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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결혼 안하려는 이유.jpg

댓글
  • 레드레몬 2019/03/29 09:35

    마지막 명언...
    어쨌든 잘 만나서 결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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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레노아Ω 2019/03/29 09:50

    수홍이형 저 말은 엄마가 들으라는거지. 그때 이후로 십몇년동안을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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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9/03/29 09:55

    너무 원했는데 가족들이 반대~! 아~~ 저기서 삐뜰어 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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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3/29 10:14

    트라우마로 남은듯.. 에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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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곰탱이 2019/03/29 10:14

    박수홍의 엄마는 장가 가라고 독촉할 자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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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9/03/29 10:17

    예전에 박수홍씨가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말했을때 팔 한쪽이 떨어져 나간것 같았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너무 아파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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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on 2019/03/29 10:33

    대신살아줄것도아니면서 이래라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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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9/03/29 10:42

    엄마 마음을 아니까 결혼 안하지.
    여자 데려가봐야 이래저래 따지고 반대하고 그럴거 아니까.
    여자한테도 상처고 자기도 더이상 상처 받기 싫으니까 안하지.
    아들 마음 드럽게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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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햇병아리 2019/03/29 11:01

    팔하나 자른셈친다는 박수홍의 말이...
    근데 왜 반대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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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호구와이프 2019/03/29 11:18

    그여자와 못할바엔 결혼을 안하겠다라고 결심한걸로 보여요. 엄마 보고계세요? 엄마의 뜻도 따르고 내 사랑도 지키는 중이예요. 이런느낌. 어후.. 도대체 자식의 결혼에 왜 왈가왈부 하는건지 1도 모르겠음. 울엄마는 “어머니 결ㅎ..” “어 그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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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설픈삶 2019/03/29 11:32

    단순히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안되겠죠
    부모가 결혼을 반대할 때는 다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어느 부모도
    자식의 행복을 일부러 막는 부모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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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19/03/29 11:49

    수홍씨가 지고지순 순정파셨구나....한 여자를 못잊고 결혼할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저리 살고 있다는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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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이 2019/03/29 12:00

    우리엄니는 나보고 그냥 사람이면 된다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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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9/03/29 12:08

    세상에 절대 완벽한 결혼은 없고 완벽하다 생각해서 결혼해서 헤어지기가 부지기수에요...그냥 결혼 안하시는게 잘하신결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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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땡 2019/03/29 12:12

    예전 여자친구분은 얼마나 가슴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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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시사간지 2019/03/29 12:36

    한혜진 졸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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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텀 2019/03/29 12:53

    박수홍이 엄마들으라고  얘기한거네...
    결혼 선택은 본인들인데...
    결정은  부모님이  할려고하네..
    결혼은  시켜야겟고
    남주기는 아까운  아들이고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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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밥 2019/03/29 12:56

    그러니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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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활한놈 2019/03/29 13:35

    나도 부모한테 큰 상처가 있어서 저 마음 알지
    아마 박수홍이 바라는건 그냥
    어머니의 진심어린 사과일꺼다
    미안하다고
    돌이켜보니 니 인생 내가 가로막고 간섭했구나
    정말 잘못했다는 말
    그 말 한마디면 가족이고 엄만데
    자기도 용서하고 싶지
    근데 저 어머니가 그럴 분도 아닌거 같다
    말하는거 보니 지금까지도 자식을 위해서
    그런거고 다 나중되면 자기 이해할꺼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고
    오히려 매몰차게굴면 피해자가 나쁜 놈 되는 상황
    진짜 짜증날꺼야 민감하고..
    착하니까 참고 그냥 담아두고
    자꾸 안좋은 마음 생겨도 무시하고
    사람된 도리만이라고 하고 살려다가도
    그 문제에 대해 얘기가 나오면 펑하고 터지지
    저건 엄마를 미워하고 몰아세운기 위한
    말들이라기보다 내가 너무 힘들고 아프니까
    그냥 사과 좀 하고 엄마 잘못을 알아주길 바라는 거 뿐이야..
    자식이 잘되길 바랬던말던
    자기가 낳은 자식이 그렇게까지 힘들다는데
    그냥 자기 잘못인정하는게 그게 그렇게 힘드냐
    그게 부모냐고
    그래서 박수홍 본인도 그런 상처
    자기 자식한테 줄까봐
    신중해지지
    나도 결혼한지 꽤 됐고 30대 후반인데
    아직 자식없음. 생각도 없고
    무서워
    나같이 키울까봐
    배운게 있으니까 똑같이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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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값좀해 2019/03/29 13:36

    여자가 정말 성격파탄자에 개쓰레기지않은이상 반대하는건 이해도안가고 반대햇다고 결국결혼도못하고 이러고잇는것도 어이없네..물론 주관적인 내 생각이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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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깟댐 2019/03/29 13:40

    전 그 여자분을 너무 사랑해서 잊을 수 없다는 느낌으로 보이네요.  난 너 아니면 안되니 그냥 널 가슴에 품고 영원히 혼자 살래~~ 라는... 멋지심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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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Ω 2019/03/29 13:54

    진짜 꼰대같고 미안한 얘기지만,
    한두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부모가슴에 꼭 저리 못을 박아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부모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실수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봐야죠.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연습해본 적도 없는 일을 부모도 매번 겪어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평생 엄마가슴에 못박고, 자책하게 만들거면
    여자를 데리고 도망갔었어야죠. 스스로 용기없었음을 자책해야지 다른 사람 탓하며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는 꼬라지가 참 어린애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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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9/03/29 14:54

    결혼이건 사랑이건 참 안타까운게 나 혼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주변사람, 혹은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끝인거임. 이상적인 사랑과 결혼을 할려면 천운이 있어야할듯. 저도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과 헤어지기도 했었고 제 주변 친구 두명도 저번달 요번달에 한명씩 파혼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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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동똥 2019/03/29 15:33

    저건 트라우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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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9/03/29 15:48

    ㅉㅉ 안타깝네요...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이 성인이 되면 더 이상 품안의 자식이 아닌데
    가끔 보면 성인이다 못해 늙어가는 자식인데도 부모가 자식 인생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거 보면 참 딱하더라구요.
    이 경우 어떻게든 끝이 아름다운 경우가 드물던데도 막상 당사자들은 잘 모르는 것 같으니 더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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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발라무그라 2019/03/29 16:17

    아이거 의미없다...
    님들 누구 만나는 사람은 있으니까
    이런 걱정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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