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헬조센식 도덕 교육이다! 실전편
자습시키고 딴책읽는놈 20분동안 조리돌림하기
사탄 이놈 이게 한국이다 다시는 한국에 발도 들이지 마라!
흐으으응2019/03/29 12:47
우리나라 교사는 성폭O범도 몇년 자숙하고 교단에 다시 서잖아?
하나자마2019/03/29 12:47
피해자가 이 세상을 떠났는데.. 소송 가능할까
brengun2019/03/29 13:02
자식잃은 부모도 피해자다
딮퍼플2019/03/29 12:47
주변에 학생들 많았으니 녹취록 만들어서 법대로 처리하면 될듯
여 월2019/03/29 12:49
마지막 문단이 제일 핵심이네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로서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해야했는데 그걸 무시해버렸는게 큰거 같다.
책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슈화된 이상 더 이상 교사하긴 힘들거 같은데
trollers2019/03/29 12:52
네이버 댓글이 가치 판단을 잘 못하네. 저렇게 가치 판단을 못하니 한국이 자.살률 1위지. 자.살은 자.살을 한 당사자보다 사회적인 책임이 더 크다는 걸 모르네.
꼬ㅡ부기2019/03/29 12:53
어제 학생탓한 애들 다 어디감ㅋㅋ
변호사 나오니 아닥행
니에토노노 샤나2019/03/29 12:55
요즘 선생들은 님을 붙일 필요가 없다 그냥 공무원 그 자체 일뿐,
강의력,지식량,교수법,연구량은 경쟁속에 노인 학원강사를 따라가지 못하고
공부만 잘하던 소시오패스들이 교단 진출해서, 인성교육까지 못하는
그냥 공무원이다.
땀띠난궁디2019/03/29 12:55
댓글들 보니까 난 엄청 꼰대였구나
뚫훍킹2019/03/29 12:59
편향이 심한 인터넷 커뮤중에서 루리웹이 가장 극 편향된 커뮤니티란걸 감안해라.
오프라인에선 선생이 잘못한 것 같긴 한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임.
trollers2019/03/29 13:12
교권을 바로 서게 만들기 위해서 저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대로된 방식의 교권이어야 하겠지요. 학생 한 명을 자.살로 몰아넣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다면 그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타킨2019/03/29 12:58
■■한게 찐이라는 애들 다 어디감?
갑자기 변호사 피셜로 명예홰손이라는 이야기 나오니깐 사건이 다르게보이나? ㅋ;;
뚫훍킹2019/03/29 13:00
변호사가 판사냐?ㅋ
타킨2019/03/29 13:02
갑자기 이런거 나오니깐 변호사니 판사니 하는 소리 나오네 ㅋㅋㅋ
민간 법률 상담도 변호사에게 받는건 알긴아나? ㅋㅋ
영정받은 쇼타콘2019/03/29 13:05
변호사 법전과 판사 법전 따로였음?
판사는 절대 변호사 같은거 못하겠네
뚫훍킹2019/03/29 13:07
어디까지나 저런 혐의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소리지 판결이 아니잖아.ㅋㅋ
그리고 변호사는 상담할때 돌려말하지 절대 확답을 안하는 사람들인데 너 변호사랑 얘기는 해본 적 있냐?
존도우2019/03/29 13:09
찐
뚫훍킹2019/03/29 13:12
그래서 저 변호사들이 전부 ~라고 볼 수 았다고 의견만 제시하지 판결은 안내리잖아. 변호사랑 판사랑 구분 못하는거야 안하는거냐.
왜사나2019/03/29 12:59
수업시간에 라노벨 본 거 혼내는 거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닌데, 처벌 방식이....
jebal2019/03/29 12:59
선생이라는 작자면 정신불안 있는 애를 그렇게 대하면 안됬지..
코르파니피나2019/03/29 12:59
교사 자질이 없는거지.
도덕교사라는 직업의 월급쟁이였을뿐.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다.
답없는사람2019/03/29 12:59
업드려뻗쳐 저거 학창시절에 1시간씩 시키고 그랬는데 다 학대였네 ㅅㅂㄹㄷ
trollers2019/03/29 13:10
그거 아동 학대 맞음.
GoldenViiV2019/03/29 13:00
그런데 대체 뭔 소설을 봤길래 저런 말이... 아이고..;;
Arisael2019/03/29 13:01
현자의 손자
타마고로2019/03/29 13:09
현자의 손자정도면 무난하다고 보는데...
루리웹-1743365252019/03/29 13:04
나의 상식으론 자습시간에 라노벨 읽고 있는 녀석은 야단쳐야 한다
20분 얼차려가 심했다? 하지만 ■■하는 것까지 책임질 정도는 아니다
아닌 건 아닌 것이다. 선생은 무죄이고 어떤 벌도 내려선 안 된다
이힣유홓2019/03/29 13:13
응 너만의 상식
나온2019/03/29 13:06
핫한 주제다 보니 대놓고 어그로끌라는놈들 또 살살 꼬여드네
그런건 니네 디씨가서나 하세요 좀
TRANEST2019/03/29 13:07
기사 끝까지들 읽으셨는진 모르겠는데 출처 기사의 마지막 문단은
다만 교사가 "진짜 성인물을 보는 줄 알았다. 교육적 목적의 훈육방식 중 하나였다"고 주장하면 교권 침해의 여지가 있어 또 다른 다툼이 될 수 있다. 신수경 변호사는 "자습시간을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행위까지 허용할 것인가에는 담당하는 교사의 재량이 작용하는 부분"이라며 "본인은 필요한 지도행위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사가 잘했고 운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입장에서 '학생이 이런 책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지도했다.' 라고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지도 방식에 대해서도 그 도덕쌤이 지금까지 아무도 뻗쳐 안시키고 저 학생한테만 딱 집어서 처음으로 시킨 것도 아닐테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해야겠지만.
막말로 여기서는 그런 책좀 볼 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교사입장에선 허용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음. 일탈에 대해서는 사람들 앞에서 일벌백계해야하고 수업시간에 이상한 책 본다고 야단 친거에 대해서는 어찌 그럴 수 있냐고 절대 이해할 수 없다 그게 무슨 교사냐 그러면 그건 좀 아닌 것 같음.
jebal2019/03/29 13:08
근데 문제는 저 학생이 전에 관심학생이였다는것...
처벌하기 전에 충분히 더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았을까
TRANEST2019/03/29 13:12
그 교사가 정말 통감하고 반성한다면 가장 책임감을 느낄 부분이 그 점인 것 같음.
한명 한명 다 케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무작정 "왜 '이딴 걸' 읽어" 하고 화내기 전에
"이런걸 읽는 '얘'는 누구일까" 하고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슬픔 ㅜㅜ
이힣유홓2019/03/29 13:12
애초에 궁극적 목적인 학생 보호에 실패한 마당에 교사의 허용 기준이니 뭐니가 무슨 소용이야
trollers2019/03/29 13:15
애초에 교사라면 '화를 내면서 혼낸다.' 라는 부분에서부터 잘못된듯. 진짜로 아이를 훈육하고 싶었고 제대로 가르치고 싶었다면 교사 본인부터 이성적으로 대해야 할 문제였음. 무조건 화를 내면 아이들이 그걸 보고 뭘 배우겠음? 나중에 그 아이들이 커서 자식이나 어린이들을 대할 때 어떻게 되겠음?
Arisael2019/03/29 13:15
저 자습시간이란게 경험마다 완전히 다름.
당장 10년전에 난 중고등학교 전부 자습시간에 판소 라노벨봐도 문제없었음.
여기서부터 이미 어긋나는거임
jebal2019/03/29 13:15
보통 저런 학생들은 교사들이 당연히 누군지 알아야하지 않을까
모르고 있었다면 개인적으로는 그것만으로도 교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샤크드레이크2019/03/29 13:08
나도 비슷한거 당해봐서 기분 알지
중학교시절부터 단련되서 별느낌없이 지나갔지만
사립샤프란 마법여학교(였던 학교)읽다가 걸렸었는데 제목을 마법 여학교 까지만 읽어서 쪽 오질라게 줬는데 쉬뿔....
사과젤리젤리2019/03/29 13:09
헐...포항이네 포항이 좀 꼰대교사들 많았음 5년전까지 강제야자에 두발삭발에 뺨때리는것도 있었고.
사과젤리젤리2019/03/29 13:10
지역자체가 애들 공부시켜라는 분위기라 빡셌음
D5002019/03/29 13:11
이건 커뮤니티나 언급되는 곳 마다 반응이 극과 극일거 같네요.
P.O.U.M.2019/03/29 13:16
애들 앞에서 개쪽주는 방식이 절대 잘한게 아니지. 차라리 책 내용 얘기 안하고 책으로 대가리를 후드려 깠으면 애가 떨어져 죽지는 않았을거임. 구타만도 못한 체벌이었지. 사람 죽었으니까 저 선생 양반 옷은 벗어야 될거임.
그래 변호사면 이런 글을 써야지
변호사말에 따르면 모욕 플러스 명예훼손에 학대까지 엮일수 있다는거네... 도덕선생이란 작자가 에휴...
자습시간때 공부안하고 소설책본게 잘못이긴하지만
이건 10년전에도 선생들 재량에따라 만화책만 아니면 봐주던건데
요즘시대에 선생이 너무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애들 대한건 맞는거같음
어찌되었든 그 교사작자는 교사직 반납해야함
자격이 없네
마지막 단락이 제일 와닿네
그래 변호사면 이런 글을 써야지
어찌되었든 그 교사작자는 교사직 반납해야함
자격이 없네
일단 관리자 실격이지
이미 교사직은 짤리지않음? 아동학대죄로 경찰에 넘겨졌다는데
자습시간때 공부안하고 소설책본게 잘못이긴하지만
이건 10년전에도 선생들 재량에따라 만화책만 아니면 봐주던건데
요즘시대에 선생이 너무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애들 대한건 맞는거같음
자습때 소설까진 허락해준 학교라 그런지
이해 안갔었는데
생각보다 그런곳 적은거 같아서
자습땐 공부만 해야한다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 가더라고요
우리는 선생따라 다르던데
온리 공부만 시키던 선생도 있고
떠들지만 않으면 노터치인 선생도 있었음
고등학교 내내 자습시간에 소설봐도 뭐라안했음.
심지어 성적 졸라게 따지는 지역명문이었는데
진학할 학교 결정난 중3땐 터치 안하던데 그래서 양판소랑 무협지 존나 읽음
자유방목주의
수업시간은 존나빡세게 했는데.
자습은 뭔책을 읽던 안떠들기만하면 됐음.
그리고 3년내내 판소랑 라노벨 읽던놈들 70퍼는 언어 1~2등급 받더라
난 씹타쿠라 고1때 일본어 단어공부하고 있었음
덕분에 고3때 수시합격하고 교실 구석에서 당시 한패 안나온 역전재판 하고있었다
변호사말에 따르면 모욕 플러스 명예훼손에 학대까지 엮일수 있다는거네... 도덕선생이란 작자가 에휴...
마지막 단락이 제일 와닿네
ㄹㅇ...처음에 주의 주는것 부터 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거라 생각함
저 교사라는 작자는 지금도 자기가 뭔 잘못이냐며 똥 밟았다고 떠들고 있겠지
이것이 헬조센식 도덕 교육이다! 실전편
자습시키고 딴책읽는놈 20분동안 조리돌림하기
사탄 이놈 이게 한국이다 다시는 한국에 발도 들이지 마라!
우리나라 교사는 성폭O범도 몇년 자숙하고 교단에 다시 서잖아?
피해자가 이 세상을 떠났는데.. 소송 가능할까
자식잃은 부모도 피해자다
주변에 학생들 많았으니 녹취록 만들어서 법대로 처리하면 될듯
마지막 문단이 제일 핵심이네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로서 단계적으로 조치를 취해야했는데 그걸 무시해버렸는게 큰거 같다.
책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슈화된 이상 더 이상 교사하긴 힘들거 같은데
네이버 댓글이 가치 판단을 잘 못하네. 저렇게 가치 판단을 못하니 한국이 자.살률 1위지. 자.살은 자.살을 한 당사자보다 사회적인 책임이 더 크다는 걸 모르네.
어제 학생탓한 애들 다 어디감ㅋㅋ
변호사 나오니 아닥행
요즘 선생들은 님을 붙일 필요가 없다 그냥 공무원 그 자체 일뿐,
강의력,지식량,교수법,연구량은 경쟁속에 노인 학원강사를 따라가지 못하고
공부만 잘하던 소시오패스들이 교단 진출해서, 인성교육까지 못하는
그냥 공무원이다.
댓글들 보니까 난 엄청 꼰대였구나
편향이 심한 인터넷 커뮤중에서 루리웹이 가장 극 편향된 커뮤니티란걸 감안해라.
오프라인에선 선생이 잘못한 것 같긴 한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임.
교권을 바로 서게 만들기 위해서 저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대로된 방식의 교권이어야 하겠지요. 학생 한 명을 자.살로 몰아넣을 정도로 부작용이 심하다면 그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한게 찐이라는 애들 다 어디감?
갑자기 변호사 피셜로 명예홰손이라는 이야기 나오니깐 사건이 다르게보이나? ㅋ;;
변호사가 판사냐?ㅋ
갑자기 이런거 나오니깐 변호사니 판사니 하는 소리 나오네 ㅋㅋㅋ
민간 법률 상담도 변호사에게 받는건 알긴아나? ㅋㅋ
변호사 법전과 판사 법전 따로였음?
판사는 절대 변호사 같은거 못하겠네
어디까지나 저런 혐의의 범주에 들어간다는 소리지 판결이 아니잖아.ㅋㅋ
그리고 변호사는 상담할때 돌려말하지 절대 확답을 안하는 사람들인데 너 변호사랑 얘기는 해본 적 있냐?
찐
그래서 저 변호사들이 전부 ~라고 볼 수 았다고 의견만 제시하지 판결은 안내리잖아. 변호사랑 판사랑 구분 못하는거야 안하는거냐.
수업시간에 라노벨 본 거 혼내는 거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닌데, 처벌 방식이....
선생이라는 작자면 정신불안 있는 애를 그렇게 대하면 안됬지..
교사 자질이 없는거지.
도덕교사라는 직업의 월급쟁이였을뿐.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다.
업드려뻗쳐 저거 학창시절에 1시간씩 시키고 그랬는데 다 학대였네 ㅅㅂㄹㄷ
그거 아동 학대 맞음.
그런데 대체 뭔 소설을 봤길래 저런 말이... 아이고..;;
현자의 손자
현자의 손자정도면 무난하다고 보는데...
나의 상식으론 자습시간에 라노벨 읽고 있는 녀석은 야단쳐야 한다
20분 얼차려가 심했다? 하지만 ■■하는 것까지 책임질 정도는 아니다
아닌 건 아닌 것이다. 선생은 무죄이고 어떤 벌도 내려선 안 된다
응 너만의 상식
핫한 주제다 보니 대놓고 어그로끌라는놈들 또 살살 꼬여드네
그런건 니네 디씨가서나 하세요 좀
기사 끝까지들 읽으셨는진 모르겠는데 출처 기사의 마지막 문단은
다만 교사가 "진짜 성인물을 보는 줄 알았다. 교육적 목적의 훈육방식 중 하나였다"고 주장하면 교권 침해의 여지가 있어 또 다른 다툼이 될 수 있다. 신수경 변호사는 "자습시간을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행위까지 허용할 것인가에는 담당하는 교사의 재량이 작용하는 부분"이라며 "본인은 필요한 지도행위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사가 잘했고 운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입장에서 '학생이 이런 책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지도했다.' 라고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지도 방식에 대해서도 그 도덕쌤이 지금까지 아무도 뻗쳐 안시키고 저 학생한테만 딱 집어서 처음으로 시킨 것도 아닐테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해야겠지만.
막말로 여기서는 그런 책좀 볼 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교사입장에선 허용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음. 일탈에 대해서는 사람들 앞에서 일벌백계해야하고 수업시간에 이상한 책 본다고 야단 친거에 대해서는 어찌 그럴 수 있냐고 절대 이해할 수 없다 그게 무슨 교사냐 그러면 그건 좀 아닌 것 같음.
근데 문제는 저 학생이 전에 관심학생이였다는것...
처벌하기 전에 충분히 더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았을까
그 교사가 정말 통감하고 반성한다면 가장 책임감을 느낄 부분이 그 점인 것 같음.
한명 한명 다 케어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무작정 "왜 '이딴 걸' 읽어" 하고 화내기 전에
"이런걸 읽는 '얘'는 누구일까" 하고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슬픔 ㅜㅜ
애초에 궁극적 목적인 학생 보호에 실패한 마당에 교사의 허용 기준이니 뭐니가 무슨 소용이야
애초에 교사라면 '화를 내면서 혼낸다.' 라는 부분에서부터 잘못된듯. 진짜로 아이를 훈육하고 싶었고 제대로 가르치고 싶었다면 교사 본인부터 이성적으로 대해야 할 문제였음. 무조건 화를 내면 아이들이 그걸 보고 뭘 배우겠음? 나중에 그 아이들이 커서 자식이나 어린이들을 대할 때 어떻게 되겠음?
저 자습시간이란게 경험마다 완전히 다름.
당장 10년전에 난 중고등학교 전부 자습시간에 판소 라노벨봐도 문제없었음.
여기서부터 이미 어긋나는거임
보통 저런 학생들은 교사들이 당연히 누군지 알아야하지 않을까
모르고 있었다면 개인적으로는 그것만으로도 교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나도 비슷한거 당해봐서 기분 알지
중학교시절부터 단련되서 별느낌없이 지나갔지만
사립샤프란 마법여학교(였던 학교)읽다가 걸렸었는데 제목을 마법 여학교 까지만 읽어서 쪽 오질라게 줬는데 쉬뿔....
헐...포항이네 포항이 좀 꼰대교사들 많았음 5년전까지 강제야자에 두발삭발에 뺨때리는것도 있었고.
지역자체가 애들 공부시켜라는 분위기라 빡셌음
이건 커뮤니티나 언급되는 곳 마다 반응이 극과 극일거 같네요.
애들 앞에서 개쪽주는 방식이 절대 잘한게 아니지. 차라리 책 내용 얘기 안하고 책으로 대가리를 후드려 깠으면 애가 떨어져 죽지는 않았을거임. 구타만도 못한 체벌이었지. 사람 죽었으니까 저 선생 양반 옷은 벗어야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