 정말 너무 무섭고 소름이 끼칩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발견했다면 아이에게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사건이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말도 못 하고 학대를 견뎌야만 했을
14개월이 된 아이를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 납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는 시간제 서비스로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로 사이트 내 소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맞벌이 부부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 지원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아이돌봄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저로서는 아기의 안전을 보장해주기에는 너무 부실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제도적 보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영유아 학대 처벌 강화
- 돌보미 선생님의 자격 심사 강화 및 인성(적성) 검사
- 현 연 1회 정기 교육을 3개월 또는 1개월로 횟수를 늘려 인성, 안전 교육 강화
- 아이돌봄 신청 시 해당 기간 동안 신청 가정의 CCTV 설치 무상 지원
적어도 이 중에 CCTV 만이라도 신청 기간 동안은 정부에서 꼭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이 몰라서, 비싸서, 돌보미 선생님의 눈치가 보여서 CCTV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고, 결국 지금도 어느 곳에선 죄 없는 이쁜 우리의 아이가 어떤 학대에 희생되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 아닌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정부 지원금은 이런저런 사유로 제외하고, 그렇다고 둘 중 하나가 일을 그만둘 수도 없으며,
어린이집이든 아이돌봄서비스든 믿고 맡길 수 없는 열악한 환경 탓에 아이를 갖지 못하는
제도적 불임 부부들이 제 주변만 해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희 부부와 같은 일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합니다.
개인으로 노력으론 막을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 꼭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지금보다 더 아이를 키우려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제 아이가 아닌데도 동영상 보다가 심장이벌렁거려 도저히 못볼정도입니다
제가 오유에 글을 잘 올리지 않지만 이거 보고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 생각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고 이 일에 심각성을 느끼신다면 부디 청원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 홍시맛 2019/04/02 09:14

    내용만 보고, 도저히 동영상 링크를 눌러볼 엄두가 나지 않네요...
    정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감독을 당연히 강화하도록 해야겠고, 금천구 국회의원에게 관련 법을 만들어 입법하도록 호소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 부모 모두 건강하게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ㅠ_ㅠ 아침부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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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캐리어 2019/04/02 09:23

    제도적 보완은 육아돌보미 처벌도 중요하지만 재발방지를 위해선 담당공무원을 처벌해야됩니다. 안 그러면 제2 제3의 가해자가 계속 나옵니다. 육아돌보미 사건발생시 육아돌보미의 인성검사는 제대로 이루어졌는가?를 따져서 무조건 공무원을 쳐야됩니다.
    군대에서도 이등병이 잘못하면 그 윗선임을 불러서 혼냅니다. 그래야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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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죄 2019/04/02 10:51

    와... 진짜 글만보고도 끔찍해서 영상링크 진짜 누를 용기가 안난다... 애를 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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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어린이 2019/04/02 11:15

    다 못보고 중간에 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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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에사는척 2019/04/02 11:25

    내가 정말...욕을 안하려고 했는데....아우...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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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4 2019/04/02 11:26

    영상을 보니 더 화가 나네요..!!
    애를 저렇게 때리고 하다니..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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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upyo 2019/04/02 11:30

    전 곧 애를 낳는 산모고  몸조리후 거의 바로 일해야 하는데 돌봄 신청 하기가 무섭네요
    출산률 낮다고 애 낳으라 낳으라 하는데 자꾸 저런일은 발생하고 맞벌이 안하면 애를 키울수도 없고  자꾸 이런생각만 하게 되면 아이한테 미안하고 ㅠㅠ
    마음이 착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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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9/04/02 11:31

    사이코패스는 어쩌면 우리주변에 많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자기가 잘못한걸 정말 모르죠. 그냥 애가 울어서 훈육 차원에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요. 그런 사람들이 저런 일을 하게 하는걸 원천적으로 막아야하는데 또 정상적으로 행동하니 가려내기도 힘들고... 자기가 애를 때릴것같이 성질을 못참겠으면 그냥 다른 일을 하는게 맞는건데 왜... 정말 짐승같은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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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 2019/04/02 11:33

    초반만 보다 껏네요 계속 볼 정도로 용기가 안남.
    이런 영상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14개월밖에 안된 애를 맡겨야 되는 부부도 안타깝고.
    어렵사리 맡겼더니 저런 사람들이나 만나고 진짜 억장이 무너져 내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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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DO 2019/04/02 11:36

    저런새끼는 세워서 기둥에 묶어두고 저렇게 똑같이 밥 쳐먹여야됨... 푸아그라 만들 때 마냥 배가 터질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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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metheus 2019/04/02 11:49

    청원하고 왔습니다. 강력히 처벌해야 합니다.
    그리고, 돌봄서비스 이용하시는 부부들은 반드시  CCTV 설치해 놓으세요.
    저런 인간들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6년동안 얼마나 많은 아기들이 당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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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9/04/02 12:17

    화가 납니다 저런쓰레기는 얼굴을 공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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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르고스 2019/04/02 12:24

    영상 보고 진짜 썅!!!소리가 났어요
    애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100일도 안된애 얼집 맡기고 회사 복귀했다가 내가 이 돈 벌려고 애 고생 시키는구나 싶어서 석달만에 관두고 육아하는데
    애 맡기고 일나가는 부모 심정 진짜 맘 찢어집니다
    근데 저렇게 학대 받고 있었다는거 뒤 늦게 알면 억장이 무너지죠 ㅠㅠ
    애도 얼마나 많이 맞아봣는지 눈치보며 크게 울지도 못하는거 같은데 내새끼도 아닌데도 맘이 너무 아파요ㅠㅠ 제발 아이들을 상대로하는 이런 어른들의 학대가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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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굴구리 2019/04/02 13:58

    부모로서 정말 링크를 누를수가 없네요..... 저런인간이 어찌 아이를 돌보는지 14개월이면 그냥 애기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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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떼구루루 2019/04/02 14:30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보는 내내 숨이 컥컥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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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ev 2019/04/02 14:36

    닭가슴살 찢듯이 결 하나하나 찢어죽이고 싶은 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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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uejisu 2019/04/02 14:38

    무서워서 링크를 못 누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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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로 2019/04/02 15:13

    영상 보니 열받아서 속이 얹힌것 같네요. 저렇게 해놓고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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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으로정화 2019/04/02 15:14

    게시부럴믹서로갈아마셔도시원찮을.....
    14개월인데. 이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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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쨩/스바루군 2019/04/02 15:15

    그냥 글만 봐도 손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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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9/04/02 15:15

    친부모도 자기 자식 저딴 식으로 훈육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 아줌마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아이 기르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이고 그 일을 인내와 사랑으로 견뎌낼 자신이 없는 사람은 제발 자식을 낳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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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爐心鎔解 2019/04/02 15:16

    와...생판남인데도 영상보다 못보겠어서 껐는데 부모는 입장 상 다 확인했을거 같은데ㅜㅜㅜㅜ
    억장이 무너졌을듯...
    진짜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한 사람은 최소한 똑같이 당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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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누아빠 2019/04/02 15:51

    아니 얼굴 꼭 모자이크 해야하나. 저런건 얼굴까야함
    사회적신뢰를 무너뜨리는 법죄는 그렇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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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대학총장 2019/04/02 16:11

    싸이코패스같은년.. 6년동안 얼마나 많은 애들이 학대당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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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야집사 2019/04/02 16:17

    너무 무서워서 영상을 못보겠어요...
    가슴아프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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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큼이 2019/04/02 16:22

    동영상 보고 왔는데 ... 애기가 도우미한테서 도망가는 모습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진짜 천벌 받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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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닭이짱이야 2019/04/02 16:32

    솔직히
    제 자식한테 저랬다면
    안죽인다고 장담을 못하겠네요 아마 못참을듯
    천사같은 애기한테 따귀를 저렇게 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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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킁거만들꺼야 2019/04/02 17:43

    뽀시래기 조카 있는 이모로써 진짜 보다가 분통터졌어요.누가 우리 뽀시래기 저래놓으면 진짜 모가지 분질러버리고 시체 갈아서 쓰레기통애 쳐박아버리고 싶은데 부모님들 마음은 오죽할까요. 심지어 정부지원 돌보미인데. 저출산 운운하기 전에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저런 돌보미 학대사건이나 강력하게 억누르는 시스템을 만들던가. 저 아줌마 얼굴은 진짜 공개해야합니다. 누군지 알아야 평생 저일 못하게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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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는잡곡밥 2019/04/02 17:52

    근데 그냥 해고 되고 끝인가 보내요?
    6년간의 학대가 더 있을텐데 분명히.
    재판하고 감방에 있으셔야 할분이
    사과문이나 쓰고 앉았고
    물거품이니 헛소리를 하고 있다니...
    끔찍합니다.
    어쩌면 괴물은 제도가 만들어 내는것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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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유님 2019/04/02 18:08

    Cctv 의무해야 됨. 진짜 찢어죽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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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9/04/02 18:53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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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Change 2019/04/02 18:57

    모든 직종에 필요한 거긴 하지만 직무 적성 검사 같은 거 철저히 했으면 좋겠어요.
    상대하는 대상이 무력한 아이들이니까 의사 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저런 언어, 물리적 폭력을 그대로 흡수하잖아요...ㅠㅠ
    그리고, 저런 범죄 저지른 사람은 두 번 다시 같은 직종에 종사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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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된장라떼 2019/04/02 19:13

    cctv는 서비스 신청자가 알아서 설치 할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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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부럴만진놈 2019/04/02 19:32

    저런 샹1년은 대체 어떤 벌을 받나요..?
    억장이 무너지네요... 아갈통을 후려갈겨버리고 싶을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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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님젛아 2019/04/02 19:39

    영상 보다가 차마 끝까지 못보고 말았어요. 저장도면 아기가 먹는거에 트라우마 생길수도 있을것 같아요. ㅠㅠ 잠도 편히 못자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
    아무것도 몰라서 원래 그런거려니 아기때부터 학습되어버려서 부당함인지도 모르고 당하고 살수도 있구요. 이건 그냥 넘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의 방향이 좌우 될수도 있다고 봐요. 엄벌에 처할수 있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어휴~~ 정말 천벌도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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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롬대마왕 2019/04/02 19:40

    동영상 보다가 손,발이 떨려서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17개월 아들있는 아빠로서 치밀어 오르는 화가 진정이 안되네요....
    아이의 엄마,아빠가 느꼈을 분노가 가늠이 안되네요... 하.......... 진짜 아동학대 처벌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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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갖구가 2019/04/02 20:17

    미친 늙은 썅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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