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건 "반사된"파장을 인식하는거지 우리눈에서 레이더마냥 파장을 쏴서 인식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는행위 자체로 입자가 움직인다는건 좀 이상한데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45
그냥 단어 선택의 미스임.
관측이라는 표현이 정확함.
이겜재밌네2019/03/25 00:48
그럼 관측은 ㄹㅇ 먼가 에너지를 물체에 쏘는거여?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49
ㅇㅇ. 안 쏘면 괸측자체가 불가능하니까.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49
그게 자연적인거든 인공적인거든
룰이왜?2019/03/25 01:18
뭐가 됐든 상호작용이 없으면 그게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알 수 없으니까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44
본다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어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거야.
관측한다가 올바른 표현임.
SlowSecond2019/03/25 01:13
뭐가 다른가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14
본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눈깔로 보는걸로 착각해서
SlowSecond2019/03/25 01:16
눈으로 보는것과 기계 같은걸 사용하는 것의 차이가 있나요? 뭐 숨셔서 그렇다 하면 그럴거 갘기도하고; ㅋㅋ
Digital Forensic2019/03/25 01:17
양자역학에서 관측은 이론적으로 입자를 부딪혀서 확인하지 않고 그냥 그 값을 알기만 해도 확률이 붕괴해서 위치가 정해져버림
Digital Forensic2019/03/25 01:18
관측이란 개념 자체가 양자역학에서는 위치를 안다 혹은 속도를 안다의 개념임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19
눈깔이던 기계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한 신호를 주고 받는게 중요한거임.
그게 광자던 아니면 딴거던.
SlowSecond2019/03/25 01:19
더 이해하기 어려워졌네요 눈이 아니라 그 어떤 방법으로든지간에 실험에 영향을 주지않는 매체를 통해서 관측한다하더라도 결과가 바뀐다는 말인가요? 왜 그러지;;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21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매체가 없어.
Digital Forensic2019/03/25 01:22
정확함. 양자역학은 현실로 생각하면 괴상망측해서 이해할 수 없음.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22
그 값을 알기 위해서 하는 상호작용 자체가 필연적으로 현상을 일으키는거라.
Digital Forensic2019/03/25 01:22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가공의 매체를 상정하더라도 똑같다는 게 문제.
SlowSecond2019/03/25 01:23
왜 달라지나요? 이제 이게 마지막 질문이 될듯.. ㅋㅋ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23
그딴게 없는뎅. 뭘 가정하냥.
showmethemoney2019/03/25 01:24
바뀌는게 아니라 고정된거
파리가 ㅈㄴ 날고 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가 정상적인 양자면
아오 ㅅㅂ ㅈ같네 하고 파리를 잡으면(관측)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관측된) 양자상태
죽은 파리가 진짜 파리가 아닌거랑 같은 원리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1:24
불확정성 원리 때문임.
Digital Forensic2019/03/25 01:27
양자역학의 모든 입자는 확률적으로 존재하는데 입자의 속도나 질량을 측정(관측)하면 확률 함수가 붕괴해 위치를 알면 속도 정보가 사라지고 속도를 알면 위치 정보가 사라짐
SlowSecond2019/03/25 01:33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윗글들 읽으면 읽을 수록 난해해지네요 ㅋㅋㅋ
입자라는거는 굉장히 작은 물체 단위가 맞죠? 근데 그 작은 물체가 있으면 있는거지 그 물체가 함수를 가진다는게 일단 이해가 안되네요 그 함수패턴에 맞게 행동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왜 위치를 알면 속도가 사라지나요?
윗분이 예시로든 파리는 진짜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한 다섯번 읽었는데 죽은게 진짜가 아니라는게 좀 감이 안잡힘
찌찌추적자2019/03/25 00:44
걔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면 다음부터 사건이 바뀌는 일은 없었을지도
brengun2019/03/25 01:01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자체가 사건이며
찌른놈은 경찰서 끌려가고 찔린사람의 부상 정도에 따라서 처벌 받게 된다
보디랭귀지2019/03/25 00:44
머야 그럼 꼭 관측하는게 아니라 그 위치에 부딪힌 물건이 우리 눈이었다는 것 뿐이자나
마이크로하드웨어2019/03/25 00:45
이야기를 좀 너무 줄여서한거 같은데 저거 관련된 실험도 있음
마이크로하드웨어2019/03/25 00:48
빛 파장에 관한 이중 슬릿 실험이있는데 빛을 슬릿 구멍으로 통과 시킬때 통과하는 빛을 관측할깨랑 안할때랑 실험결과가 다름 관측으로 인해 간섭이 생겨서 실험결과가 달라지는거임
유렌2019/03/25 01:05
그 잘못된 설명이라고 이과들한테 존나 까이며 불탄 유튜브?
kw070302019/03/25 01:30
그건 빛의 회절과 간섭실험 아닌가요?
Un_Chien_Andalou2019/03/25 00:45
잘 모르겠음...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음...
여중생장2019/03/25 00:46
친구가 설명 잘 했네
Laple2019/03/25 00:47
근데 저대로라면, 사람이 관측하지 않아도 어쨋든 빛은 충돌했다가 눈이 있던 자리로 갈텐데, 그곳에 사람 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아니야?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51
사람 눈깔은 전혀 의미가 없음 ㅇㅇ
R에이브이en922019/03/25 01:03
그래서 '보다'가 아니라 '관측하다'가 정확한 표현임.
본문에는 본다고 되어있어 이렇게 착각할 수 있으니까.
박가박가박가2019/03/25 01:18
사람이 눈으로 관측하지 않고 카메라나 뭔가 촬영장비나 측정장비 갖다놔도 마찬가지임.
이겜재밌네2019/03/25 00:47
눈에서 빛을 쏘는 것도 아니고 물체는 늘 빛을 반사하는데 그게 눈에 들어오는거 아녀? 그럼 늘 에너지가 부딪치고 있는거 아녀?
어렵당...어려워...아무튼 글타고 하니..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51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딫혀야하는거야.
루리웹-86569092912019/03/25 00:51
아무렇게나 부딫히는게 아니라.
Hola!2019/03/25 01:02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건은 관측 자체만으로 변화가 생김. 그게 미시세계인 양자역학에서는 두드러져보이는거고 거시세계인 일반물리학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는 걸 뿐이고. 본다 혹은 관측한다라는 행위가 아예 어떤 작용이 없을리가 없잖아
나152019/03/25 01:02
박쥐는 눈깔이 없어도 음파 쏴서 동굴 미니맵 키고 다닌다고 하듯이 사람도 음파 대신 반사된 빛을 보고 아는것 뿐 아닌가.
Pax2019/03/25 01:27
근데 빛에 부딪히면 미시세계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생김.
그게 문제.
나152019/03/25 01:31
ㅇㅇ 그건 이해했음 눈으로 보는데 왜 빛이 부딪히냐 이런 얘기가 있는거 같아서.
밍할2019/03/25 01:03
팩트) 둘 다 딴소리중임
코드게이2019/03/25 01:04
전공자로서 이게 맞다..
PROVIDENCE4042019/03/25 01:03
입자 자체가 파동함수를 가지고 있어서 관측하기 전에는 무슨 상태인지 모르지. 근데 관측을 하면 광자가 와서 입자를 건드리니까 파동함수가 붕괴되서 입자의 상태가 확정이 되는거임
익명의유저2019/03/25 01:13
파동함수가 뭔데여?
Pax2019/03/25 01:32
물리학적으로는 해석이 분분하나 양자역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머릿속에서 떠올리지만 감히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우리 차원을 넘어선 사물의 본질인 그 무엇.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에 가까움.
여기까지 말하면 이미 과학의 영역을 넘어서기에 감히 말하지 못하는거임.
세상 만물은 이 본질의 정사영같은거.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게 과학? 생각이 들 거임.
그래서 과학자들도 설명을 포기했음.
유렌2019/03/25 01:04
그리고 저렇게 관측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어서 불확정성이 나타난다는 건
양자역학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설명이지
루리웹-87071345152019/03/25 01:07
이게 맞음
SlowSecond2019/03/25 01:18
옳은 설명은 뭔가요?
Digital Forensic2019/03/25 01:19
진실은 고전 역학적 설명은 양자 역학에 있어서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
유렌2019/03/25 01:23
관측 여부와 상관없이
위치×운동량>=상수 수식이 있음.
위치랑 운동량 둘 중 하나가 정확할수록 다른 건 부정확해진다는 건데, 관측을 아무리 정확히 하건 어쩔 수 없는 근본임.
Dali2019/03/25 01:04
연예인들이 인기 많아지면 잘생겨지고 예뻐지고 세련되지는것도 그런건가? 우리가 눈으로 에너지 엄청 보내니깐?
몽.쉘2019/03/25 01:05
본다는게 사실관계가 아니라 그냥 물리적 작용이었던거네
Digital Forensic2019/03/25 01:06
저건 걍 틀린 말임
카오스현2019/03/25 01:05
그래서 관측자[다른 입자]를 배재한 완전한 진공을 구현하면 분자이상 사이즈로도 이중슬릿 실험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맛보기로 들었는데 너무 어렵..
밍할2019/03/25 01:08
퓰러렌 정도로 작으면 가능하다던데
東方XGUNPLA2019/03/25 01:06
한마디로 거시의 세계에선 관측을하기위한 에너지가 대상에게 영향을줄만큼의 수준이아니기에 실질적인 결과가 고정되어있단거지만
미시의 세계에서의 현상을 관측하려할때의 에너지가 결과에 개입하기에 알수없단뜻인가보다
룰이왜?2019/03/25 01:21
대충 우리가 본다고 생각하는 정도에서는 아무 다름도 있을게 없음.
아주아주 조금만 건드려도 변해버릴만큼 작은 대상을 관찰 할 때의 얘기니까 거의 신경 안써도 됨.
그렇게 작은 사이즈에서는 본다는게 걍 보는게 아님.
악튜러스2019/03/25 01:06
입자가 너무 작아서 관측한다는 행동 자체가 입자의 움직임을 바꾸거나 고정할 수 있음. 양자의 세계는 이해가 불가능한 세계임
DD레전2019/03/25 01:06
본문이 불확정성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중 하나긴한데.... 전공자로써 당부는
1. 인문학에 대입하지말것.
2. 관측안해도 확률이 있는 경우가 있다.
루리웹-87071345152019/03/25 01:07
광자가 때리든 안때리든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게 불확정성의 원리임. 사고 실험으로 에너지가 전혀 연관되어있지 않은 관측을 하더라도 불확정성은 존재함.
Lime Leaf2019/03/25 01:07
쉽게 이야기하자면
수표면에 물결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
물론 그냥 눈으로 봐도 되지만 말이지. 어쩔 수 없이 손을 수표면에 대야 측정할 수 있다고 치자.
그래서 수표면에 손을 댄 채로 물결을 감지하려고 하는데,
너가 물 표면에 손을 대고 있으면 손을 안대고 있을 때하고 다른 모양으로 물결이 퍼질 수 밖에 없을꺼야.
물결이 손에 막히니까.
즉 관측을 위한 행위가 관측 대상에게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쳐서 결과가 바뀐다는 거야.
또다른 예를 들자면, 온도를 재야하는데 손을 대서 잰다.
이러면 너가 손을 대는 순간 그 표면의 온도는 손을 안댈때 보다 조금이나마 올라가겠지? 사람은 그 차이를 못느끼지만서도...
꺼라웹2019/03/25 01:07
관측의 중요성에대해 역설하는 부분 아닌감? 실제세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든 인간의 관측으로 실제세계에서의 현상을 인간의 뇌가 인식하는 현상으로 바꿀수가있으니까
Digital Forensic2019/03/25 01:08
그러나 이는 불확정성 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한답시고 그 내용을 완전히 왜곡한 한 예이다. 실제 불확정성 원리는 '관측의 부정확'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막대기가 풍선을 건드려도 막대기가 풍선에 가한 에너지가 0이라 풍선의 운동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풍선의 위치는 주위와 상호작용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불확정적이다. 즉 풍선의 정확한 위치라는 것이 애초에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 우리가 막대기로 풍선을 건드리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되어 특정한 값으로 풍선의 위치가 관측되는 것일 뿐이다.
Prompt2019/03/25 01:08
에너지 없는 관측을 상정해도 불확정성이 발생한다
저 비유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해시키려고 하는 몸부림임
doriaan2019/03/25 01:09
그러니까 내가 본다는 행위로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라 빛이나 소리 등이 가진 에너지로 입자형태변형이 일어난 것이란 말이지? 그렇게 본다면 4번의 보는 행위로 사건이 변한단 말은 틀렸지 않나 보는 행위 자체는 능동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거 아냐?
루리웹-81640669012019/03/25 01:09
허
칼 리코2019/03/25 01:09
슈레딩거 : 보기만 했는데 사건이 달라져? 양자역학, 그거 미신이랑 다를게 뭐냐!!
얼음보주2019/03/25 01:30
당신이 고양이를 죽였어!!!!
칼 리코2019/03/25 01:33
슈레딩거 : 고양이가 죽었으면 죽은거고 산거면 산거지 죽어있으면서 동시 살아있어? 예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Digital Forensic2019/03/25 01:09
양자역학의 세계는 고전역학의 이해가 통하지 않는다. 한 전자가 대체 어떻게 동시에 두 구멍을 지날 수 있나? 그러나 양자역학적으로는 가능하다. 이것은 모든 입자는 동시에 파동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aksiz2019/03/25 01:12
일반인이 못알아 들으니까 대충 설명한거 같은데, 그냥 양자역학이랑 미신이랑 다른점은 실험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는데에 있음.
걍 양자역학 자체가 매우 기묘한 현상들 집합이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힘든것도 있고, 그냥 현상만 보고 그렇다고 받아 들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려려니 해야함.
실험중에는 심지어 더블슬릿을 "통과한 후에", 이걸 관측할지 말지 결정하는 실험도 있음.
이때 관측하기를 선택하면 간섭 현상이 안나타나는데, 관측 안하기를 선택하면 간섭 현상이 나타나는 결과가 나옴.
무려 미래에 관측하면 양자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무슨 슬릿을 통과할지 정한다는 기묘한 결과...
Quantum eraser experiment(양자 지우개) 라고 검색하면 나옴.
루리웹-97194451802019/03/25 01:15
미래를 보는것도 거기서 미래의 가능성이 결정된다는건가? 예지능력도 소용이 없네.
익명의유저2019/03/25 01:14
일단 여기 리플들 중에서 초등학생이 이해못할정도의 설명을 하시는분들의 설명은 거르시면 됩니다
유렌2019/03/25 01:20
양자역학을 초등학생이 이해할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면
그건 틀린 설명이겠지
바다콬히리2019/03/25 01:19
단순히 보는게 아니라 '내가 그것을 본다라는 현실'에서 그것이 일어난다 라고 하는게 맞음.
인환2019/03/25 01:20
신기하네
Hell Walker2019/03/25 01:22
ㅇㄷ
નભપ2019/03/25 01:23
마인크래프트처럼 원래 아무것도 없던 맵이 캐릭터가 이동하면 그곳에 월드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그런건가?
츠루아2019/03/25 01:26
양자역학에서는 관측이라는 행위로 확률로서 존재하던 입자의 상태가 확정지어진다는 걸 알고 있으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할 거임.
크큭화흑한다2019/03/25 01:26
그냥 수많은 이론 중 하나 일 뿐이지 저게 무조건 진리인건 아님. 저기에 반박하는 이론과 실험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사실상 가설이긴 한데 일부 실험으로 증명된게있어 이론이라 칭하긴 하지만... 빅뱅이론도 사실상 가설이지만 이론을 붙여준것과 마찬가지
TuttleNeck2019/03/25 01:32
관측이란 행위 자체가 관측하려는 대상에 영향을 준다는 소리......
kmk2#39802019/03/25 01:33
요약:본문 설명은 1950년대쯤 양자역학을 부정하던 과학자들이 하던 소리로 현대 양자역학이랑 관련없는이야기.
쉽게 설명하면 실제 양자역학은 가차와 비슷함. 자동차가 미시세계의 크기라면 자동차는 날아다니거나(25%) 달리고있거나(25%) 멈춰있거나(25%) 뒤집어져있거나(25%)한 확률이 중첩되어있고, 관측하는 순간(가차를 긁는순간)그 상태가 결정됨. 실제 가시세계의 자동차가 그냥 멈춰있는 이유는 매우 많은 양자들의 매우 많은 확률이 중첩되어있기때문에 확정으로 보이는거. 0.01% 가차를 10억번 돌려서 SSR을 확정으로 얻은셈.
이 이상으로 이해하시려면 전공자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본다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어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거야.
관측한다가 올바른 표현임.
물체를 본다의 의미 = 빛이 물체에 부딪혔다 반사된 후 사람눈으로 들어옴
그냥 단어 선택의 미스임.
관측이라는 표현이 정확함.
과학과 철학이 합쳐지니 감당이 안되는구만
이야기를 좀 너무 줄여서한거 같은데 저거 관련된 실험도 있음
뭘라 뭐야그거...무서워
그래서 시간여행물에서 관측이 중요한 행위인건가!
아...아닌가?
그래서 엿보면 (형사)사건이 되는구나!
고독한 관측자
「Stein's gate-스카이클래드의 관측자中」
쯧쯧 이래서 이과충이 매우 훌륭합니다
물체를 본다의 의미 = 빛이 물체에 부딪혔다 반사된 후 사람눈으로 들어옴
과학과 철학이 합쳐지니 감당이 안되는구만
그냥 과학일 뿐임. 관측된 순간에 이미 관측된 입자는 다른 상태로 바뀌게된다는 소리지.
우리가 보는건 "반사된"파장을 인식하는거지 우리눈에서 레이더마냥 파장을 쏴서 인식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는행위 자체로 입자가 움직인다는건 좀 이상한데
그냥 단어 선택의 미스임.
관측이라는 표현이 정확함.
그럼 관측은 ㄹㅇ 먼가 에너지를 물체에 쏘는거여?
ㅇㅇ. 안 쏘면 괸측자체가 불가능하니까.
그게 자연적인거든 인공적인거든
뭐가 됐든 상호작용이 없으면 그게 있는지 없는지 조차도 알 수 없으니까
본다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어서 사람들이 착각하는거야.
관측한다가 올바른 표현임.
뭐가 다른가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본다라고 하면 사람들이 눈깔로 보는걸로 착각해서
눈으로 보는것과 기계 같은걸 사용하는 것의 차이가 있나요? 뭐 숨셔서 그렇다 하면 그럴거 갘기도하고; ㅋㅋ
양자역학에서 관측은 이론적으로 입자를 부딪혀서 확인하지 않고 그냥 그 값을 알기만 해도 확률이 붕괴해서 위치가 정해져버림
관측이란 개념 자체가 양자역학에서는 위치를 안다 혹은 속도를 안다의 개념임
눈깔이던 기계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태를 확인 하기 위한 신호를 주고 받는게 중요한거임.
그게 광자던 아니면 딴거던.
더 이해하기 어려워졌네요 눈이 아니라 그 어떤 방법으로든지간에 실험에 영향을 주지않는 매체를 통해서 관측한다하더라도 결과가 바뀐다는 말인가요? 왜 그러지;;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매체가 없어.
정확함. 양자역학은 현실로 생각하면 괴상망측해서 이해할 수 없음.
그 값을 알기 위해서 하는 상호작용 자체가 필연적으로 현상을 일으키는거라.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가공의 매체를 상정하더라도 똑같다는 게 문제.
왜 달라지나요? 이제 이게 마지막 질문이 될듯.. ㅋㅋ
그딴게 없는뎅. 뭘 가정하냥.
바뀌는게 아니라 고정된거
파리가 ㅈㄴ 날고 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가 정상적인 양자면
아오 ㅅㅂ ㅈ같네 하고 파리를 잡으면(관측)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관측된) 양자상태
죽은 파리가 진짜 파리가 아닌거랑 같은 원리
불확정성 원리 때문임.
양자역학의 모든 입자는 확률적으로 존재하는데 입자의 속도나 질량을 측정(관측)하면 확률 함수가 붕괴해 위치를 알면 속도 정보가 사라지고 속도를 알면 위치 정보가 사라짐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윗글들 읽으면 읽을 수록 난해해지네요 ㅋㅋㅋ
입자라는거는 굉장히 작은 물체 단위가 맞죠? 근데 그 작은 물체가 있으면 있는거지 그 물체가 함수를 가진다는게 일단 이해가 안되네요 그 함수패턴에 맞게 행동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왜 위치를 알면 속도가 사라지나요?
윗분이 예시로든 파리는 진짜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한 다섯번 읽었는데 죽은게 진짜가 아니라는게 좀 감이 안잡힘
걔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면 다음부터 사건이 바뀌는 일은 없었을지도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자체가 사건이며
찌른놈은 경찰서 끌려가고 찔린사람의 부상 정도에 따라서 처벌 받게 된다
머야 그럼 꼭 관측하는게 아니라 그 위치에 부딪힌 물건이 우리 눈이었다는 것 뿐이자나
이야기를 좀 너무 줄여서한거 같은데 저거 관련된 실험도 있음
빛 파장에 관한 이중 슬릿 실험이있는데 빛을 슬릿 구멍으로 통과 시킬때 통과하는 빛을 관측할깨랑 안할때랑 실험결과가 다름 관측으로 인해 간섭이 생겨서 실험결과가 달라지는거임
그 잘못된 설명이라고 이과들한테 존나 까이며 불탄 유튜브?
그건 빛의 회절과 간섭실험 아닌가요?
잘 모르겠음...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음...
친구가 설명 잘 했네
근데 저대로라면, 사람이 관측하지 않아도 어쨋든 빛은 충돌했다가 눈이 있던 자리로 갈텐데, 그곳에 사람 눈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아니야?
사람 눈깔은 전혀 의미가 없음 ㅇㅇ
그래서 '보다'가 아니라 '관측하다'가 정확한 표현임.
본문에는 본다고 되어있어 이렇게 착각할 수 있으니까.
사람이 눈으로 관측하지 않고 카메라나 뭔가 촬영장비나 측정장비 갖다놔도 마찬가지임.
눈에서 빛을 쏘는 것도 아니고 물체는 늘 빛을 반사하는데 그게 눈에 들어오는거 아녀? 그럼 늘 에너지가 부딪치고 있는거 아녀?
어렵당...어려워...아무튼 글타고 하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딫혀야하는거야.
아무렇게나 부딫히는게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건은 관측 자체만으로 변화가 생김. 그게 미시세계인 양자역학에서는 두드러져보이는거고 거시세계인 일반물리학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는 걸 뿐이고. 본다 혹은 관측한다라는 행위가 아예 어떤 작용이 없을리가 없잖아
박쥐는 눈깔이 없어도 음파 쏴서 동굴 미니맵 키고 다닌다고 하듯이 사람도 음파 대신 반사된 빛을 보고 아는것 뿐 아닌가.
근데 빛에 부딪히면 미시세계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생김.
그게 문제.
ㅇㅇ 그건 이해했음 눈으로 보는데 왜 빛이 부딪히냐 이런 얘기가 있는거 같아서.
팩트) 둘 다 딴소리중임
전공자로서 이게 맞다..
입자 자체가 파동함수를 가지고 있어서 관측하기 전에는 무슨 상태인지 모르지. 근데 관측을 하면 광자가 와서 입자를 건드리니까 파동함수가 붕괴되서 입자의 상태가 확정이 되는거임
파동함수가 뭔데여?
물리학적으로는 해석이 분분하나 양자역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머릿속에서 떠올리지만 감히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우리 차원을 넘어선 사물의 본질인 그 무엇.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에 가까움.
여기까지 말하면 이미 과학의 영역을 넘어서기에 감히 말하지 못하는거임.
세상 만물은 이 본질의 정사영같은거.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게 과학? 생각이 들 거임.
그래서 과학자들도 설명을 포기했음.
그리고 저렇게 관측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어서 불확정성이 나타난다는 건
양자역학에 대한 대표적인 잘못된 설명이지
이게 맞음
옳은 설명은 뭔가요?
진실은 고전 역학적 설명은 양자 역학에 있어서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
관측 여부와 상관없이
위치×운동량>=상수 수식이 있음.
위치랑 운동량 둘 중 하나가 정확할수록 다른 건 부정확해진다는 건데, 관측을 아무리 정확히 하건 어쩔 수 없는 근본임.
연예인들이 인기 많아지면 잘생겨지고 예뻐지고 세련되지는것도 그런건가? 우리가 눈으로 에너지 엄청 보내니깐?
본다는게 사실관계가 아니라 그냥 물리적 작용이었던거네
저건 걍 틀린 말임
그래서 관측자[다른 입자]를 배재한 완전한 진공을 구현하면 분자이상 사이즈로도 이중슬릿 실험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맛보기로 들었는데 너무 어렵..
퓰러렌 정도로 작으면 가능하다던데
한마디로 거시의 세계에선 관측을하기위한 에너지가 대상에게 영향을줄만큼의 수준이아니기에 실질적인 결과가 고정되어있단거지만
미시의 세계에서의 현상을 관측하려할때의 에너지가 결과에 개입하기에 알수없단뜻인가보다
대충 우리가 본다고 생각하는 정도에서는 아무 다름도 있을게 없음.
아주아주 조금만 건드려도 변해버릴만큼 작은 대상을 관찰 할 때의 얘기니까 거의 신경 안써도 됨.
그렇게 작은 사이즈에서는 본다는게 걍 보는게 아님.
입자가 너무 작아서 관측한다는 행동 자체가 입자의 움직임을 바꾸거나 고정할 수 있음. 양자의 세계는 이해가 불가능한 세계임
본문이 불확정성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중 하나긴한데.... 전공자로써 당부는
1. 인문학에 대입하지말것.
2. 관측안해도 확률이 있는 경우가 있다.
광자가 때리든 안때리든 입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게 불확정성의 원리임. 사고 실험으로 에너지가 전혀 연관되어있지 않은 관측을 하더라도 불확정성은 존재함.
쉽게 이야기하자면
수표면에 물결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
물론 그냥 눈으로 봐도 되지만 말이지. 어쩔 수 없이 손을 수표면에 대야 측정할 수 있다고 치자.
그래서 수표면에 손을 댄 채로 물결을 감지하려고 하는데,
너가 물 표면에 손을 대고 있으면 손을 안대고 있을 때하고 다른 모양으로 물결이 퍼질 수 밖에 없을꺼야.
물결이 손에 막히니까.
즉 관측을 위한 행위가 관측 대상에게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쳐서 결과가 바뀐다는 거야.
또다른 예를 들자면, 온도를 재야하는데 손을 대서 잰다.
이러면 너가 손을 대는 순간 그 표면의 온도는 손을 안댈때 보다 조금이나마 올라가겠지? 사람은 그 차이를 못느끼지만서도...
관측의 중요성에대해 역설하는 부분 아닌감? 실제세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든 인간의 관측으로 실제세계에서의 현상을 인간의 뇌가 인식하는 현상으로 바꿀수가있으니까
그러나 이는 불확정성 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한답시고 그 내용을 완전히 왜곡한 한 예이다. 실제 불확정성 원리는 '관측의 부정확'에 있는 것이 아니다. 막대기가 풍선을 건드려도 막대기가 풍선에 가한 에너지가 0이라 풍선의 운동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풍선의 위치는 주위와 상호작용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불확정적이다. 즉 풍선의 정확한 위치라는 것이 애초에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 단, 우리가 막대기로 풍선을 건드리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되어 특정한 값으로 풍선의 위치가 관측되는 것일 뿐이다.
에너지 없는 관측을 상정해도 불확정성이 발생한다
저 비유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해시키려고 하는 몸부림임
그러니까 내가 본다는 행위로 변화가 생기는 게 아니라 빛이나 소리 등이 가진 에너지로 입자형태변형이 일어난 것이란 말이지? 그렇게 본다면 4번의 보는 행위로 사건이 변한단 말은 틀렸지 않나 보는 행위 자체는 능동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거 아냐?
허
슈레딩거 : 보기만 했는데 사건이 달라져? 양자역학, 그거 미신이랑 다를게 뭐냐!!
당신이 고양이를 죽였어!!!!
슈레딩거 : 고양이가 죽었으면 죽은거고 산거면 산거지 죽어있으면서 동시 살아있어? 예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양자역학의 세계는 고전역학의 이해가 통하지 않는다. 한 전자가 대체 어떻게 동시에 두 구멍을 지날 수 있나? 그러나 양자역학적으로는 가능하다. 이것은 모든 입자는 동시에 파동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못알아 들으니까 대충 설명한거 같은데, 그냥 양자역학이랑 미신이랑 다른점은 실험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는데에 있음.
걍 양자역학 자체가 매우 기묘한 현상들 집합이라 직관적으로 설명하기 힘든것도 있고, 그냥 현상만 보고 그렇다고 받아 들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려려니 해야함.
실험중에는 심지어 더블슬릿을 "통과한 후에", 이걸 관측할지 말지 결정하는 실험도 있음.
이때 관측하기를 선택하면 간섭 현상이 안나타나는데, 관측 안하기를 선택하면 간섭 현상이 나타나는 결과가 나옴.
무려 미래에 관측하면 양자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무슨 슬릿을 통과할지 정한다는 기묘한 결과...
Quantum eraser experiment(양자 지우개) 라고 검색하면 나옴.
미래를 보는것도 거기서 미래의 가능성이 결정된다는건가? 예지능력도 소용이 없네.
일단 여기 리플들 중에서 초등학생이 이해못할정도의 설명을 하시는분들의 설명은 거르시면 됩니다
양자역학을 초등학생이 이해할 정도로 쉽게 설명한다면
그건 틀린 설명이겠지
단순히 보는게 아니라 '내가 그것을 본다라는 현실'에서 그것이 일어난다 라고 하는게 맞음.
신기하네
ㅇㄷ
마인크래프트처럼 원래 아무것도 없던 맵이 캐릭터가 이동하면 그곳에 월드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그런건가?
양자역학에서는 관측이라는 행위로 확률로서 존재하던 입자의 상태가 확정지어진다는 걸 알고 있으면 그나마 이해하기 편할 거임.
그냥 수많은 이론 중 하나 일 뿐이지 저게 무조건 진리인건 아님. 저기에 반박하는 이론과 실험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사실상 가설이긴 한데 일부 실험으로 증명된게있어 이론이라 칭하긴 하지만... 빅뱅이론도 사실상 가설이지만 이론을 붙여준것과 마찬가지
관측이란 행위 자체가 관측하려는 대상에 영향을 준다는 소리......
요약:본문 설명은 1950년대쯤 양자역학을 부정하던 과학자들이 하던 소리로 현대 양자역학이랑 관련없는이야기.
쉽게 설명하면 실제 양자역학은 가차와 비슷함. 자동차가 미시세계의 크기라면 자동차는 날아다니거나(25%) 달리고있거나(25%) 멈춰있거나(25%) 뒤집어져있거나(25%)한 확률이 중첩되어있고, 관측하는 순간(가차를 긁는순간)그 상태가 결정됨. 실제 가시세계의 자동차가 그냥 멈춰있는 이유는 매우 많은 양자들의 매우 많은 확률이 중첩되어있기때문에 확정으로 보이는거. 0.01% 가차를 10억번 돌려서 SSR을 확정으로 얻은셈.
이 이상으로 이해하시려면 전공자를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