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64891
일제 잔재 능욕
조선총독부 건물 허물었다고 징징 거리는 사람들 보면 이해할수가없음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그들에게나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인거지
우리 민족에게는 치욕스러운 과거일뿐.
- 김풍 식당에 화환보낸 기안84 [11]
- 감동브레이커★ | 2019/03/16 08:46 | 5965
- 수원화성 타임랩스-A7r3 [9]
- 초저녁달빛 | 2019/03/16 08:45 | 5927
- 데메크 5 불법 근황 [31]
- 수리담 | 2019/03/16 08:44 | 4252
- 아이 굶겨서 가르친다는 맘ㅊ.jpg [105]
- 아이언탈출불가능 | 2019/03/16 08:41 | 3793
- 일제 잔재 능욕 [29]
- 슈퍼그랑죠_ | 2019/03/16 08:41 | 3734
- 마국의 여자교도소 [12]
- 걸인28호 | 2019/03/16 08:41 | 5944
- 낚시 끝.. [14]
- 김재규장군 | 2019/03/16 08:40 | 2673
- 이거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8]
- 모노건™ | 2019/03/16 08:40 | 4756
- 아침부터 힐링하고 가 [7]
- 삶아먹힌 치킨 | 2019/03/16 08:39 | 4750
- 요즘애들은 잘 모르는 슬립온 [26]
- 슈퍼그랑죠_ | 2019/03/16 08:37 | 5786
- 호날두가 한국 안왔던 이유.jpg [34]
- 저스트히릿 | 2019/03/16 08:35 | 5371
- R3 노이즈 마지노선은 몇이라고 보시나요? [7]
- [A7R3]Freedom | 2019/03/16 08:35 | 2417
- 기적의 논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6]
- 슈퍼그랑죠_ | 2019/03/16 08:34 | 4298
- sj레스토랑 입니다. 언론사 기자님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15]
- Sj레스토랑 | 2019/03/16 08:34 | 6550
그냥 구석탱이에 있으면 냅뒀을텐데
자리가 하필 ....
구석이던데요
원래 자리 이야기겠죠... 경복궁 바로 앞...
친일파가 득세하는 나라니, 철거 때 반대가 심했죠.
오함마 가져가도되나요? ㄷㄷ
조선총독부는 위치상 폭파시키는게 잘한거 맞죠
하지만 아픈역사도 역사입니다 잊지 않기 위해선 보존도 필요하죠
요즘 친일파들 득실대는거 보면
건물 부술때 친일 잔재 놈들도 처단했어야
강도가 집에 침입해서 가족들 다 폭행하고 대문 앞에 똥을 싸고 갔는데 아픈 역사라고 보존하고 기억해야합니까?
그런 머저리가 여기도 많아요. 하는 소리가 적산가옥도 다 헐어라. 왕궁을 능욕하는 총독부와 적산가옥을 같은 선상에 놓는 바보들. . .
토착왜구들 때문입니다
위치 아니였으면 일제 만행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았을듯합니다
김영삼대통령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건 참 잘하신 일.
이건 뭐 이용하기 나름이기도 하죠.
장소를 옮겨서 두면서 두고 두고 후손에게 치욕스러운 우리의 역사도 알려주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었겠지요. 공간을 일제하의 우리의 조상들의 고초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던가...
서대문형무소 우리의 독립투사들이 고초를 겪었던 공간을 두고 두고 오늘을 사는 우리와 후손에게 안타까운 역사를 알려주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 처럼...
물론 허물어서 과거사를 정리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구요.
선택의 문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도 현재 독일에서 그대로 두고 있죠.
역사적 의미와 함께
그거랑 그거랑 같아요? 아우슈비츠는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죄하는 의미로 역사를 기억하겠다고 보존하는거고요..
일본은 어떻게 하고 있는데요?
역사도 조작해서 깨끗해지고 싶어하는게 일본인들입니다. 패전의 역사로 피해자로 남고싶은게 일본입니다.
다른나라를 억압하고 휘둘렀던 역사를 기억하고싶어 하지 않는게 일본이예요.
그게 욍궁에 있었어도 그랬을까요?
별의미 없는 말이지만...
장소를 옮길 수 있어요.
돈은 좀 들지만...
전시공간으로 두면서 수익도 벌어드리면 비용도 해결 가능했겠지요.
선택의 문제...
킬링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를 가면 그들이 죽인 시체의 유골도 전시하죠.
심지어 관광객들이 들려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 목조건물 뼈대도 근대 문화유산이 되는 불편한 진실
물타기 오지구요 틀니 지리구요
역사적 가치니 뭐니 해도
경복궁을 가리고 있는 이질적 건축물이 주는
심리적 굴요감과 시각적 답답함을 그냥 두고 보자는건
티눈을 치료 않고 참고 견디자는 것 같은 거죠.
너무 상징적인 위치에 있어서 철거헐 수 밖에..
역사를 아무리 미화하고 날조해봤자 사실을 바꿀 수 없는 것처럼 아픈 역사는 극복하고 되풀이하지 말자는 거지 당장에 불편하다고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없는 역사인양 취급하면 또 반복함.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말 물건너 나라만 해당하는거 아닙니다.
원래는 건물 전체를 옮길 방법도 검토했는데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그냥 첨탑만 옮기는 걸로 결정한 겁니다... 아무리 역사적 가치물이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친일청산을 못했는데.. 저런거 부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고종무덤에도 침을 뱉어야 합니다 그 양반 책임이 가장큼
총독부 건물 석재는 창신동에서 캐 가지고 옴. 창신동 절개지 가보면 암울함...
그런 치욕도 보존해서 후손들이 알수있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조선총독부 정말 꼴보기 싫고 듣기 싫은거지만.. 그래도 치욕적인 역사를 증명하는거라서... 아닌가요??
그러게 적산가옥을 문화라고 잔뜩 사들인 손예원도 이해는 안 되더라.
이래서 저희나라사람들이 역사를잊고 되풀이하나보네요