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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10년 전처럼 외면 않겠다’…연예계, SNS 연대 확산

(본문 중에서)

고 장자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나선 배우 윤지오씨(32)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연예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10년 전, 이러한 호소는 공허한 메아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윤씨의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의 직간접적인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코미디언 심진화·김원효씨 부부가 먼저 목소리를 냈다. 심씨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김씨는 아내 심씨의 SNS 글을 캡처해 올린 후 “당신 말이 맞습니다. 지지합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뜻을 함께했다. 

2009년 방영된 KBS 2TV 에 장자연씨와 함께 출연한 배우 구혜선씨도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장씨가 함께 나온 드라마 스틸사진을 올리며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김향기씨는 윤지오씨가 지난 15일 장자연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후 올린 글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신화 멤버 김동완씨는 윤씨와 장씨가 함께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배우 김지훈씨 역시 다수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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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연예계가 폐쇄적인 데다 장자연 사건은 특정인의 일탈 수준이 아닌 구조적 비리로 개인이 섣불리 나설 수 없는 문제였다”며 “구조적 문제는 결국 연대를 형성해야만 해결이 가능한데, 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연대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움직임은 더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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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3241653001&code=96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csidxc14d347d062d46783aef9d222db7df0 ;

침묵하지말고 지지하자 

 

artid=201903241653001&code=96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csidxf9fc4cfb41a82cf922d317322ac4412
댓글
  • 한심한놈 2019/03/29 04:10

    웸퉤지 여성계 여성부 이새끼들은 이런 일엔 쥐죽은듯이 조용하더라

  • 음양의알 2019/03/29 08:18

    윤지오 씨 보호해주는 게 여성부인데 뭔 개소리야.

  • 룰웹 망해라 2019/03/29 04:07

    저거 벌써 10년 지났어??

  • 으앙주금 2019/03/29 04:25

    쉿 입금을 못받아서 할 말이 없는 쿵쾅대기조입니다

  • 시선의관성 2019/03/29 07:40

    굳이 말하자면 소리는 냄. 티가안나서가 문제지

  • 룰웹 망해라 2019/03/29 04:07

    저거 벌써 10년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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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모만 2019/03/29 04:09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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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한놈 2019/03/29 04:10

    웸퉤지 여성계 여성부 이새끼들은 이런 일엔 쥐죽은듯이 조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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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주금 2019/03/29 04:25

    쉿 입금을 못받아서 할 말이 없는 쿵쾅대기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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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의관성 2019/03/29 07:40

    굳이 말하자면 소리는 냄. 티가안나서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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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양의알 2019/03/29 08:18

    윤지오 씨 보호해주는 게 여성부인데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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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하는 루리웹인 2019/03/29 08:29

    이건 좀.... 지금 윤지오씨 주거랑 신변보호 하는 곳이 여성부야... 잘 하고 있는 일은 잘 하고 있다고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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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트카 2019/03/29 08:34

    여성부는 쌓이고 쌓인 펙트만으로도 깔게 넘쳐난다. 지금 윤지오 쉼터랑 신변 보호해주는 게 여성부야. 이미 장자연으로 한 번 넘어간 전력이 있는 경찰은 불안해서 못 믿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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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즈미 MK2 2019/03/29 04:20

    윤지오를 보면 이건 미투를 넘어선 뭔가가 분명히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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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olf 2019/03/29 08:34

    담당 형사도 의문사, 장자연씨외 두명의 여자 연예인도 비슷하게 사망...
    이거 진짜 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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