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꽈?
대전서 닭장사 하는 뿌락치 입니다?
얼마전 전현직 보수언론 기자 인터뷰 올린바 있습니다
블라 먹었고요ㅋㅋㅋㅋ 살리긴 했으나 지금은 시사게로 옴겨 졌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politic&No=314672&rtn=%2Fmycommunity%3Fcid%3Db3BocjJvcGhyM29waHIyb3BocTlvcGhxb29waHFwb3BocWtvcGhzam9waHNqb3Boc2tvcGhzaw%3D%3D
주말에 형님과 기자님 호프하러 오셔서 두번째 인터뷰 땃습니다
인터뷰 전문 입니다
나: 형님 저번에 녹음 한거 글로 바꿔 옮겨 포털에 올렸더니 많은 관심 받았네요
형님: 너 참 쓸때 없는일 한다~~ 그걸 누가 본다고~
나: 엄청났어요 형님 볼래요?
현직기자: 조회수 엄청났네요...ㅈ주작 허허~~ 재미있네요
형님?!!!! 기래기네요!!!! 형님 기래기에요 아하하~~ 여기가 바로 그유명 하다는 보배드림?? 거기네요~
나: 기자님? 이거 처음보세요?
현직기자: 네 눈으론 처음 봤어요? 곰탕집 사건 여기서 시작 이었잖아요, 그리고 3.1절날 트럭...멋지던데요~
형님: ......얘들이 걔들?? 인가보네~~ 막 열올려서 줄줄이 늘어놓는거 보니
나: 맞죠!!?? 걔네들 일베들~~
형님: 야 너가 이거 전문가잖아
현직기자: 전문가지~~
형님: 을퍼봐 많네 여기~~
현직기자: 얘네들 어떤 애들인지 모르시죠?
얘네들 두 부류가 있어요, 관리직이 있고 관리 받는 애들이 있거든요, 최고 책임자가 있고 그 아래 팀장 그리고 팀원들 이렇게 있습니다
책임자가 오늘 주제를 주면 팀장끼리 어디어디에 선동글 올릴건지 결정하고, 선동글 올리면 팀원들이 좋아요 눌러서 베스트를 보내는거죠
그 베스트 글에 누가 반댓글 달면 팀원들이 프락치 시켜서 떨궈 나가게 합니다
이런 시스템입니다, 짧게 말하지만 조직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나: 오~~ 어찌이리 잘 아세요? 어찌보면 기자님도 보수언론이니 그쪽?? 아닌가요??
현직기자: 당시 회사에서 지시가 있었습니다.
형님: 누가? OO 이가? 참 그 ㅅ끼 이상한거 많이시켜~
현직기자: 선배랑 동기잖아요 OO대학교
형님: 학교때도 이 ㅅ끼가 보수인지 진보인지 헤깔렸어~~
현직기자: 예전에 OO경찰서에 일명댓글부대 사무실이 턴린 일이 있었어요
관리자,팀장,팀원 약 50명 정도 제법 규모가 있었죠 거의 다 잡혔어요
도착하니 완전 아수라장 이었습니다 당장 취재는 안되겠다 해서 다음날 다시 찾아갔죠
놀라 웠던게 책임자,팀장 풀려 났고 팀원들은 유치장에 있더라고요
새벽에 몇사람이 왔는데 변호사와 다른 이상한 곳에서 왔다더군요 그리곤 관라자와 팀장만 빼내 갔답니다
나: 변호사랑 누구에요?? 같이 온 사람들
현직기자: 누군진 안 밝힐래요~~~
형님: 아 이 ㅅ끼 몸사리고 있어 야 그냥 까 그게 몇년도 더 된건데
현직기자: 저도 소리소문 없이 죽을수 있어요~~~~~~
나: 아 참나 까보세요~~ 언능~~
현직기자: 음...더이상 묻지 않는다면 말할께요 그리고 이건 내보내지 마세요
변호사랑 OOO,OOOOOO,OOO 였습니다
나: 와~~~ 왜 그런데서 얘네를 빼간답니까?? 머지?? 남은 팀원들은 어떻게 됐나요?
현직기자: 재판에 넘겨졌어요 대부분다 벌금형 이었고요
최고 관리자는 상당한 제력가였고 여기저기 연줄이 상당한자 였습니다.
팀장급들은 그 정돈 아니었으니 어느정도 재력 있었고요
지시받은 팀원들은 대부분 직업이 없는 실업자?? 제가 보기엔 외형이 약간 사회적으로 거부감 드는??
그런 분들이었어요~~ 심지어 다른단체에서 댓글작업 하다 잡혀서 재판받고 다시 온 분들도 있었고요
무직자가 제일 많았고요 직업군은 다양한데 사회적으로 하위층 이었습니다
형님: 이용 당한거네~~
현직기자: 그렇죠~~
웃긴게 억울하다고 대성통곡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체념한 사람들도 상당 하더라고요~
더 웃긴게 수사 과정서 나온건데 어떤 일인지 알고 어떻게 될지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이거 아니면 할게 없다' 했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조사 중 메일로 지시받은 문건이 발견 되었데요
IP추적 하니 해외인데 공조수사가 안돼는 나라였고 관리자들은 누구한테 지시 받았는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합니다
형님: 말 하겠냐?? 걔네들이 바보가 아니야~~
빽있고 재력도 있고 말하겠냐?? 자기 출세길인데~~ 연줄이 얼마나 많겠어~~
팀원들 걔네들이 진짜 바보야
어디가서 말도 못했던 애들이 권력자들이 지시 하니 자기가 그들이 된마냥 기세등등!! 하긴 얼굴 까고 하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신났겠어
사회적으로 멸시,차별 받다 지내들 끼리 뭉쳐, 뒤에 세력 있겠다, 탄력 받았겠지
인간취급 처음 받은게지...기생해서 지네들이 이용당한 것도 몰라요
현직기자: 맞아요 대부분 그런 분들 이었어요
나: 정말 재밌네요, 완전 딴나라 얘긴데요
형님: 딴라라긴 우리나라야~~ 이런일이 일어나도 안잡혀 가요 이때는
현직기사: 저런 조직이 엄청났습니다 해외도 있었고요
나: 얼마나 있었어요??
현직기자: 얼마나 있었을꺼 같아요?? 사장님??
나: 가늠이 안돼는데~
형님: 밝혀진 것만 몇백개였지??!!
나: 에~~ 말도 안돼~~
현직기사: 더 말도 안돼는건 안잡혔다는 거죠 대단하죠 우리나라??!!
나: 왜 이리 된거에요 형님??
형님: 왜 이렇게 되긴 당연한 건데
나: 당연 하다니요??
형님: 이런 나라를 만든 대통령,국회의원을 뽑은 국민이야~ 왜 놀라고 그래 니가 뽑았잖아!!!
국민들 책임이라고
나: 책임이 국민이라....
형님: 바보같은 국민이야 그래서 보수가 이제까지 온거야
나: 좀더 알아듣게 설명 해주실수 있으시죠??
형님: 너무 많은데...음...몇개만 줄여볼까나!!
지금 기성새대? 50~70대 정도? 이분들이 우리 경제를 이끈 분들이야 맨땅을 황금땅으로 만든 가장 고생을 많이한 세대
휴전 후 나라는 어렵지 먹고는 살아야겠지 열심히 일밖에 안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정치로 멀어졌지...
현직기자: 뭐 그런것도 있고요...음...당시 상황을 보자면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한가정이 저녁밥상에 모임니다
그럼 TV를 보겠죠, 근데 TV만 틀면 국회의원 싸움질만 합니다. 그럼 아버지가 체널을 돌리라고 하죠
국회의원 싸움꾼?? 국회 싸움장?? 이런 이미지가 있는거죠
형님: 여기서 부터 시작이야 보수언론의 힘
아침일찍 경제 활동하는 아버지 어머니는 출근을 해요, 그럼 남아있는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야
할꺼 있어?? 신문 보는거여~~ 그때 신문은 지금 신문과 비할빠가 아니야 정말 막강한 전달력 이었거든
TV에서 싸움꾼,싸움장 이미지 입혔어, 그리고 신문보면 똑깥이 싸움꾼,싸움장 말들 덛붙여요
헌데 칭찬할건 칭찬해, 당시 정부를 말야 그럼 '그나마 보수가 낫구나~' 이렇게 가는거야
그런 분들이 투표하러가~~ 왜가?~~ 투표장이 교회, 양로원, 학교등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거든, 그럼 재미있어
투표하러 가는겸 막걸리 한잔도해~~ 만났잖아 모두들~~ 한잔해 그러면서 자연스레 정치얘기 하지 투표 날이잫아~~
근데 보수질타 하겠어?? 모두들 '그나마 보수가 좀더 낫네~~' 이렇게 가는거냐
이걸 50년 동안?? 몇번 빼놓고 다 보수가 했어...21세기 들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가진게 최근 몇년 되었나??
딱 답나오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길에서 피흘리고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해서 얻는 민주주의면 머하냐고
정작 보수에 표를 주는데...
나: 근데요 무작정 '엄마 아빠 일하러 가고 할배 할매들 보수 신문보고 속아~~'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그 중에도 올바른 판단 할 분들 있을꺼 같은데...
현직기자: 속습니다 이쪽엔 기획자들이 많습니다
나: 기획자요??
현직기자: 네 기획자! 흐름을 바꿔 버리죠~~
나: 그게 가능하나요?
현직기자: 언론만 통제 할수 있음 가능하죠 당시 언론은 보수가 완전 지배 하고 있었으니까요
나: 대표적으로 어떤게 있나요?
형님: 50년 동안 써먹은게 '지역감정'이지... 경상도 전라도 싸움, 이 싸움은 무조껀 보수가 이겨~
우리나라 반으로 나누면 경상도 인구가 더 많거든 이거 하나로만 이제까지 이겨왔지 지금도 아직 잘 먹히고 있지
보수의 가장 큰 힘이지 '지역감정'
현직기자: 작년 기초단체장 선거 보셨죠? 물론 보수야당이 졌지만 경상도는 90% 이겼죠??
나라가 바껴 가는데도 보수당의 텃밭인 경북은 아직도 철밥통 입니다
그래서...요건 개인적인데...경상도는 제발 발전 안했으면 좋겠고 고생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요호호호~~
나: 기자님~~~~ 너무하네 내가 경상돈데!!
형님: 그르니까 고생하라고 ㅅ끼야 크하하하하~~~
나: 근데 인정! 어찌 북한보다 더 안바껴요~~
형님: 이 좋은 '지역감정' 이거 하나로도 갈라치기 되잖아 안바꾸려 할꺼야, 이것 말고도 안바꾸려 하는것들 많아
나: 왜 안바꾸려 해요?
현직기자: 안바꾸려는 것보다 무조껀 반대가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나: 이건 또 무슨 말씀인가요? 무조껀 반대요~~
현직기자: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살게 된게 어느 정당의 정책 때문이라 생각 하시나요?
크게보면 지금의 기성세대가 뼈빠지게 일했기에 이제까지 온것 입니다
나라가 개떡같고 정책이 개떡 같아도 기성세대가 피땀흘려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경제발전의 버팀목이죠~~
우리나라 자원이 많나요?? 땅이커요?? 사람이 많나요??
원자제 수입해서 물건 만들어 해외 팔아먹는 나라에요 그래서 정책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지네 밥그릇만 관심있어요
국민들 뼈빠지게 일해서 푼돈벌어 먹고 살라고 아둥바둥 거리는거 관심없어요
우리나란 연임제가 아닌 5년짜리 단기 정권 입니다 뭘 하기가 애메 합니다. 국회에서 맨날싸워, 2,3년마다 선거해,
바꿀 기회가 많지 않아요, 이런 와중에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는 먹고 살기 바뻐 정치에 신경쓸 겨를 없어요
그러다 투표날 되면 놀러가라 합니다 날씨 좋다고 호호호~~ 남은 노년층 투표하로 가는거죠 결국 또 집권을 잡아요
그러다 만약 정권이 바뀝니다 그러면 반대 합니다
바뀐 정당에선 '왜 안바꿔주냐' 싸우겠죠 그럼 여기선 '이제까지 우리 정책대로 잘해왔는데 왜 바꿔' 이걸로
싸움니다 먹혀 들어가요~~ 집권당 정책이 잘한게 아니라 우리 엄마 아빠가 쌔빠지게 일했기에 버텨온겁니다
형님: 간단한 싸움이야
저쪽에서 뭘 한다 그럼 무조껀 반대! '현상유지' 이러면 돼~
그러다 정권이 저쪽으로 넘어갔다. 하는수 없이 정책도 바꼈다. 그럼 기다리면 돼
이번에 정권이 바꼈잔아 국내,해외 정책 너무잘해 특히 남북대화 이건 뭐 노벨평화상 감이지
전 세계서 가장 핫한 곳중 한곳을 종전시킬려고 하잖아
보수 야당은 마땅한 카드가 없어 그럼 뭐?? 기다리고 안해 주면돼 그러면서 자연스레 '무능한 정부'로 씌워 버리는거지
봐봐 처음 이정권 국민지지도 정당 지지도 죽였잖아, 근데 지금머야 보수야당이랑 삐까삐까, 국정수행 지지가 50프로
왔다갔다 아젠더가 제데로 먹힌거지
음...그리고 또 한가지, 진보의 정신이 머야?! 도덕성,청렴결백 이런거 잖아
이거만 건드려 주면돼~ 그냥 무너져~~ 진보정당서 나팔수 하던,아님 묵직한 사람 골라서~~~ 방송 때리면 전체 지지율
쫘악 내려가 얼마나 쉽냐~~ 저쪽은 안그래 하도 비리를 많이 저질러 '그러면 그렇지' 이렇게 생각만 한다니까!!
아홉개 못하다 하나 잘하는 보수당, 열개 잘하다 하나 못하는 진보당, 근데 그 하나가 도덕성과 청렴결백 건드릴거 머겟냐?
특히나 가장 건드릴 만한거 뭐겠어?
나: 음..비리??
현직기자: 돈이지요~~ 머 간단한거 아닌가 결론은 돈때문이 잖아요
형님: 검증 팩트 필요없어 그냥 언론에 내보내~~ 국민들 그냥 믿어요 정말 바보야
그러니 보수당에게 계속 지배당하는거야 어이구 답답해~~이제야 좀 가리긴 하지만 말야.....
현직기자: 이번 정권의 아젠더가 '무능' 맞습니다.
종북좌파,빨갱이 정말 잘먹혔는데 이젠 한물 갔고...너무 잘하니까....무능으로 가는거죠
'국민이 촛불 들어서 탄핵해줘서 니네 밀어 줬는데 왜 아무것도 못하냐??' 물음에 답을 못하고 있어요
야당의 버티기 작전 때문에....
그리고 도덕성 건들이기 이거 아주좋은 먹잇감 맞습니다 여럿 날아갔죠??
형님: 얼마전 OOO 가셨잖아 아~~ 그 양반 참.... 내 보수지만 참 좋아 했는데 하~~~~~~~~ 많이 울었어 식장에서.....
그리갈 분이 아닌데...
현직기자: 네 맞습니다 진보로선 큰 산 하나가 없어진듯~
나: .......OOO.......
이길까요?? 이걸로 현 야당이??
형님: 이겨, 진보는 항상 졌어, 왜졌느냐?
바뀐정책이 있어 그럼 바뀐 정책 가지고 협의를 하겠지 그럼 여러 갈래로 나눠져 분명
예를들면 '동의 후 협의'하자는 쪽, 또는 '협의 후 동의'하자는 쪽, 또 '협의없이 동의' 하자는 쪽,또 '동의없이 협의,
여러 갈래로 갈려
나: 왜 그렇게 입이 안맞아요? 그리 어렵나?
형님: 개혁을 했잖아 그럼 이리도 바꿔보고 저리도 바꿔보고 여러 의견 당연 나오지 않겠어?
이러다 시간이 가거나 혹은 바뀐 기조가 잘 안됐다 그럼 보수 언론에서 ㅈ나게 까는거여
그럼 그때가서 얘네는 '봐라 우리대로 하쟀잖아' 그럼 '우리 대로 하자니까' 또 이래요 지내들끼리 싸워요
분열 하는 거여 그럼 진보매체 에서도 비아냥돼 '개혁진보파의 말로' 이런걸로~~
그런데 보수는 안그래~~ 왜?? 간단하거든 '현상유지' 그럼 끝!! 얼마나 간단한 싸움이냐
그러다 보수에서 사건이 터진다 기획자들이 나서요~
문제를 '논란'으로 바꿔 버리거나 '정치적' 으로 바꿔 버리거나, 혹은 불리하다 그럼 또 바꿔 버리는 거지
나: 얘를 들면요??
형님: 음...보자...가장 최근걸 들어보자
4대강~ 녹조 엄청 많이 생겼잔아 그럼 '논란'으로 끌고가 '비가 안왔서 녹조 생겼다''날씨가 더워 수원상승이 원인이다'
이렇게,그리고 민감한 사항은 정치적으로 바꿔버려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바꿔 버렸잖아
세월호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어 수습도 잘 안돼, 현 정부에 얼마나 불리 하겠어?? 그걸 말못하게 정치적으로
바꿔버리는 거야 '언제 배를 건져요?''시신 수습 언제 끝나요?' 그럼 '상당히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계시네~~'
이런식으로 몰고가 당연한걸 묻는데 못 묻게 해버리는 거지 '정치적 성향'이라고 들어봐 쫄아요 쫄아~~
노무현때도 봐봐 노무현 지지하면 '너 빨갱이지' 한방에 끝이잖아 노무현 지지하는걸 부끄럽게 만들잖아
현직기자: 보수가 오히려 잘뭉쳐요
평소엔 친OO다 비OO다 복당파다 머다 해도 결국은 뭉침니다. 의리도 상당히 좋고요
몇해전 충청도 의원이 철도 관련해서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여론이 상당히 않좋았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의원 해임건의 국회 상정 되었어요 본회의에서 표결하여 그 국회의원 제명 시키자고
여야가 합의하고 표결했는데 결국 그 의원 소속당 100% 제명 반대표에 표를 얻어 살아 났습니다
얼마전 개헌안 우여곡절 끝에 띄웠는데 부결났어요 보수당 전원불참 단 한면의 이탈도 없습니다
개헌안은 전 정권때 자기네가 하자고 했는데 정권 바뀌니 개헌반대??!!
이 뿐만 인가요? 친일 재산 환수법 100% 반대, 공수처 반대 무조건 반대입니다 자기내들 불리하면....
나: 하~~ 부끄러움이 없는건가!! 완전 어이없네 양심이 없구만
형님: 이야~~~~~~~~~~~~~우리 '0' 사장 정의감 살아있네!!! 뭐 양심?? 걔네들 한테 양심을 찾니!!!
그런거 없어 나라가 어떻게 돼든 국민이 어떻게 되는 전혀 관심없어 자기네들만 잘살면 되거든 니같이 양심적이고
정의감 찾으니까 맨날 그런놈들 한테 당하는 거야
현직기자: 국민들 대부분 정의롭습니다
대부분 없는 집안에 태어나 못배우고 못먹고
자기 힘으로 대학가고, 직장잡고, 결혼하고, 차사고, 집사고, 자식낳고 나름 자수성가와 청렴결백??
그래서 정의로워요
형님: 정치를 정의로 하나??? 웃기네~~ 정치는 치사하고 더럽고 해도 이기면돼
정의?? 그래 말잘했다 얘전에 진보쪽 굴직한분이 감옥 가셨는데 마직말이 '감옥 가는거 두렵지 않다'
정말 바보야, 아니 자길 감옥 보낼려 한놈들 잡아 처 넣어야지 자기가 왜가!!!
그리고 OOO총리~~ 대법원 판결전에 '법원에 양심적, 대승적 판결 기대합니다' 정말 바보같어~~
결국 갔잖아 그리곤 정치 인생 끝!!!! 에혀 진짜 진보들 보면 답답할때 많어
나: 어떻게 하면 이겨요? 진짜 한날당 싫어
현직기자: 진보정권 이란거 하루이틀 돼는거 아닙니다 오래 걸려요 완전 바뀌는 거잖아요
굉장히 수동적인 정치 하시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진보쪽에...
민주주의 시작이자 꽃이 뭘까요? 투표 아닌가요?
보통 2,3년에 한번 투표 하잖아요 어마어마한 인원과 시간 돈이 듭니다
헌데 전자투표스템이면 돈,시간,인력 한방에 해결 됩니다
현 투표 시스템 문제가 한둘이 아니에요 그래서 현 투표 시스템 때문에 여러 문제 터졌잖아요 OOOO선거랑 OOO선거,
굉장히 의심가는 부정선거 였다라는 추측이 다분 했어요, 그런데도 진보는 관심 없는듯 해요
독립기관이란 이유만으로...
진보쪽 의원들 어떤생각 이냐면 '국민들은 싸우지 말라 한다, 하지만 이기라 한다' 이런류의 생각을 가진 분들
많아요 이게 뭔 말이에요? 싸우다 보면 손에 피도 묻이고 자기편도 날리고 마른자리 진자리 가리면 안돼는데
하~~~~ 진보 너무 수동적이야~~
형님: 어이 사장!! 니 그래 정치 관심많어?! 그럼 정치해 너도
나: 나 참나~~ 하고싶죠 근데 어떻게 해요
형님: 아이고 이 바보야 너 동네 지역구 의원 누구야??
나: 음...모르겠는에요 호호호
형님: 에라이~~~
자~ 인터넷으로 너 지역구 의원 찾어, 공약들 봐봐 안지키고 있다, 그럼 사무실 전화해 그리고 딱 부러지게 말해
'너 왜 공약 안지켜?? 그럼 다음 선거때 표 안준다!!!' 겁박해야지 이게 정치 아닌가
나: 오~~~~
현직기자: 다행이 국민들이 몇년전 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습니다.
저쪽에선 불리한 상황이 시작된겁니다
진짜 게임은 이제 시작이에요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고를수 있어야 합니다
가짜뉴스 많죠? 어떻게 가려 내실래요?
가짜뉴스 가려내는 핵심 포인트는 '누가 이득을 보는가?' 생각하고 뉴스를 보는겁니다
'정치인의 말을 그대로 믿을때 득을 보는 정치세력은 누구인가?'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독해력 이라 할수 있습니다
형님: 진정한 보수,진보 결국 결국 서로 견제해 줘야해요
헌대 지난 50년 가까이 보수가 지배하다 보니 대부분의 권력이 보수에 몰려있어
현 바뀐 정부의 기조를 반대하는 새력들이 너무많아 이거 현 정부와 여당이 해결 해야해 이거 못해결 하면 또 돌아가
나: 어렵다 어려워~~
쉽고 빠르게 바꿀수 없나요? 이러다 또 보수천하 되는거 아니에요??
형님: 잘봐
고위공직자가 비리를 저질렀다 쳐, 국민투표를 해서 여러 의견을 받아, 그견 수렴 하면 뭐...징역형,벌금형,사형, 별게 다 나오겠지
현직기자: 사형이요!!!! 아하하 왜요? 아드로메다형도 찾아 보지요??!!~~
형님: 그르까 으흐흐
암튼 의견 수렴한것 중 국민들이 많이 선택한 벌을내려, 만약 징역형이다 그럼 집어 너~~어~~
나: 그러면 보수당이랑 똑같아 지잖아요!!
형님: 왜?! 국민들 명인데~~
국민들이 투표해서 대통령,정부 뽑았는데 국민들이 비리 저지른놈 벌주라해~~ 그럼 하면 돼잖아~~ 왜 안돼??!!
전 정부들 봐바 광우병 소고기 수입도 국민들 반대하는데 수입하고, 4대강 공사 하지말라고 반대 하는데 하고, 일본군 위안부 국민들이
협의 하지 말라는데 하는데 결국했어 지네 맘대로~~ 욕 먹는거 신경안써 왜?? 뻔뻔한 집단에 뻔뻔한 당이었으니까
이쪽은 근데 명분이 있잖아 국민이 하라고 하면 돼는거여!!!~~~
현직기자: 요거요거...누구 방식인데...
형님: 이런사람 대통령 뽑아 그럼 끝 으흐흐~~
현직기자: 영국이 300년 넘게 보수당이 지배 했어요
항상 '새로운 보수'라고 했죠, 영국 국민들 잘속아 넘어 갔습니다
국민이 피흘리고 고통받으며 쟁취한 정권 이에요
이제 속으면 안됩니다
50년간 변하지 않는 나라를 통째로 바꿀 절호의 찬스 거든요~
물론 반대파의 세력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 타당한 이유도 들고 나올거에요
바뀌는거 당연 말많고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곪아터진 고름 걷어 낼려면 고통 수반 됩니다
이거 이겨내야 바뀝니다 국민들 변해야 돼요
여기까지 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두분 약간 취한 상태서 인터뷰 했기에 너무 쓸때 없는말 걷어 내느라 이틀,6 시간 걸렸습니다
아재라 독타하다 손가락 부러질라고 합니다ㅋㅋㅋㅋ
글이라 순간순간의 감정을 전달 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여러번 돌려 들어가면 최대한 현장의 감정을 옮기려 노력 하였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발언이며 전현직 보수언론 기자 2명의 발언이기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평하지 않을수 있다는점 유의 바랍니다
역시나 딴지 걸면 유튜브에 풀겠습니다 ㅋㅋㅋㅋ
'추천' 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굽신~~
ㅊㅊ
ㅊㅊ
에휴 한심하다. 관심이 뭐라고... ㅉㅉㅉ
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법
잘 배우고 갑니다
ㅊㅊ ㅊㅊ ㅊㅊ
잘보앗습니다
재미나네요 ㅊㅊ
잘 보았습니다. 고생많으시네... 손가락 마사지 멘소X담 이라도 바르시기 바랍니다.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