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프로그램 만들었다고 글 올렸었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기법을 바꿨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의투자라서 거래수수료로 0.7%가져갑니다. 실제로 현금 투자하면 다 제 몫이죠.
그래서 결과 450만원 가지고 3월 12번 거래해서 547531월 벌었고, 하루평균 1%정도 수익 났어요.
주식경험 없고, 전업을 염두에 두는데.. 계획대로 전업해도 될까요?
https://cohabe.com/sisa/973986
주식 단타 기법을 개발했는데 전업해도 될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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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될거 같으면
벌써...
그래서 전 공부같은거 안했습니다. 책도 안봤고.. 오로지 통계적 관점으로 접근해서 최대 수익나는 구간을 찾았는데.. 왜 그렇게 수익이 나는지는 몰라요. 작년 11월달부터 데이타를 쭉 모아오고 있는데.. 과거 데이타로 시뮬레이션 돌리면 하루평균 0.85%정도수익나고 투자금이 1억 넘어가면 하루 0.6% 나더군요. 이달부터 모투 돌리는데 수익은 더 나오거군요. 아마 과거 데이타는 분봉데이타라 차이가 좀 있어서 그런듯..
확율적 모델이니
공부해서 되는거면 전 이미 재벌입니다 ㅜㅜ
비트코인 단타가 더 수익률이 높을겁니다
기법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굽신굽신
유투브에서 생존 주식투자 한번 검색해서 봐보세염.. 단티꾼인데 승률이 상당 하더란
해보시면 됩니다 해보세요
자게인들 말듣고 판단하지마세요
제가 시물돌려볼게요
소량만 해보세요. 하다가 한 날 한 시에 폭망할 수 있어요.
5년 이익 보다가 5일만에 다 잃어 버림.
하여간 주식도 수학, 통계로 접근하는 사람이 돈을 잘버는 경향이 있기는 해서,
경제학과 말고 수학자, 통계학자를 증권사에서 더 채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일단 해보세요. 소액만.
보통 10년에 한번 20년에 한 번 오는 경제 위기로 잘하다가 망합니다.
상승 하락 횡보 그리고 악재폭락까지 견딜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기법을 완성후 해야 그나마 버틸듯ㄷㄷ
분산 알고, 분산 따라 물타기 하면 승률이 높기는 함.
전업은 비추
주식은 전업으로 하는게 아니라 생업 보조로도 충분히 가능
멀쩡히 직장다니던 사람이 문제없는디 전업을 하겠다는 얘기는
1. 주식을 엄청 잘하니 시간을 더 쏟으면 더 잘벌거 같아서
2. 출근하기싫어서
2번입니다.
주식 10년차입니다.
중요한 사실을 하나 간과하고 계시는데요..
초보들이 실수하는 것들중 하나인데..
바로 거래량과 호가창입니다.
매매대금 450만원으로 하면 어떤종목이든 원하는 가격에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한 호가에 말이죠..
그런데 그 금액이 몇천만원, 억단위로 넘어가면 그게 안됩니다.
1억원어치 사려면 어지간히 거래대금 많은 종목 아니고선..
시장가로 주문이 들어가면 호가 몇개를 먹게 되구요..
지정가로 들어가면 주문넣은 금액 거의 체결되지 않고 올라갔다가
고점찍고 내려올때 체결이 되어버려서 하락전환 되는 경우도 많구요..
또한 모두 체결이 되었다 하더라도
파는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시장가로 1억 매도하게 되면 호가 5~10개를 먹으면서 팔립니다.
그래서 일단 거래대금이 아주 풍부하고
호가당 최소 몇천만원이상씩 걸려있는 종목을 선택하셔야 할거구요..
그리고 모의투자에서도 사고 팔아도
실제 호가에 걸려있는 매물에 영향을 전혀 안주기때문에
매매가 매우 쉽습니다..
450만원으로 수익이 나는데
그게 수익이 1% 미만이라면..
투자금이 몇천만원~1억 정도가 된다면
수익 안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가에 걸려있는 매도물량이나 매수물량 등의 거래는
지나고 나면 알 수가 없어서
차트와 봉만 보고
이때 매수하면 고점 어디까지 올라갔으니
수익이 몇% 났겠네..
이렇게 쉬운접근이 안됩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450만원정도의 소액매매할때와
5천~1억 정도 투자했을 때의 심리상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정확하십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투자심리도 고려해서 극복할 방법도 생각해뒀고, 보통 호가당 3000만원정도 매물 쌓여있던데 그것도 고려해서 종목당 지정가 3000만원 한도로 주문넣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1억 넘어가면 수익 안납니다. 암튼 긴 댓글 감사드리고요. 이따 다시 자세히 읽어볼께요.
절대공감합니다
단타가 절대성공할수없는이유입니다
그래서 결국 단타쟁이들은 거래량이 폭발하는 종목을 기웃거리고 감당할수없는 시세급락에 휩쓸라다 멘탈붕괴되죠
딩동댕
주식 참 어렵죠....변수가 너무 많아요
아직 초보시군요
금액타라서 거래하는총목이 달라지고
거래도 횟수도 버는돈도 잃는돈도 달라 집니다
전업 논하시기는 좀 이른듯 하시군요
저도 1억 좀넘게 굴리고 있지만 그냥 순수 비자금으로 월급외 생활정도 입니다
작년11월부터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좋았죠. 한창내리막에서 반등한 시기고 그때 돈못벌면 바보 소리 들을정도였으니.일단 경험해보세요. 목돈이 크면 매매도 어렵고 간도 커야합니다.
이게 통한다면..
미국에 몇천억 받고 파실수 있을거예요
한국 주식시장보다는 미국쪽으로 눈을 돌려보심이..
예트나 ts로 한번 해보세요,, 진짜 되나 ㄷㄷㄷ
하루 1%면 같이 합시다 ㅎ
주식의끝은 본전아님 마이너스입니다ㅎㅎㅎ
저도한때수익률90프로까지 보고원금1억이 1억9천까지 수익본적도 있었는데 안좋을땐안좋아서
그냥다빼버렸어요
정산해보니 또이또이이구
제주변에 보니주식의끝은 거의 좋지않더라구요
벌더라도 결론은까먹는게주식
이런분들 많아져야 주식시장 활기가 생깁니다.
너무 팩폭하지 마세요ㅋㅋ
15년차..
답없는게 주식입니다
아이고..저도 15년넘었지만 저렇게 해서기법이라고하기에는좀....
ㅋㅋㅋ이걸로요???
원금 4000으로 최고 9800갔다 지금 4900인데..
잘될적에 월 7~800도 붙었다가 안될적에 월 1000도 까먹었다가
급하게 필요없는 남는 돈(없어도 그만이라고는 못함 ㄷㄷㄷㄷ;;)이라 솔직히 모르겠다는 ㅡㅡ;;;
'아싸 900벌었다!' 보다 'ㅅㅂ 5000날렸네'가 되는 신기한;;
이미 시장에 왠만한 통계기법 ai 많이 쓰이지만 여전히 큰 도움은 안되어 보입니다..
아..주식학 싳네유
서울대도 그렇고 하바드대학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학문적으로 접근해서 실험한 연구팀은 다 말아먹었습니다. 이론과 실제는 다릅니다.
무주식이 상팔자입니다^^
원금 400으로 1억2천까지 블려보고 산전수전 다겪어봤다고 자부하지만, 주식은 마음처럼.안됩니다. 철저한 경험과 순간적인.판단력이 없으면 망합니다.공부한다고 되는게.아님...
모의투자에 수수료가 있나요 ?
오히려 실전 투자하면 수수료가 나오는거죠..
현금투자하면 모두 자기 몫이라니 뭔소리야..
실현손익이 -10만원 이상인데 어디서 수익이 난건가요??ㅡㅡ
100만원으로 1년동안 해보고 각종 돌발상황 악재 다 대처가능하면 하세요. ㅎㅎㅎㅎ
주식의 신 버핏 영감님이 단타 따위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법 쪽지 보내주시면
저도 함 봐볼게요
기법이 워낙 많아서 ㅎㅎㅎ
??????
그렇군요. 전업은 안할랍니다. 회사다님서 부업으로 한 500넣어서 돌리고 말죠. 4개월동안 개고생해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포기할 순 없죠. 생큐베라미치 여러분..
그냥 일이천가지고 부업으로하세요.
금액이커지면 멘탈관리도어렵고
매수매도도 어려워짐..
그리고 수익잘내다가 돌발위기상황이 꼭 한번씩 오는지라..
한달에 3프로씩만 수익내도 2년이면 따블인데..
하루에1프로수익이라니..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