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 궁금한 몇가지 도움받고자 합니다.

1. 뷰파인더에 눈 고정, 오른손 엄지로 아래 액정을 터치하여 드레그 인가요?
2. 사용자 기능 설정으로 변경 사용하면 금방 적응된다는 말씀?
3. 없어도 될 키란 말씀 같이 들립니다.
4. 감사합니다.

1. 네. 근데 왼손드래그가 더 편하긴 해요. 한손 촬영법이 익숙하신지 아닌지에 따라 선택.
2. 넵. 다만 오막포처럼 마구 넘기고 딱 골라 보고 이런 맛은 떨어집니다. 후면다이얼이 없고 반응성이 느려서.
3. 제생각은 그래요.

저는 라이카에서 기변한거라, 오막포랑은 비교는 안됩니다만, 1번의 경우는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 액정은 꺼지잖아요. 그 상태에서 왼쪽손으로 액정에 대면 드래그를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액정 전체를 쓸지, 일부만 쓸지(전 좌측하단만 활성화해놓고 씁니다).. 절대 영역으로 할지, 상대 영역으로 할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액정이 닫힌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오른쪽에서 버튼을 눌러서 - 초점 이동 기능을 켜고 - 상하좌우 있는 키로 이동해야 합니다만, 이건 좀 느리고 불편하죠.
3번의 경우도 저도 여러가지 설정을 해봤습니다만, 최종적으로 껐습니다. ㅎㅎ 이유는 그게 사진을 찍을 때 의도와 상관없이 터치 되는 경우가 잦아서요.

마루토스님 리뷰 다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1번 문제 해결 여부가 기변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촬영 습관에 익숙해야겠네요.
3번 기능키는 두고두고 아깝게 여겨질거 같습니다.
펌업해서 어찌 개선될 사항은 아닐까 바램이 생깁니다.
메유얼 보듯 상세한 도움 감사드립니다.

50.2랑 24mm f2.8을 주로 넣어 다니는데 지금 현재 심정은 거의 반반입니다.
익숙하고 안정감 있는 바디로 그냥 갈 것인가,
컨트롤링 어댑터 + 50.2 24.. 이렇게 갈 것인가...
뽐뿌에서 자유롭지 못한건 나이 하고는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취미로 하시는거니 합리고 나발이고 사실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되죠 뭐 :)

어째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뵙는 그런 기분입니다.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마루토스님 리뷰를 너무 자주 봐서 그런건지...
늘 도움되는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1,2는 결국 적응의 문제일 뿐이군요.
3은 이전 기기가 계속 생각날 불편함이 계속될 것 같은 느낌이구요.
4.표현이 참 적나라하게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
5.. 한발짝 더 들여놓게 하시는 말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용자 기능 설정으로 유용한 방향 찾아야겠네요.
눈비 올 때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궁금했었는데 말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하신 분이나 현 사용중이신 분 말씀이 다 같군요..
적응의 문제..
오막포와 거의 같은 색감이라니 색감에 대한 거부감은 생기지 않겠네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