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즈원] 월간 프라이빗 메일 분석(장문)

월간 프라이빗 메일 분석(장문)
분석대상 : 아이즈원 12 명
분석기간 : 3.2(토)-3.29(금) 4주간
분석사유 : 기존 구독자에겐 간단한 분석을 통해 소소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신규유저에겐 자신에 맞는 수신멤버 선택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함.
분량의 측정 : 4.7 인치 1334X750 해상도의 아이폰 8을 사용하여 텍스트의 분량을 산정. 단순히 화면을 얼마나 채웠는가를 분량의 기준으로 설정하여 한 화면을 1 페이지로 상정하였음.
[장원영]
보낸 메일 수 : 17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60 통
보낸 사진 수 : 30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76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이채연(3장), 권은비(1장)
특징
- 예쁘다
- 모든 메일은 한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단문메일
- 애교쟁이. 대부분의 메일에 애교가 가득하다.
- 자주 사용하는 표현은 '보고싶다'
- 팬들과 만남을 좋아한다고 추정됨
- 문맥으로 유추한 결과 팬들과의 만남이란 공연이나 팬싸 등의 직접적인 만남 뿐만 아니라 방송이나 vlive 등 컨텐츠를 포함하는 의미.
- 컴백을 통해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듯
- 즉 4 월엔 맨날 만난 것으로 칠 가능성이 농후
- 4 월엔 '보고싶어' 애교나 '기다려' 애교는 없을 것으로 추정
- 나를 힘들고 밥도 잘 먹지 않는 사람으로 가정하고 있다.
- 갑자기 응원을 하거나 식사를 종용함
- 밥 잘 챙겨주는 예쁜 딸래미
- 자신감이 충만. 믿음을 강요하는 경우도 많다
- 너무 좋다
[미야와키 사쿠라]
보낸 메일 수 : 19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67 통
보낸 사진 수 : 25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21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이채연(5장), 최예나(2장), 강혜원(1장), 김채원(1장), 김민주(1장), 조유리(1장)
특징
- 예쁘다
- 제목만 있는 초단문 메일부터 4 페이지 이상의 장문메일까지 다양한 분량의 메일을 보낸다.
- 쿨걸. 혼자 찍은 사진에선 거의 웃지 않는다
- 같이 찍은 사진에서도 크게 웃지 않는다
- 쿨걸 이미지를 빌드업 중인 것으로 추정
- 아이즈원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
- 채연이랑 놀고 먹는 경우가 많다. 찬양하는 경우도 있다.
- 채연이를 가장 좋아하는 것이 분명
- 솔직하고 진지한 내용의 메일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 한국의 문화나 특이점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았을 때 나를 일본 위즈원으로 가정하고 있음
- 그렇다 보니 모든 메일은 일본어로 작성
- 고찰이나 사색의 수준이 다른 멤버에 비해 높다. 생각이 깊은 사람. 역시 이치방 언니
- 너무 좋다
[조유리]
보낸 메일 수 : 25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89 통
보낸 사진 수 : 35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4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최예나(3장), 야부키 나코(2장), 김민주(1장), 조민주(1장, 혼종)
특징
- 예쁘다
- 4줄 이하의 단문 메일이 주를 이룬다
- 모든 메일은 한 페이지 이하의 단문메일
- 좋은 노래를 추천하는 '율리스트' 기획을 비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음
- 율리스트의 추천 곡들은 대부분 피아노나 기타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감정표현이나 가사전달력이 좋은 감성적인 곡들이다.
- 주관적인 기준으로 가장 감성적인 멤버.
- 율리스트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음악세계나 보컬로서의 태도를 알 수 있음
- 아주 바람직. 가수다
- 추천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곡 추천을 원하는 위즈원은 구독하는 것이 좋다
- 미모가 날이 갈수록 발전
- 알맞은 어플리케이션을 찾았는지 셀카실력이 일취월장. 아주 출중하다
- 시기에 맞춰 살짝 어레인지한 사진을 재탕하는 경우도 있다
- 예나를 좋아하는 것이 분명
- 아무리 봐도 커다
- 너무 좋다
[최예나]
보낸 메일 수 : 34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1.21 통
보낸 사진 수 : 65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1.91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김채원(8장), 조유리(7장), 김민주(6장), 이채연(5장), 야부키 나코(4장), 권은비(3장), 미야와키 사쿠라(3장), 강혜원(3장), 안유진(3장), 장원영(3장), 불명확(1장), 최유리(1장,혼종)
특징
- 예쁘다
-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메일은 한 줄 이하
- 제목과 사진으로 구성된 깔끔한 메일
- 인스타 감성
- 이유는 모르겠지만 메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 예상과는 달리 꾸준히 메일을 보내준다
- 텍스트를 사진으로 가름해서 사진의 양이 상당하다
- 개인적으로 혜자메일로 분류
- 히토미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사진에 등장했다
- 히토미즈 논란을 의식한 행보로 추정
- 여러 멤버를 구독할 여유가 없는 위즈원은 예나를 구독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
- 조유리즈라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는지 조유리즈의 분량 역시 많다
- 다만 본인이 리더라고 착각하고 있다
- 글을 쓰지 않을 뿐 나름 연속성이 있거나 의미가 있는 경우도 많다
- 예상과는 달리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인 듯
- 너무 좋다
[안유진]
보낸 메일 수 : 24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85 통
보낸 사진 수 : 23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0.95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조유리(2장), 권은비(1장), 김채원(1장)김민주(1장),불명확(1장)
특징
- 예쁘다
- 대부분의 메일은 한 페이지 이하의 단문 메일
- 내용 중 상당 수는 응원을 하거나 안부를 묻는다
- 밥 잘 챙겨주는 예쁜 딸래미 2
- 하트도 많이 쏴준다
- 다른 멤버와 달리 영업을 할 때 직접적인 명령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 촬영을 했는데 재밌더라' 든지 '봤으면 좋겠다든지' 든지 '~~하면서 보면 딱이다' 등 간접적으로 시청을 종용
- 그게 너무 귀엽다
- 지가 귀여운 줄은 모르고 언니들을 귀여워함
-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을 경우 모자나 마스크, 안경 등으로 위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얼굴의 일부만을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
- 광배한테 배웠는지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 아주 바람직한 태도
- 너무 좋다
[야부키 나코]
보낸 메일 수 : 25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89 통
보낸 사진 수 : 24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0.96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안유진(3장), 권은비(1장), 미야와키 사쿠라(1장), 혼다 히토미(1장)
특징
- 예쁘다
- 메일 제목이 '나코메일♡なこめ'로 동일
- 간단한 안부인사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써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 배려심이 많은 나코
- 다만 한국어와 일본어의 내용이 상이한 경우가 있으니 번역기를 돌려보자
- 장문의 메일을 쓰는 경우나 내용이 복잡할 경우 일본어를 사용한다
- 요즘은 일본어나 한국어만을 사용한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 헤어스타일이 다 드러나지 않는 하드코어 얼빡샷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 얼굴이에 자신이 있는 것이 분명
- 자주하는 포즈는 V
- 개인적으로 V를 턱에 받치는 포즈가 좋다
- 왠지 모르겠지만 얼굴만 봐도 귀엽다
- 너무 좋다
[권은비]
보낸 메일 수 : 23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82 통
보낸 사진 수 : 39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69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강혜원(4장), 김채원(4장), 미야와키 사쿠라(3장), 이채연(2장), 조유리(2장), 안유진(2장), 최예나(1장), 아이즈원 단체샷(1장), 불명확(2장)
특징
- 예쁘다
- 싸이월드 감성
- 아이즈원의 옛날 사람
- 왜인지 모르겠지만 글자를 기울인다
- >3,0ㅡ - 엄청난 애교쟁이
- '사댱햄', '~~했쩡', '미아냉', '냠냠', '~~데에~~~', '~~구우~~' 등 옛날 애교 대폭발
- 귀엽지 않은 점이 귀엽다. 앞으로도 안 귀여웠으면 좋겠다
- 나와 동년배임이 의심된다
- 정신없는 분위기와 달리 나름의 주제도 있는데다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메일의 내용은 주로 안부나 걱정이 많다. 착하다
- 기다린 줄 알면서 기다렸냐고 물어본 후 사과한다
- 그러곤 메일을 자주 안 보내준다. 밀당녀
- 이리보고 저리봐도 미인
- 너무 좋다
[강혜원]
보낸 메일 수 : 20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71 통
보낸 사진 수 : 13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0.65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최예나(2장), 조유리(1장), 안유진(1장)
특징
- 예쁘다
- 종잡을 수 없는 사람
- 메일에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
- 행운의 편지, 세로드립, 의식의 흐름, 한본어, 동어반복을 통한 강조 등 다양한 메일을 시도한다
- 제목과 사진, 본문의 작품성이 뛰어난 경우도 있다
- 3월의 추천작은 '사랑은 열린 문'
- 독특한 아이디어 없이 말투만으로도 날 즐겁게 한다
- 때때로 정상적인 안부메일이나 예쁜 짓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 신기한 메일은 재밌고 정상적인 메일의 경우 광배의 예쁜 얼굴을 볼 수 있다
- 어느 쪽도 이득
- 본인의 감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경우나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말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핵인싸의 뉴메타
- 너무 좋다
[혼다 히토미]
보낸 메일 수 : 63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2.25 통
보낸 사진 수 : 122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93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김채원(7장), 조유리(7장), 최예나(4장), 김민주(4장), 안유진(3장), 장원영(3장), 이채연(2장), 야부키 나코(2장), 권은비(1장), 강혜원(1장)
특징
- 예쁘다
- 보낸 메일 수가 가장 많다
- 메일에 보통 2장의 사진을 첨부하므로 사진 수 역시 가장 많다
- 단문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텍스트 역시 가장 많다
- 단 하나의 프메를 구독한다면 히프메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 장문의 메일을 보내다 보니 하나의 메일에 다수의 주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방송이나 잡지, vlive, 굿즈, 이벤트 등의 방영, 발매 스케줄을 공지해준다
- 아이즈원 스케줄을 편하게 보고 싶다면 히프메를 구독하자
- 다만 본인이 까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 100% 신뢰해서는 안 된다.
- AKB 출신이라 그런지 영업을 직접적으로 한다
- 선착순 굿즈니까 빨리 사라던가 혹시 잊었을까봐 몇일 뒤에 샀냐고 물어봐준다
- 그냥 다 사야겠다.
- 본인 나름대로 기획물을 연재하기도 한다
- '어느 쪽이 좋아?', '히토미의 비밀' 등 다양한 기획을 선보였다
- 소재를 캐치하거나 기획하는 능력이 좋다
- 잡지 에디터나 방송 작가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다
- 기획의 내용을 보면 단순히 감이 뛰어난 것이 아닌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엿보인다
- 잡지의 오랜 애독자로 추정되며, 방송부원 및 라디오 dj로 활동한 경험 등을 십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기획이나 영업 이외엔 신변잡기적 메일을 보낸다
- 잘 나온 사진이나 마음에 드는 의상이 있으면 사진을 4분할 해서 폭격을 가한다
- 히프메의 분량이 많다보니 분석도 길어지게 되었다. 절대 히짱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다
- 대혜자 프라이빗 메일
- 너무 좋다
[김채원]
보낸 메일 수 : 21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75 통
보낸 사진 수 : 29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38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강혜원(3장), 조유리(2장), 권은비(1장), 김민주(1장), 야부키 나코(1장), 조유리(2장), 안유진(1장), 장원영(1장)
특징
- 예쁘다
- 단문과 사진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메일
- 전체적으로 울림 권은비와 비슷한 느낌
- 다만 나이가 어린지라 아재감성은 없다
- 애교도 덜 하다
- 하트를 자주 쏴주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날 좋아하는 것 같다
- 메일 내용은 안부나 응원, 애정표현 등이 주를 이룬다
- 아이즈원 멤버를 이뻐라 한다
- 히토미의 악개임이 분명
- 이따금 드립을 날리는데 노잼이다
- 계속 노잼이면 좋겠다
- 사진을 보고 메일을 작성하는 것이 아닌 메일을 작성한 후 알맞는 사진을 고르는 것으로 추정
- 무슨 짓을 하든 귀엽다. 사진 곳간을 열어 좀 더 귀여운 사진을 보내주면 좋겠다
- 너무 좋다
[김민주]
보낸 메일 수 : 24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0.85 통
보낸 사진 수 : 29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20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미야와키 사쿠라(1장), 이채연(1장), 조유리(1장)
특징
- 예쁘다
- 뭐하냐고 물어본다
- 이렇게 예쁜 애가 작업거는 건 처음이다
- 반말로 작업을 걸어오니 설레이는 위즈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공방이나 하이터치 등 팬들을 만나고 온 뒤엔 존댓말을 사용한다
- 아무래도 반말을 하기엔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인지한 듯
- 민주가 얼른 까먹었으면 좋겠다
- 앞으로 민주는 집에서 응원해야겠다
- 엄청난 미인이다
- 분명 나랑 같은 츄리닝을 입고 있는데 예쁘다
- 같은 옷이 맞나 의심된다
- 밍프메를 보면서 오늘도 힘을 낸다
- 너무 좋다
[이채연]
보낸 메일 수 : 44 통
일평균 보낸 메일 수 : 1.57 통
보낸 사진 수 : 81 장
메일 당 평균 사진 수 : 1.84 장
사진에 등장한 멤버 : 조유리(1장)
특징
- 예쁘다
- 메일의 분량은 상대적으로 긴 편에 속한다. 장문의 메일도 자주 보내준다
- 단문 메일의 경우 사진으로 드립을 시전하거나 반전을 꿰하는 경우가 많다
- 글이 길어질 경우 처음 주제와 관계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경우가 많다
- 이미 TMI 였는데 갑자기 이제부터 TMI를 알려준다고 한다
- TMI가 뭔지 알고 싶다면 채프메를 구독하라
- 결국 마지막엔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거나 애정표현을 한다
- 아무래도 날 좋아하는 것 같다
- 애가 예쁘고 착한데 조금 이상하다
- 예쁜 사진은 놔두고 이상한 사진을 보내주는 경우도 많다
- 그 점이 마음에 든다. 계속 이상하면 좋겠다
- 사실 채연이 메일을 받으면서 느끼는 건 이렇게 착하고 여린 애가 없다는 사실이다
- 구독자 미션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위즈원과 소통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 얼른 다음 미션을 수행하고 채연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