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966867

제가 여태 스르륵하면서 누구 한번 저격한적 없었는데.. 메갈아웃님은 좀 심하네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587075
지금 인기글 올라간 소미동 게시글인데, 관리요청 들어가서 댓글의 상태를 확인은 못합니다만..
이번 24-70GM 이슈 하나로 어떻게 이렇게나 눈에 밟힐 수 있는지..
윗 게시글만 보면 본인 잘못은 아무것도 없는 듯한 느낌이 다분하죠.
그래서 문제의 원글은 아래 링크입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22873
댓글은 내리시다 보면 보이실거에요.
다른거보다 소미동분들은 이 세미나의 본 목적이 뭔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촬영법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체험하러 가는거죠.
그런데 덤으로 이번에 출시된 135GM를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 잠시 체험할 수 있는 걸 가지고 역광 결과를 요구하질 않나.. 갑자기 표현이 리뷰어가 되질 않나..
제가 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일수도 있지만..
24-70GM 사태에서 이미 리뷰어/개발자 쪽으로 화살을 겨냥한 글도 있었구요
[ 참고 -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22529 ]
뭐 개인의 의사를 표현하는데에 거칠거나 부드럽거나 이런거보다 꾸준히 분란은 일으키는 핀트라면 저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사람이 24-70GM 이슈에 유저에게 도움이 되냐 물어보면 정말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오히려 유저간 분란만 일으키고, 소니에게 표할 의사는 그냥 묻히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정권이 지역감정으로 시선 돌리기를 하듯 유저간 조장만 자꾸 늘어나니 제 눈에는 거슬리네요.
한두번이야 의견이라 생각하겠지만, 꾸준하니 과학처럼 보입니다.
이 글이 메갈아웃님께 한정해서 이야기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아마 돌아봐야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24-70GM으로 유저끼리 뜯게 되는 분위기는 지양하고 싶은 마음에 써봅니다.
다만, 이것 하나는 확실한게 메갈아웃님처럼 계속해서 분란 조장이 일어나는 글을 쓰신분은 거의 없습니다 ㅎㅎ..
다른것보다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방향보단 소니에게 저희의 의사를 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저도 이 글로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쓴 말씀, 지적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주말 마지막밤 편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끼이끼이 드림.
댓글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1:49

    심하다고 해서 링크 들어가봤는데
    뭐가 심한지 링크가 잘못된거같은데요?
    어떤 리뷰어인지 모르지만 소니측에서 제공받는 리뷰어에게 물어봤다면
    물어보는게 문제되는것도 아닐텐데요~
    물어봤으면 정확하게 전달하면 되거나 아니면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될걸
    굳이 댓글달고 카톡으로 같이 대화하는 사람들 몰려와서 추천으로 조진거같은데
    오히려 같은 유저로써 리뷰어가 이상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도 2470gm쓰고 있는데 이거로 유저들끼리 분란생긴다는 이유자체도 이해 안가요
    아니 물건을 잘못만들었으면 사과하고 최대한 맞춰주거나 개선해주거나
    하면 될거같은데..그것도 못한다면 불량제품 팔았으니 환불을 해주거나
    아니면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 한해서 감가 계산해서 추가 사은품이나 이런거 주면될거지
    덮는다고 다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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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_셔터 2019/03/17 21:51

    저 관리게시물의 댓글을 보셨어야합니다...
    이런거 중간에 끼는거 싫어라하지만 메갈아웃님은 좀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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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1:53

    아...댓글에 뭔가 있나보네요~
    당장 보이는 게시물만 봐서는 뭐...전혀 문제되거나 심한게 안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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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9/03/17 21:54

    리뷰가 아니고 세미나, 체험회입니다...
    그리고 덮으려 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계속 까고 있죠.
    누가 보면 리뷰어에게 물어봤다가 까이는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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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3/17 21:55

    내용을 제대로 이해못하신것 같네요.
    1. 첫번째 링크의 [메갈아웃]님 게시글에서 본인은 리뷰글에 현재 출시 대기중인 135GM 렌즈에 플레어가 생기냐고 물어봤다 유저들에게 된탕 혼났다 서술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건 사실이랑 다르구요, 그 게시글은 엄연히 말하자면 리뷰가 아니라 클래스 입니다.
    설명회를 가서 작가님들의 노하우를 통해 전시된 렌즈로 촬영해볼 수 있는 수업이에요.
    체험 후기를 일기처럼 적었는데 그걸 리뷰로 칭한거구요, 135GM 렌즈는 거기서 제공하는 렌즈도 아니고 그냥 잠시 만져볼 수 있게 전시되어있는 것 뿐입니다.
    2. 애초에 저는 소미동 톡방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들어가있지도 않는데 제가 굳이 왜 이런 글을 쓸까요?
    추가로 리뷰어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다시 말하지만 저 원글의 질문을 받은 사람은 리뷰어가 아닙니다. 그냥 수업들으러 간 사람이에요.
    3. 소니의 행보에 관해서 일절 언급한적 없습니다.
    소니에서 대응해줘야 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월요일에 좋든 싫든 어떠한 방향으로든 컨펌이 떨어진단 결과가 이미 나온 상태이며 리콜이건 수리건 뭐건 보상이 되어야한다는 건 변함없어요.
    원할머니보구쌈님 댓글 누가 보면 제가 24-70GM 이슈를 덮으려는 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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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1:55

    세미나여도 관련자가 있으면 물어볼수도 있는거죠~
    그럼 200만원 넘게주고 산 렌즈가 이모양인데
    소니에서 대답을 해줄때까지 목뺴고 기다려야하는것도 아니고요
    기회가 있으면 어디서든지 물어볼 수 있죠~
    그게 욕먹을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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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1:59

    아뇨 님이 덮는다는건 아니고요~
    이상하게 이런 이슈가 있으면 까려는자와 덮으려는자가 있어서
    분란이 생기고 서로 싸우기 바쁘더라고요~
    전 오히려 물어볼수도 있는거고~
    물어봤을때 작성자분이 글 적은거처럼 테스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로 끝난게
    오히려 더 정상인거같은데요?
    이걸 굳이 따지고 심하다 뭐 어쩐다 할필요도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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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9/03/17 22:04

    제 견해는 끼이끼이님과 같구요.
    마냥 그러는건 아닙니다.
    메갈아웃님 이후 글내용이나 근래의 행보를 보면 참 안타까울수 밖에 없습니다.
    리뷰어도 아닌데 리뷰어라 표현한 점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습니다.
    또한 재갈물리기란 표현은 이분이 그런 단순한 의도였는지 믿기 힘든 표현입니다.
    최근 글 내역도 그러합니다. 2470 이슈 이후 급작스럽게 관련내용만 줄줄이 사탕으로 올리고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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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kudy 2019/03/17 22:06

    말씀처럼 까려는 자와 덮으려는 자가 뒤섞여 진흙탕이되죠.
    그냥 회사만 깝시다.
    저분처럼 재갈물리기라던지 애꿎은 유저들 시선 끌어서 분란일으키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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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2:07

    아....리뷰어도 아닌 사람에게 물어보는건 아닌데...ㄷㄷㄷ
    그것도 리뷰어도 아닌 사람에게 리뷰어라고 칭하면 그것도 아닌거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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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2:08

    회사만 까야죠
    그런데 제 금계륵은 역광에서 찍어도 아직까진 문제 없는데 제가 좀 더 찾아보고 더 연구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봐야겠죠~ㄷㄷㄷ
    제 렌즈가 좀 특별한 렌즈라 더 신경썼을거같진 않은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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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3/17 22:10

    그동안 소미동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짧게 한줄씩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제가 어떠한 액션을 취했는지도 적구요.
    1. 한 유저의 최초 언급 - 다수의 유저에 의해 신고먹음
    2. 두번째 언급과 함께 이슈 시작
    3. 소니의 보증 기간내엔 수리+기간 이후 유상수리 언급
    4. 유저들이 일부만 불량이며 수리가능한 부분인지 논란이 됨 - 이걸로 유저간 약간의 다툼 있었음.
    5. 갑자기 뜬금없이 24-70GM 리뷰어와 개발자에게 화살이 돌아옴 - 본문의 링크가 시작입니다.
    6. 사용자들 모두 테스트를 하나둘씩 하며 설계 미스인 것으로 판명 - 전부 발생
    7. 타 일부 렌즈도 조금씩 발견되고 있으며, 기다리는 상태.
    4번에서 저는 댓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일부 불량인지 전량 설계 미스인지 아직 판단하기 이르며 우리가 할 일은 그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하나둘씩 올라오는 사례로 종합하여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꾸준히 이야기 해왔습니다.
    최초 이슈 언급 하신 분도 처음에는 본사의 허접한 대응으로 수리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일부 불량이며 보증 이후에 발견하면 유상인 점에 분노하셨었구요.
    첫 단추가 "유상 수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조금 돌아온 느낌도 있었고, 그 사이에 조금의 언쟁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유저간 싸울 필요없다는 스탠스로 소미동 분위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서로 분란이 생기니 계속해서 딴 곳으로 핀트가 새지 않고 기존의 소니 문제(밴딩, 할레이션 이슈) 처럼 흐지부지 끝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있어서 유저들의 태도는 굉장히 중요하겠죠.
    다만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에도 메갈아웃님께서는 리뷰어랑 개발자를 문제 삼은적이 있기에 다른 분들이 그렇게 반응하는것도 이해가 간다는 점인거죠.
    말씀대로 그전에 다른 언급 없이 135GM 에는 역광이 생기더냐? 물어보면 그러려니 할 수 있습니다만, 게시글 마다 24-70GM과 상관 없는 글에서까지 그 화두를 오르내리게 할 필요가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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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이끼이 2019/03/17 22:12

    제 댓글에도 이미 리뷰어가 아니라고 여러번 언급되어있는데, 조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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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or2233 2019/03/17 22:15

    이건 그 열람 제한된 댓글을 보셔야 이해가 가는 상황인거같네요, 어느분께서 적은 매크로 보케 세미나가셨던 후기에 135gm 잠깐 만져본 소감적었는데 매갈아웃님이 거기에 약간 비꼬듯한어투로 그건 역광플레어없냐고 대뜸 묻길래 어떤분이 적당히좀하시라 했더니
    대뜸 새로 글을 올려서 본인의 과했던부분은 덮고 사실을 다소 날조하듯이 적고선 블라블라,,,
    그냥 딱 겉에 드러난모습만 보면, 저게 머 큰 잘못인가 싶은데 최근 행보들이나 저런 자기위주의 글들의 내막을 살펴보면 끼이꺼이님의 말씀이 이해가되는거같아여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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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보구쌈 2019/03/17 22:25

    그러게요 단순히 저 링크만 봐선 이해가 안되네요~
    소니 관계자나 그런 사람에겐 그런 자리에서라도 물어봐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위 내용을 읽다보니 적절하지 않은 장소였나보네요~
    거참...gm렌즈를 이딴식으로 만들어놔서
    유저들끼리 이러는 모습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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