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충무공 성격에 진린이랑 충돌 안하겠냐.
보나마나 명나라 군대랑 파토나겠지.
이제 조선은 망했어...ㅠㅠ
(사실상 왜란은 조선군 특히 충무공과 의병들이 멱살캐리한거지만 당시 인식은 명군이 도와줘야 이긴다는 쪽이었음)
수급 40개가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돈으로도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개 이상 바치면 노비도 면천을 넘어 양반 되는 것도 가능했을 정도.
더군다나 수군 특성상 제대로 시체 건지기 힘드니 더욱 귀한건데 그걸 다 바친 것.
저 성질머리 때문에 명나라 내에서도 적이 많았는지
진린의 약점 잡아보려고 명나라에서 감찰단이 온적이 있는데,
충무공이 진린을 실드칠 장부를 따로 만든 덕에 넘어갔다 함.
아무튼 이런 덕분에 충무공 전사하실때까지 계속 아군으로 남아줬고
(다만 고니시의 군대 빤스런하는걸 봐주려 했다는 카더라는 있음)
명나라 망하고 후손들이 조선으로 넘어와 지금도 같이 살고 있다더라.
덧.
난 첨에 트럼프 당선될때 징비록의 유성룡 심정이 이랬나 싶었다.
배알도없는 삼도 수군 통제사 이대로 괜찮은가?
명나라 장군에게 간도 쓸게도 내다주는 굴욕 외교
기레기있으면 제목 이렇게 지어서 기사쓰겠네
장부보단 입에서 번개쏘는거 보여준게 아닐까
왜란의 명나라 무용론은 사장된 설이다.
명나라 없었으면 멸망했디는게 정론임.
그때도 그런 놈들이 없진 않았음 ㅋㅋ
그걸 씹어먹는 전공을 세우니까 조까라고 한거지
번숨으로 왜구 모가지 40개 자르는걸 봤으니 당연히 질질 싸면서 기었겠지
장부보단 입에서 번개쏘는거 보여준게 아닐까
ㅋㅋㅋㅋㅋ
진린 편-안
배알도없는 삼도 수군 통제사 이대로 괜찮은가?
명나라 장군에게 간도 쓸게도 내다주는 굴욕 외교
기레기있으면 제목 이렇게 지어서 기사쓰겠네
그때도 그런 놈들이 없진 않았음 ㅋㅋ
그걸 씹어먹는 전공을 세우니까 조까라고 한거지
님 혹시 나씨면 조용히 댓글에 .을 달아주세요
충무공이라면 전시니까 잡아서 목을 쳤겠지.
나 신씨임-ㅠ-ㅋ
왕이 이 새기 목을 쳐라 하면 사라지는 문제임
선조면 조장할 가능성이 있나 ㅋㅋ
선조가 조장하려 해봤자 진린이 x까 라고 하면 기어야지 뭐.
출처 : 선조일보
와! 앞에 단어 거꾸로 쓰면 딱이네!!
번숨으로 왜구 모가지 40개 자르는걸 봤으니 당연히 질질 싸면서 기었겠지
군대 빤스런 하면 보내주는게 피해가 적으니까...
전략적 후퇴면 쫓아서 다 죽여야 피해가 적겠지만
왜란의 명나라 무용론은 사장된 설이다.
명나라 없었으면 멸망했디는게 정론임.
ㅇㅇ 아무리 보급선을 끊어서 먹기좋게 다져놔도 주력군을 씹어먹지 못하면 지는거지
의주에서 기어 나갈수 있던게 명나라 역활이니깐.
만덕제의 물자보급도 그렇고, 초반에 병력 잃은게 너무커서 멸망까진 아니더라도 ㄹㅇ 반토막 났을수도 있어...어?근데 생각해보니 지금도 반토막이자나
명나라 개입시점이 압록강변 의주에서 최후의 저항하던 시점인데.
명나라가 평양까지 쭉 안밀어 줬으면 후방에서 버티던 전라도도 왜군 주력이 들이쳐서 멸망각이지.
평양-벽제관 전선을 만든거만 해도 명나라 역활이 큼
난또 진린환 얘긴줄
아니 여기서 그분이?
조선은 명군이 캐리한것도 맞는데 뭔 당대의 인식 운운이야.
정유재란때는 조선군은 3만에 명군이 10만 넘었는데 가마니로 보이나
강직한 무인같은 이미지였는데 처세술도 쩌셨네;
공을 세울수록 밉보이는 상황이니 차라리 확실한 아군을 만드셨구만
이순신장군이랑 의병이 케리한거도 맞고
명군이 도와서 이긴거도 맞음
만력제: 조.선.을.돕.는.다.
명나라 신하들:아 고만좀 퍼줘요!
빛력제...
홍위병: 너희들의 고려천자. 재와 흙먼지로 대체되었다.
미친 조ㅎ련법이라는 줄;;
이순신 장군은 용인술도 대단했지. 하지만 그 장군님조차 어찌 할 수 없던 놈이 원균
어쩌면 원균 같은 놈이랑 같이 있다보니 단련된건지도...
이순신 : 저새끼는 원균이 아니라 원흉이여 원흉 (실제로 한 말)
벌쳐 12기로 울트라 300기 털어 버린 뒤 울트라 뼈 고기는 다 너 줌
진린 : 헉헉 따꺼!
당시 왜구배가 맷집이 약했다 하니 저글링 300이 더 적절할듯...
명군 없었으면 그냥 밀렸어 사대주의가 아니라 팩트임
초반에 신립이 기병대 말아먹는 바람에 게릴라전으로 보급끊을 수는 있어도 회전을 벌일 정예군사가 없었는데 명군이 그 기능을 해줬음
그 진린도 조련한 이순신이 포기한 원균은 얼마나 개판이라는 거야????
후손인 '그 새끼'가 하는짓만 봐도 각이 나오지 않냐
원균 동생은 맹장이라고함 흑흑
동생이 전사해서 이상한놈 씨가 퍼짐 ㅠㅠ
진린 말고도 명군들이 이순신을 엄청 존경했다고 하더라 진린이 이순신을 자기보다 윗사람으로 대하고 명군 처벌권도 넘겼고
이순신 장군 전사시엔 진린이랑 명군 해군들이 다 통곡했다던가
당장 진린이 조선 망하거나 조선에서 영 아니면 명 조정으로 스카우트 할려고 했으나.
저때는 말은 안통해도 필담으로 대화가 가능했으니...
대략 임란에 대해서 보자면, 명군의 역할에 대해서는 임란을 조금 더 빨리 끝내게 해 준 정도라고 봄.
조선이 평양 털릴 당시에 조옷될 뻔하기는 했는데, 그때 평양 온 왜군 병력은 풍토병에 헉헉거리고 있었고, 당시 왜군 보급 사정이 좋지 않아서 (갓순신 덕분) 한양도 곧 버릴 생각이었고, 백성들 상대로 뿌리던 식량도 중단했었음.
평양을 넘어서 의주로 진격중이였고
명군이 벽재관 까지 쭉 밀어주지 않았으면 전라도로 주력병력이 들이 칠텐데.
말도 안되는 소리지.
당시 조선군의 군사 제도 특성상 병력 모으는게 개 느린 상황이었는데 광해군이 생고생 하면서 병력을 어느정도 모으는데 성공했고, 남쪽의 권율 또한 병력 구성에 어느정도 성공함. 신기전등을 포함한 화력 병기가 모이고 있었고, 덕분에 정유 말기쯤 되면 모인 조선군이 꽤 됨. 이를 보면 조선군이 시간이 있다면 히데요시 사망까지 버티고 이길 수는 있었음. 다만 왜군 다 쫓아 내면 여진족의 호란이 뜬다 이거지.
그 정유가 아니고 임진왜란 시점에 게임 셋이고.
관백나으리가 칭제하고 시모노세키 전투로 도요토미 정권이 흔들리기 전까지는 조선반도에 한민족 정권이 소멸될 각인데.
중앙 지휘부가 다 격파될탠데 병력을 어찌모아.
평양성 함락이 7월 22일인데, 조선군이 단독으로 평양 치려고 2만 병력 모은 시기가 9월임. 그 전에 명나라가 도와주기는 했는데 원군 3000명 뿐이었음. 즉 3차 평양성 전투까지 명나라 도움 약간 빼고는 의주는 안밀렸다는 소리
그 벽제관에서 10만을 갈아마신 일본군 후속병력도 지속적으로 진입중이라는건 왜 안봄.
이론상으로는 그 주장이 맞을수도 있는데, 당시 처참한 조선군 훈련도도 좀 생각해봐야하지 않을런지? 이천명도 안되는 일본군 돌격 한방에 7만명이 넘는 삼도근왕군이 한방에 붕괴되는게 당시 조선군 훈련도였잖여
고니시군의 공세종말점이 딱 평양성까지였어, 거기서 진격을 더이상 할수가 없는 상태였음.
평양성 탈환은 명군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힘든건 맞는데. 전라도 진출에 실패한 6군과3군도 이미 한양에서 멈춰있는 상황에서 전라도로 병력을 들이치는것도 어려웠음.
그 상황이면 전라도에 남은 근왕병들도 전열을 제정비해서 다시 한양으로 올라오는 중이었으니까.
조선군 특징이 지휘관이 ㅂㅅ면 존나 약하고 지휘관이 갓이면 적은 수로도 개 잘싸움. 조선군이 훈련도가 낮다고 하는데, 평민도 심심하면 활쏘기 하던 곳이 조선임. 의병들이 개 잘싸웠던 이유도 거기에 있고.
설사 그렇다고 쳐도 명나라 도움이 없었으면 공세전환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러면 의주에서 방어만 하다 전라도 함락되고 남도의 일본 지배가 공고화라도 되면 결국에는 의주정권은 무너짐.
그리고 벽제관전투에 참전한 명군은 1만이 안되는 선발대였고 주력군은 조선군까지 합쳐서 5만정도였음. 10만이라는 주장은 일본측 주장이야.
왜군 후속 병력은 한양에서 후퇴하네 마네 하고 있었음. 먹을게 있어야 버티는데 먹을게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당시 기록보면 초반에는 조선 백성들에게 식량 나눠주다가 이제는 역으로 식량 털어가던 상황이었음. 의병의 원인으로 일본놈이 하도 털어가서 그렇다는 말도 있음
세상의 모든 군대가 지휘관이 ㅄ이면 약해. 애초에 일부 예외사례만 빼놓으면 다 그럼. 지휘관이 갓갓이면 적은 수로도 잘 싸웠다고 했는데 잘 싸운걸 부정하진 않지만, 근본적으로 적은 수라는건 전략적으로 의미를 가지기가 힘들잖어. 의병의 문제점도 여기서 나오는거였고.
즉 보자면 2달 만에 2만이 모였고, 벽제관 전투가 2월이니 7개월 만에 날려먹은 2만 빼고도 4만이상이 모였음. 이건 평안도 지역만 본 것으로, 경상 의병, 전라도 근왕군 포함하면 몇배는 넘음.
상황이 이러니 일본은 남쪽에서 수비 공고화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고, 임란 후기 상황으로 이어짐.
근데 조선군이 유독 그런게 심했음. 이후 명나라가 원군 청할 때 보냈던 병력도 보면, 아무리 광해군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도 개 허접했음.
게다가 원균이 아무리 ㅂㅅ라고 해도 그 함선 가지고 그렇게 털린건 진짜 역사에 길이 남을 똥망질이었다.
대체 그놈의 명군무용설은..... 세상이 다죽어가던 놈 살려주고, 대신 싸워주고, 쳐들어온 야만인 퇴치해주고서 이리 욕먹는 나라가 있냐.... 만력제니뮤ㅠㅠ
생각해보면 명나라 관리들은 어차피 살려줘봐야 나중에 형뭐햇소리나 들을게 뻔한다는걸 알고서 조선에 원군 보내는걸 그리 반대했을지도
명나라 덕분에 병력에 장기간 올인할뻔한 장정들을 다시 농업으로 돌린 여유가 생겼지,,,
임란 초중반가지 싸웠다하면 박살나는 훈련도0인 징집병을 계속 소모만 시켰던게 당시 조선군 현실이니까, 명나라덕에 잘 하지도 못하는 싸움 대신 다수의 인력을 농업현장으로 돌려서 물자 만들고 일부 병력에 훈련을 높여서 정예화한건 진짜 신의 한수고, 이 신의 한수가 순전히 10할 전부 명나라의 공인데, 이 점에서만 에베베 안보여 안들려. 징비록에서 명군이 일본군보다 쓰레기랬어 에베베 이러는 사람들 아직도 간간히 보임...
명 조정은 조선이 일본이랑 붙어먹어서 명 칠거라고 하면서 오히려 조선을 까고 있었으니...
제발 조선인이면 만력제 까지 맙시다ㅠㅠ
뭐 걔들입장에서야 수나라랑 캐삭빵뜨고 당나라랑 맞다이떴으며, 그 원나라한태 30년 넘게 버팅기던 고려놈들이 반년도 안되서 왕이 도망좀 치게 해달라고 하니까 진짜 수상했겠지..
이만큼 지적당했으면 글 좀 고쳐라
임란 때 10만이넘게 유지하던 군대를 재란때 3만대로줄인것도 따밍에서 파병오지게해줘서그런건데..ㄷㄷ
와 이순신은 병법만이 아니고 영업도 전설적이네 ㄷㄷ
현대에 태어나셨다면 전설적인 기업가가 되었을 지도 모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