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가 주워들은바로 생각하는 블랙아웃에 대한 생각입니다.
틀린점 있으면 지적해 주셔서 올바른 정의를 내릴수 있도록 자문 구합니다.
-----------------------
1. DSLR은 미러가 있는 구조로 촬영시 미러가 올라가면서
순간적으로 뷰파인더가 검게 변하는걸 블랙아웃이라 불리웠던것 같습니다.
2. 미러리스 에서는 말그래로 미러가 없는 상황이라 이걸 블랙아웃에 대한 기존 정의가 좀 혼선이 있는것 같습니다.
3. 미러리스에서도 셔터막이존재하고, 기계식 셔터막이 움직일때 순간적으로 화면이 검게 나타납니다.
물론 셔터속도가 빠르면 그순간이 적어지겠지만요,
문제는 이순간에 기계식셔터에서 동체추적을 다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핀튐현상처럼 널뛰기를 하죠,
첫샷에서 고정되버리는 경우의 바디들도 있구요
4. 미러리스 전자식셔터의 경우, 조용한촬영(무음셔터) 같은 맥락인데 이건 셔터가 움직이지 않고 전기적신호로
이루어지니 이론상으로 화면이 검게 나타는 현상이 없을겁니다. 제가 2세대가 머물러 있어서 3세대바디에서
충분한 사용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3세대바디에서는 조용한촬영에서 연속추적이 이루어지는지 확인못했습니다.
5. A9 출시할때 블랙아웃프리 라는 명칭으로 런칭을 했었죠, 전자식촬영으로 뷰파인더가 끊어지지 않고
연속동체추적및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A9도 기계식셔터 사용하면 뷰파인더 화면이 검게 나타난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블랙아웃은 촬영시 뷰파인더나 엘시디가 순간적으로 검게 변하는 현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건 미러리스에 동일한 용어로 적용가능해 보이는데요
미러가 없으니 블랙아웃이 없다는 의견이 있어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https://cohabe.com/sisa/981855
블랙아웃 에 대한 제생각에 오류 지적해 주세요
- 이탈리아 꼬라지가 저런이유 [25]
- 도망자크로스 | 2019/03/29 09:18 | 2775
- 전우용씨. 짧은글로 팩폭시켜 버리네요. [12]
- 1가구2주택 | 2019/03/29 09:18 | 6884
- 블랙아웃 에 대한 제생각에 오류 지적해 주세요 [10]
- 태희파파/brutus | 2019/03/29 09:17 | 4846
- [D4s] 카페스냅 :) [17]
- [일리나] | 2019/03/29 09:16 | 3907
- RF35.8 아쉬운점... [15]
- EOS-R_롤탱 | 2019/03/29 09:14 | 4474
- canon ltm 렌즈 [4]
- 미케타네 | 2019/03/29 09:11 | 3444
- 브렉시트_근황의근황.jpg [78]
- 에이블 | 2019/03/29 09:10 | 5434
- 하반기에 나올 RF계륵 가격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9]
- RileyBeers | 2019/03/29 09:08 | 5774
- 구잘 이쁘네요 [13]
- plusfort. | 2019/03/29 09:08 | 2357
- 떽! 사육사 네 이놈!! [4]
- 똥개앓이★ | 2019/03/29 09:06 | 2932
- 대검 : 어이어이 자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18]
- 옴닉사태 | 2019/03/29 09:05 | 5731
- 아이돌(블랙핑크) Kill This Love 단체티저 헉헉헉 [15]
- 불타는이글 | 2019/03/29 09:05 | 2200
- 충격적인 SM7 실내.jpg有 [45]
- 특수스섹대 | 2019/03/29 09:03 | 2617
a9을 제외한 모든 ff카메라에서 블랙아웃이 발생합니다.
전자셔터를 키면 셔터는 펄럭거리지 않지만 순간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화면이 검게 변합니다.
캐논은 화면을 정지시켜서 순간적으로 없는것처럼보이고
소니는 그냥 검게 처리합니다.
미러리스에도 블랙아웃이 있다는 제생각이 맞는거죠?
네 쓰신 대부분이 맞습니다.
a9도 기계셔터를 쓰면 셔터가 펄럭이니깐 블랙아웃이 당연히 생깁니다. 허나 다른바디에서 전자셔터를 쓸때는 블랙아웃이 발생합니다.
다른 바디 전자셔터= 조용한촬영 ,에서도 블랙아웃이 발생하는군요
3세대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A9만 유일하군요
네 맞습니다.
블랙아웃은 셔터의 움직임때문에 생기는게 아니고(1/8000으로 찍으면 1/4000초인데 사람눈이 그순간을 인지 못합니다)
이미지 처리와 저장때문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지연되는겁니다.
A9 및 소니 3세대기는 이미지센서에 DRAM을 집적하고, A9는 연산능력이 충분한 프로세서를 이용해 이 처리 및 저장시간이 거슬리지 않을정도로 줄어서 블랙아웃이 획기적으로 단축된거구요.
dslr은 미러의 움직임때문에 순간 광학식 뷰파인더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블랙아웃이라한다
미러리스에서는 블랙아웃은 이미지처리와 저장속도 때문에 지연현상 발생을 뜻한다.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맞을까요?
dslr 셔터가 1/60초 이러면 그거 사람이 느낄 수 있지만 수백~수천분의 1초면 사람눈이 못느껴요. 그냥 해당 dslr이 셔터 릴리즈 후 복귀가 늦은거(중저가모델이라)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블랙아웃 또는 셔터막가림으로 인한 동체추적의 단절은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AF의 연속성이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이 기술이 나온지는 꽤 됐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마 2010년 초반에 이미 상용화 된것으로 알고있구요
소니에서는 2012년에 출시한 SLT-A99에도 이 기술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그 이전 바디에도 이미 있었는지는 모르겠구요)
요즘은 3d포커스 4d포커스 이런 용어를 쓰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