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20대 여대생입니다. 등록금이 한 학기에 450만 원입니다. 참 비싸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아르바이트 앱에 들어가면 한달에 500만 원 준다는 술집 알바가 한 페이지에 몇 개 씩은 보입니다.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최저시급 받는 고기집 아르바이트에 문자 넣는거, 가끔은 참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저는 지난달에도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아르바이트를 나갔습니다. 의원님! 여성단체는 저같은 여성들을 대변해 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성매매 여성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법적 처벌을 내리는 것입니다. 내일도 떳떳한 일을 할 용기를 주는 것은 바로 의원님 같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으로서 감사를 드리고자 문자를 보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5&aid=0004110605
멋진 학생이네요 의원님 힘내세요
이게 정상인데...
크...많이 힘드실텐데 저런 문자 받으면 진짜 힘이 나겠네요.
힘나실듯
저게 원래 초대 페미니스트들이 꿈꾼건데 지금은 이익집단때문에 다 떠나가고 변질됐죠
술집 알바가 성매매와는 다른건데..
학생이니까 이해합니다
여성과 남성은 서로 적이 아닌데...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아쉽습니다.
Spotify// 술집 알바가 성매매와는 다르다구요? 술집 알바 여성이 성매매 없이 500 번다는걸 안믿는 학생이 더 똑똑한 거 같습니다만...
Spotify// 한달에 500주는 술집 알바라면 그냥 서빙하고 뒷정리하고 그런일은 아니겠죠.
지금 여성단체들은 절대 여성들을 대표할 수 없죠
//달린 댓글 두개가 있어 확인해보니 역시 차단한 분이시군요
정말 훌륭한 학생이고 또 의원입니다. 이런 분들이 앞으로 더 잘되시는 세상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